닫기

Advertisements

구자경 LG 명예회장의 ‘교육사업 40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140508010001575

글자크기

닫기

홍성율 기자

승인 : 2014. 05. 08. 13: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구자경
구자경 LG 명예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7일 천안연암대학 개교 40주년 기념비 제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문화 연암공업대학 총장, 구 명예회장, 이문호 천안연암대학 총장, 정윤석 LG연암학원 전무.
구자경 LG 명예회장이 설립한 천안연암대학과 연암공업대학이 7일과 9일 각각 개교 40주년과 30주년을 맞았다.

구 명예회장은 1973년 7월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진흥’이라는 연암 구인회 LG 창업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학교법인 LG연암학원을 설립했다. 이에 1974년 5월 7일 천안연암대학을, 1984년 5월 9일에는 연암공업대학을 각각 설립하고 이사장을 맡아오며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천안연암대학은 1970년 공업보다 상대적으로 낙후된 농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설립됐다. 국내 유일의 농업계 사립전문대학으로 실기교육에 중점을 맞춰 경쟁력을 키워왔다. 2009년 네덜란드의 ‘PTC 플러스’의 청정설비와 첨단시설을 도입해 농업인들이 네덜란드로 해외연수를 가는 대신 천안연암대에서 선진 농업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1984년에는 경남 진주에 연암공업대학을 설립해 국가발전에 기여할 우수기술인력을 양성해왔다. 개교 때부터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매년 맞춤형 인재 300여명도 육성하고 있다. 2012년 신설한 스마트융합학부는 LG전자·LG이노텍·LG CNS 등 LG 계열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첨단 소프트웨어 및 핵심 전기자동차 부품 분야의 맞춤형 인재를 양성한다.

구 명예회장은 두 대학이 소수정예 특성화 대학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설립초기부터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LG연암학원이 지난 40여년간 두 대학에 투자한 금액은 총 2700억원에 이른다. 이 법인 지원금은 국내 사립전문대학 중 최고 수준이다.

두 대학이 그동안 배출한 졸업생수는 올해 기준 2만3000여명(’천안연암대학 9792명, 연암공업대학 1만2929명)에 달한다.
홍성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