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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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張 부재에… '보수 재건' 주도권 경쟁 시동

장동혁 지도부 체제를 둘러싼 국민의힘 내 갈등의 여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기 보수 진영 주자들의 움직임도 본격화하고 있다. 장 대표의 입원으로 당무 공백이 길어지자 오세훈 서울시장과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잇달아 존재감을 드러내며 '보수 재건' 주도권 경쟁에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장 대표는 단식 후유증과 투표용지 부족 사태 대응에 따른 과로 등으로 닷새째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장 대표가 자리를 비운 사이 보수 진영의..

장동혁 거취 '블랙홀'… 대여투쟁 실종된 국힘

국민의힘이 장동혁 대표의 거취 문제를 둘러싸고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다. 6·3 지방선거 이후 지도부 책임론이 제기된 지 2주가 넘었지만, 사퇴 여부를 둘러싼 내부 공방만 이어지면서 당 전체가 거취 논란에 발목이 잡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작 선거 이후의 기세를 대여공세로 이어갈 동력으로 활용하지 못하는 모습이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내부의 최대 관심사는 장 대표의 거취 문제다. 지방선..

후속협상 첫발 뗀 美·이란…"호르무즈 관리체계 합의"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첫 고위급 후속 협상에서 레바논 분쟁과 호르무즈 해협 통항 문제를 관리하기 위한 체계 마련에 합의했다. 양측은 이를 토대로 향후 60일 내 최종 종전 협정 체결을 위한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카타르와 파키스탄은 22일(현지시간) 공동성명을 내고 스위스에서 열린 미국·이란 고위급 1차 회담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양국은 MOU 이행을 감독할 고위급위원회를 설치하고 향후 60일 내 최종 종전 협정을..

최교진 교육부 장관 "'참교육' 통쾌하지만…응징 아닌 신뢰로 풀어야"

세종// 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 인기를 계기로 커진 교권보호국 신설 요구에 대해 "현실의 교육 문제는 응징이나 대립이 아니라 존중과 신뢰, 협력을 통해 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6차 교육진담 간담회'에서 "강력한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가상의 교권보호국은 보는 이에게 일종의 통쾌함을 주기도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는 학부모단체 대표와 현장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개막…의료정보 활용 법제화 시동

인공지능(AI)이 질병을 예측하고 신약 개발까지 수행하는 시대가 열리면서 의료데이터 확보 경쟁이 국가 경쟁력으로 주목받으면서 우리나라도 보건의료정보 활용과 보호 원칙을 담은 특별법 제정 논의를 본격화하고 있다. 다만 의료혁신을 위한 데이터 활용 확대와 개인정보 보호, 환자 권리 보장 사이의 균형은 남은 과제로 꼽힌다.22일 정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및 보건의료정보 활용 지원에 관한 법률안' 공청회를..

민주당, '지방선거 백서' 전당대회 이후 9월말 발간한다

더불어민주당이 6·3 지방선거 및 재·보궐선거 결과 평가위원회 활동 기간을 당초 8주에서 15주로 대폭 연장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선거 결과를 담은 최종 백서 발간 시점도 차기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8·17 전당대회 이후인 9월 말로 연기됐다. 이를 두고 백서 공개가 전당대회 과정에서 '명청갈등(친이재명 대 친정청래)'을 심화시킬 것을 우려해 속도를 조절했다는 해석이다.평가위는 이날 국회에서 첫 전체회의를 열고 이..

GS건설, 글로벌 투자사 손잡고 '신재생 디벨로퍼' 본격 확대

GS건설이 글로벌 인프라 투자사와 손잡고 국내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 확대에 나선다. 단순 시공(EPC)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발전 자산을 확보하는 디벨로퍼 전략을 본격화하는 행보다.GS건설은 22일 글로벌 인프라 투자사인 '아이스퀘어드 캐피털'과 국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아이스퀘어드 캐피털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사는 합작법인을..

민주노총 출신 사회수석…보건의료·돌봄 정책서 노동계 목소리 커지나

세종// 김경자 신임 대통령실 사회수석이 보건의료·돌봄·연금 등 사회정책 조율 과정에서 노동계 목소리를 얼마나 담아낼지 주목된다. 김 수석은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과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을 지낸 노동계 출신 인사다.사회수석은 보건복지, 교육, 노동, 시민사회 등 여러 부처가 얽힌 사회정책을 조율하는 자리다. 김 수석의 합류로 의료인력 수급과 간호·돌봄 인력 처우, 국민연금 개편 등 현장 노동조건이 맞물린 의제가 대통령실 정책 논의에서 이전보다 부..

물가 비상, 부동산 시장 흔드나…금리·공사비·주택가격 '삼중 압박'

고물가 흐름이 상당 기간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부동산 시장의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물가 불안이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경우 실수요자의 주택담보대출 상환 부담과 건설업계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비용 부담이 동시에 커질 수 있어서다. 여기에 공사비와 주거비 상승까지 맞물리면 매매와 전월세 시장 전반에 복합적인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22일 업계에 따르면 부동산 시장에서는 기준금리 방향이 다시 상방으로 기..

[르포] "출근길 커피 드시고 가세요"…길에서 청년미래적금 홍보 나선 이억원 금융위원장

"더운데 커피 한 잔 들고 가세요!"출근하는 사람들로 가득했던 22일 오전 8시 무렵, 뚝섬역 8번 출구를 나오자 20대 청년들이 한 손에는 커피, 다른 한 손에는 '청년미래적금'의 설명이 적힌 안내문을 들고 사람들을 반기고 있었다. 금융위원회와 서민금융진흥원이 공동으로 청년미래적금 출시를 기념해 상품 가입 안내와 무료 재무상담 행사를 개최한 것이다.8시 50분이 되자 이억원 금융위원장까지 앞치마를 입고 등장해 청년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눴다...

2026 WRF 서울 총회 10월 사랑의교회서 개최...조직위 출범 감사예배

'모든 것 위에 계신 그리스도'를 주제로 성경의 무오성과 권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강조하는 전 세계 개혁주의 교회들이 오는 10월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를 찾는다.세계개혁주의협의회(The World Reformed Fellowship·WRF) 서울 총회 조직위원회는 22일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조직위 출범 감사예배를 드렸다. 조직위는 오는 10월 28일~30일 사랑의교회에서 진행되는 제7차 WRF 서울 총회를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꾸려졌..

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 70세 상향 논의 나선다

서울시가 65세 이상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상향하고, 절감된 재원으로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버스요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공청회를 추진한다.시는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로부터 '어르신 대중교통 정책 관련 공청회 제안' 공문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시는 지난 19일 오세훈 시장과 노인회회장 간 면담을 통해 어르신 교통복지 정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하철 무임연령을 70세 이상으로 상향하는 방안과 7..

금속노조, 한화오션 상대 파업 수순…노동쟁의 조정 신청

금속노조 경남지부가 한화오션을 상대로 원청 교섭을 요구하며 노동쟁의 조정 절차에 들어갔다. 중앙노동위원회가 한화오션의 원청 사용자성을 인정하는 취지의 판단을 내렸으나 실제 교섭이 진전되지 않으면서 노사 갈등이 쟁의 절차로 번지는 모습이다.22일 전국금속노동조합 경남지부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지회와 웰리브지회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한화오션을 상대로 노동쟁의 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웰리브는 한화오션 사업장 내 단체급식과 통근버스, 시설관리 업무..

리얼리뷰코퍼레이션, 어린이박람회 참여…교육부장관상

리얼리뷰코퍼레이션이 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제공 = 리얼리뷰코퍼레이션 온라인 리뷰마케팅 전문기업 ㈜리얼리뷰코퍼레이션이 '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에서의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상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2026 대한민국 어린이박람회'는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 한국어린이청소년문화원이 공동 주최했으며 서울특별시, 교육부, 고용노동부, 통일부, 기상청 등 정부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후원했다.리얼리..

政, 조선 산단 경계 허문다…대불·명지녹산·군산 'AI 공급망' 연결

정부가 전라남도 대불, 부산광역시 명지녹산, 전라북도 군산 산업단지를 하나의 조선 공급망으로 묶어 제조업 인공지능(AI) 전환에 나선다. 개별 공장이나 산업단지 단위에 머물던 AI 도입을 설계·생산·기자재·품질관리까지 아우르는 조선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AI 기반 K-조선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22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이날 전남 영암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대불·명지녹산·군산 산업단지 MINI 얼라이언스 합동 간담회'를 개..

'내란 가담' 혐의 박성재 1심 징역 25년…'김건희 수사 무마'는 공소기각

12·3 비상계엄 사태에 가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1심에서 중형 선고와 함께 법정 구속됐다. '김건희 여사 수사 무마 의혹'과 관련해서는 공소기각이 내려졌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22일 내란중요임무종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법정 구속했다. 앞서 조은석 내란 특검팀은 징역 20년을 구형했다.재판부는 박 전 장관이 비..

"인명피해 제로"…오세훈, 장마철 앞두고 반지하 침수 대응체계 점검

오세훈 서울시장이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반지하주택 밀집 지역을 방문해 침수 대응체계 점검에 나섰다. 특히 오 시장은 6·3 지방선거 승리 직후인 지난 4일 바로 시청으로 출근해 여름철 대책 특별점검회의를 주재한 바 있다. 서울시는 올해 풍수해 대책 목표를 '인명피해 제로(Zero)·재산피해 최소화'로 세우고, 물막이판과 맨홀 추락방지시설, 골목길 수위관측시설 등을 활용한 취약지역 관리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오 시장은 22일 오후..

아리셀참사 2주기 앞두고 추모 표지석 완공 “끝 아닌 시작”

'아리셀 참사' 2주기를 앞두고 참사 현장에 피해자들을 추모하는 표지석이 세워졌다. 아리셀 중대재해참사대책위원회(대책위)와 피해 가족들, 노동계와 시민사회단체들은 2주기를 맞아 추모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대책위는 22일 참사 현장인 경기 화성시 아리셀 공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추모 표지석 완공을 알렸다. 표지석은 23명의 참사 피해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세워졌다. 유사 사고 재발 방지와 산업재해 예방, 안전사회 인식 확산 목적도 담겼..

엘디카본 경영권 분쟁 종식…"자신감 회복해야 할 시점"

경영권 분쟁을 겪은 자원순환 기업 '엘디카본'이 생산시설 정상화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1년 간 경영권 분쟁을 거치며 생긴 리스크들을 단계별로 해결하는 가운데 지상과제였던 공장 램프업을 달성하고 있다.22일 엘디카본에 따르면 현재 당진 생산시설 재가동과 경영 정상화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900억원을 투입한 당진 폐타이어 순환시설의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올해 3월 주주총회를 통해 당진 공장장을 겸직하던 백성문 대표..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중국 외식업계에 파산이 뉴노멀(새로운 일상)이 되면서 그야말로 지옥문이 활짝 열리고 있다. 여러 정황으로 미뤄볼 때 당분간 현 상황은 절대 반전되지 않을 것이 확실하다고 해도 좋을 것 같다. 중국인들은 먹는 것에는 진짜 진심이라는 말이 있다. 불후의 사서인 사마천(司馬遷)의 '사기(史記)'에 "백성은 먹는 것을 하늘처럼 생각한다"라는 말이 있다면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 그래서 중국에서는 웬만해서 외식업체들이 망하는 법이 없다.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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