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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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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총리, 리창 中 총리와 다롄에서 회담

중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 중(中) 당정 권력 서열 2위이자 행정부 수반인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와 만나 "한중 양국은 정치적 분야에서나 경제적 분야, 문화 분야, 청년 교류에 있어서 한 단계 높은 교류를 해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김 총리는 이날 오후 중국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의 방추이다오호텔에서 열린 한중 총리 회담에서 "한중 양국의 고위급 정치인들도 자주 만나는 게 좋다. 청년들도 교류하는 게 좋다. 양국의 첨..

서울신보·농협은행, AI 빅데이터 교류…소상공인 핀셋지원 강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NH농협은행이 공공·민간 데이터를 결합해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 발굴에 나선다.서울신보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NH농협타워에서 농협은행과 'AI 빅데이터 교류 기반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경영여건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서울신보가 축적해 온 보증·상권 데이터에 농협은행의 가맹점·카드매출 등 금..

[취재후일담] BIO USA서 시작되는 K-바이오 '원팀 실험'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BIO USA에 참가하는 한국 제약바이오 업계의 모습이 변하고 있습니다. 기업별 파트너링에 집중했던 과거와 달리, 민관이 '원팀'을 이뤄 한국 바이오 산업 전체를 하나의 브랜드로 알리려는 움직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한국 바이오 산업을 주제로 한 공식 세션도 처음 마련돼 의미가 남다릅니다. 높아진 K-바이오의 존재감이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이달 22일부..

롯데칠성, 2년 만에 음료값 올린다…출고가 평균 5.3% 인상

국제 나프타 가격 급등으로 음료 포장재 원가가 크게 상승한 가운데 롯데칠성음료가 2년 만에 주요 음료 제품 가격을 인상한다. 포장재가 원재료비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음료 산업 특성상 알루미늄과 플라스틱 가격이 전년 대비 50% 이상 급등해 원가 부담이 크게 확대됐기 때문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오는 26일부터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등 12개 브랜드 44개 품목의 출고가를 평균 5.3% 인상한다고 밝혔다. 가격 조정은 지난 2024년 6월 이후 약..

추세 훼손 아닌 단기 과열 해소… "저가매수 기회" 분석도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이어오던 코스피 지수가 급격한 차익 매물에 밀려 9.99%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이를 두고 거시경제나 펀더멘털의 훼손이 아닌 단기 과열에 따른 기술적 부담이 일시에 분출된 결과로 해석하고 있다. 과거 지수가 주요 고지를 넘을 때마다 반복됐던 성장통의 일환인 만큼, 오히려 우량 주도주를 저가에 매수할 기회라는 분석이 나온다.이재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3일 "양호한 흐름의 아시아 주식시장..

[취재후일담] 동양생명-소액주주, 주식교환 비율에 시각차…반복되는 보험사 인수 딜레마

우리금융지주가 동양생명을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소액주주들 사이에서 동양생명의 포괄적 주식교환 비율이 공정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겁니다. 우리금융은 과거 동양생명의 대주주인 다자보험 지분을 주당 1만562원에 인수한 반면, 이번 소액주주 주식교환 가액은 이에 한참 못 미치는 8720원을 산정했기 때문입니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동양생명은 전날 주주간담회를 개최하고 소액주주들에게 주식교환 추진 배경과..

신세계푸드, 이마트 100% 자회사 된다…포괄적 주식교환 주총 승인

신세계푸드가 이마트의 100% 비상장 완전자회사로 편입된다.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푸드는 전날 오전 서울 성동구 본사에서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이마트와의 '주식의 포괄적 교환 승인' 안건이 찬성률 99.4%로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공시했다.주총 결의에 따라 신세계푸드의 잔여 지분 전량은 이마트로 이전되며, 신세계푸드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 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주식 교환 비율은 신세계푸드 보통주 1주당 이마트 보통주(..

한전기술, SMR·원전안전 연구개발 체계 정비…고정조직 중심 전환

한국전력기술(한전기술)이 소형모듈원전(SMR)과 원전 안전 분야 연구를 담당해 온 프로젝트 조직 운영을 종료하고 연구소 중심 체계로 전환했다. 2020년부터 운영해 온 소형원전 연구부와 원자력안전 연구부의 기능을 고정 연구조직으로 이관해 연구개발(R&D) 연속성과 성과 활용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23일 한전기술은 전날 소형원전 연구부와 원자력안전 연구부를 각각 폐지하고 관련 업무를 연구소 단위 조직으로 이관했다. 원자력안전 연구부는 후..

계룡건설, 성남~서초 고속도로 사업 우선협상자 선정…731억원 규모

계룡건설이 수도권 남부와 서울 서남부를 연결하는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에 참여한다.계룡건설은 23일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성남~서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BTO-a)'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공시했다.계룡건설의 공사예정금액은 약 731억원(부가가치세 별도)으로, 총 공사금액 약 4872억원 가운데 15% 지분에 해당한다.성남~서초 고속도로는 경기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과 서울 서초구 우면동을 연결하는 총연장 10.7㎞ 규모의 왕..

PF 리스크 요인서 '황금알'로…롯데건설, 부천·동대문 홈플러스 부지 개발 본격화

롯데건설이 수도권 일대에서 홈플러스 부지를 활용한 주상복합 아파트 개발 사업을 본격화했다. 과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발채무 확대 국면에서 부담 요인 중 하나였던 홈플러스 부지 개발사업 일부가 착공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재무구조 개선과 수익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경기 부천시 원미구 상동 일원 홈플러스 부천상동점 부지에 조성하는 주상복합 아파트 '상동역 롯..

태영건설, 과천 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설공사 수주…2183억원 규모

태영건설이 경기 과천시 일원의 도시고속화도로 지하화 사업을 수주했다.태영건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과천 우면산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설(지하화) 공사'를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계약금액은 2182억7827만2725원으로, 최근 매출액의 10.04%에 해당하는 규모다.이번 사업은 경기 과천시 막계동~주암동 일원에 총 연장 3.04㎞ 규모의 도시고속화도로를 조성하는 공사다. 기존 도로를 지하화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계약기간은 오는 8월..

글로벌 확장 나선다던 증권사, 미래에셋 빼면 해외수익 비중 '0.52%'

국내 증권사들이 글로벌 확장을 외치고 있지만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주요 증권사들의 해외 법인 수익 기여도는 평균 1%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이 해외 법인 기여도를 25% 수준으로 끌어올린 것과 달리, 내수 중심의 '우물 안 개구리' 영업을 답습하는 형국이다. 시장상황에 의존하는 위탁·자기매매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벗어나 글로벌 파트너십과 투자은행(IB) 역량 강화를 통해 저변을 넓혀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23일 한국투자..

[K산업 CFO 열전] 투자처 고민 늘어난 '조선맏형'… "DX·생산자동화 적극추진"

조선업 슈퍼사이클이 본격화하면서 국내 조선사들이 다시 '투자의 시간'을 맞고 있다. 호황으로 쌓은 현금을 미래 먹거리에 투입해야 하는 동시에 불황기에 남은 재무 부담도 관리해야 하는 상황이다. 조선업의 성패가 기술과 수주 경쟁력뿐 아니라 재무 전략에 달렸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아시아투데이는 '조선사 CFO 열전'을 통해 국내 조선 빅3 최고재무책임자(CFO)들이 짊어진 과제와 투자 전략, 미래 성장 해법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코스피 9.9% 대폭락…IT 버블·글로벌 금융위기급 낙폭

대규모 매도 공세에 직면한 코스피 지수가 하루 만에 10% 가까이 대폭락했다. 장중 두 차례나 매매 제어 장치가 작동할 정도로 시장의 공포 심리가 극에 달했다. 외국인이 던진 막대한 물량을 개인이 고스란히 받아냈으나 시장 전반에 퍼진 패닉 분위기를 반전시키지 못했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10.71포인트(9.99%) 폭락한 8203.84에 장을 마쳤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0.34% 내린 9083.54로..

카페 커피 시대에도 통했다…맥심 모카골드 37년의 힘

국민 커피로 불리는 맥심 모카골드가 출시 37주년을 맞았다. 커피전문점과 캡슐커피, RTD(바로 마시는 음료) 커피가 일상화되며 소비자들의 선택지가 크게 늘었지만, 맥심 모카골드는 여전히 국내 커피믹스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23일 동서식품에 따르면 맥심 모카골드의 최근 1년간 누적 판매량은 약 53억 개에 달한다. 이를 시간 단위로 환산하면 1초당 약 170개가 판매된 셈이다. 1989년 출시 이후 37년째 소비자들의 선택을..

금융위, 자사주 공시·규제 전면 강화…주주가치 제고

금융당국이 상장회사의 자사주 보유·처분 과정 전체를 시장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교환사채 발행 등을 활용한 편법적 지배력 행사를 전면 금지한다. 자사주가 기업가치 및 주주가치 제고에 온전히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조치다.금융위원회는 2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자사주 보유·처분 관련 공시 대상이 대폭 확대된다. 기존에는 발행주식총수의..

기후부, 보 개방 모니터링 연말 재개…지하수위·농업 피해 분석은 '부재'

세종// 정부가 보 개방을 중심으로 한 4대강 재자연화를 통해 하천 생태계 회복을 꾀하고 있으나, 정작 보 개방 이후 변화된 취수 환경이 인근 식생과 산림, 농업 생태계에 미치는 파급 효과에 대한 정부 차원의 종합 분석은 부재하다는 지적이 나온다.23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연말 보 구간 수생태계 모니터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이 보 개방에 따른 수생태계 영향을 모니터링해 공식 발표한 것은 2021년이 마지막이었다.기..

발전하는 치매 조기진단 기술…치료보다 더 큰 '돌봄 공백'

치매 조기진단 기술이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치료 이후를 책임질 돌봄 체계는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치매 환자가 100만명 시대가 도래하면서 가족 부담과 지역 간 돌봄 격차, 장기요양 인프라 부족 문제가 해소되지 않고 있어서다. 예방과 진단을 넘어 치료·돌봄·장기요양을 아우르는 통합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23일 정부 등에 따르면 치매 환자는 2025년 97만명에서 올해 101만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치매 전 단계로 분..

내부통제로 횡령·배임 줄었지만… 은행권, 대출사기 속수무책

은행들이 외부 사기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다. 허위·조작서류 등 외부인의 기망에 의한 대출 사기가 늘면서 지난해 은행권 금융사고의 절반 이상이 사기 사고로 집계된 가운데, 올해에도 신한·하나·우리·IBK기업 등 주요 시중은행에서도 금융사기 사고가 잇달아 발생했다. 은행들이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최근 수년간 공을 들였던 내부통제 체계가 외부 사기 리스크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대출 사기 사고..

李 "자산형성에 청년 소외감"...일자리·주식·주거대책 주문

이재명 대통령이 23일 반도체 호황과 주식시장 상승 이면의 자산 양극화를 지적하며 청년세대의 자산 형성 기회 확대를 주문했다. 6·3 지방선거 이후 지지율 하락과 청년층 민심 이반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일자리·자산·주거 등 2030세대 체감 정책을 전면에 내세운 것으로 풀이된다.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청년세대가 직면한 일자리·주거 문제 등을 거론했다. 지방선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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