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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9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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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넘으면' 캐나다와 32강 격돌, 스위스 1위 통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홍명보호의 32강 상대가 사실상 결정됐다. 한국이 남아프리카공화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패하지 않고 A조 2위를 지킬 경우, 개최국 캐나다와 32강에서 맞붙게 된다.캐나다는 24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 BC플레이스에서 열린 대회 B조 최종 3차전에서 스위스에 1-2로 패했다. 이로써 스위스는 2승1무(승점 7)로 조 1위를 차지하며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4회 연속 조별리그 통과에 성..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소수민족의 중국어 사용을 우선시하고 민족 분열 행위를 처벌하는 내용의 중국 '민족단결진보촉진법'이 다음 달 1일 본격 시행을 앞두고 있다. 사실상 '하나의 중국' 원칙이 법제화됐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중국 당국 역시 예상대로 관련법 역외 적용의 정당성을 강조하고 나섰다.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후웨이례(胡衛列) 사법부 부부장(차관)은 전날 국무원 신문판공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민족단결진보촉진법의 역외 적..

제조업 웃었지만 비제조업 꺾였다…기업심리 한 달 만에 하락

6월 기업심리가 전월보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 등 IT 수출 호조에 제조업 심리는 두 달 연속 기준선을 웃돌았지만, 건설업 부진과 전월 연휴에 따른 기저효과로 비제조업 심리가 하락한 영향이다. 다음 달 기업심리 전망도 제조업과 비제조업에서 모두 낮아졌다.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6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7.7로 전월보다 1.2포인트 하락했다. 7월 전망 CBSI도 9..

한전, 김동철 체제 마무리 수순…차기 수장 최우선 과제는 '전력망 구축'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의 임기 만료가 석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한전 사장 인선이 에너지업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한전은 전력망 확충·재무 정상화·발전자회사 통폐합 등 굵직한 현안을 안고 있어 새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가늠할 인사로 주목받는 분위기다.24일 전력업계에 따르면 2023년 9월 취임한 김동철 한전 사장의 임기는 오는 9월 19일 만료된다. 공공기관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한전은 임원추천위원회 구성과 사장 공..

[백운산 오늘의 운세] 2026년 6월 25일

쥐띠36년 고집만 내세우면 더 피곤해진다. 48년 일이 풀리지 않아 심기가 불편해진다.60년 욕심이 가득하니 몸만 상한다. 72년 스스로 실력을 높여야 한다.84년 근심이 생기지만 금세 사라진다. 96년 금전이 들어와 쌓이는 날이다.소띠37년 운이 트이기 시작한다.49년 금전이 들어왔다가 다시 나간다. 61년 별로 하는 일도 없이 시간만 보낸다. 73년 일이 꼬이니 마음만 우울해진다.85년 이기적으로 생각하면 본인만 힘들어진다. 97년 좋은..

재판부가 남긴 檢 미수사 영역…검찰은 왜 계엄의 밤 움직였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는 지난 22일 내란 중요임무 종사,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조은석 내란 특검팀이 구형한 징역 20년보다 5년 더 무거운 형량이었다. 재판부는 박 전 장관을 법정구속했다.그러나 이날 재판의 의미는 형량에만 있지 않았다. 재판부는 100여 쪽에 달하는 판결문 곳곳에 12·3 비상계엄의 밤 검찰 조직이 남긴 흔적들을 빼곡히 적어 넣었다. 내란..

여름마다 판치는 ‘날씨 가짜뉴스’…정부는 소극대응만

장마철을 앞둔 시기마다 반복되는 '날씨 괴담'이 올해도 어김없이 퍼지고 있다. 특히 유통업자 등 일부 업체가 허위정보를 활용한 상술을 펼치면서 시민들 사이에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 모니터링이 온라인 내 확산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소극적인 대응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24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은 현재 인스타그램·엑스(X)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상에서 퍼져 있는 장마 관련 허위정보 게시글을 모니..

'李대통령 명예훼손 혐의' 모스 탄 “경찰 조사 의향 있다”

이재명 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는 모스 탄(한국명 단현명) 미국 리버티대 교수가 경찰 조사에 불출석한 뒤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비공개 출석 약속 파기를 주장했다. 탄 교수는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는 '잠실 개표소 봉쇄 시위' 현장을 찾아 대통령 사임과 국회 해체 필요성까지 언급했다.24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탄 교수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탄 교수는 출석 시간이 지..

홍콩 여행의 변신 '처음 가도, 또 가도 새롭게'

동서양이 만나는 도시 홍콩이 '온리 인 홍콩'이라는 새로운 캠페인을 통해 관광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홍콩관광청은 지난 23일 서울 웨스틴조선에서 '2026 홍콩 관광교역전'을 개최하고, 홍콩만의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확대하는 계획을 담은 신규 글로벌 캠페인 온리 인 홍콩을 소개했다.김윤호 홍콩관광청 한국지사장은 이날 캠페인 발표를 통해 "매년 200회 이상이 열리는 주요 행사를 하나의 유기적인 스토리로 연결해 홍콩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아시아의..

‘모두의 창업’ 필수 보안 절차 전면 누락

중소벤처기업부 '모두의 창업' 플랫폼이 필수 정보보안 절차를 전면 누락한 채 운영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 인해 6만 명이 넘는 국민의 창업 아이디어와 개인정보가 무방비로 노출됐다.행정안전부의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운영 지침'에 따르면 공공기관은 정보시스템을 구축할 때 보안성 검토, 정보시스템 감리. 소프트웨어 개발 보안 적용, 보안 약점 진단 등 5대 필수 보안 절차를 반드시 이행해야 한다.24일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이..

미주한인유권자연대, 워싱턴서 첫 '코리안아메리칸 나이트' 개최…의회 한국계 보좌진 15년 새 90명으로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LG 워싱턴사무소에서 첫 '코리안아메리칸 나이트'를 열고 한인 정치 참여 확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앤디 김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뉴저지주)·영 김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캘리포니아주)·코리 부커 민주당 연방 상원의원(뉴저지주)은 의회 한국계 보좌진 약 90명·한국계 연방의원 4명 배출을 한인 정치력 성장의 지표로 제시하며 차세대 공직 진출을 촉구했다.◇ 앤디 김 "다음 10년..

부동산 보유·양도세 강화 현실화 코앞…정부, 부동산 국민토론회도 개최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추가 대책 마련에 착수하면서 세제 개편 방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다주택자 중심의 과세 강화 방안이 검토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정부는 세제 개편 과정에서 전문가와 업계, 일반 국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은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4일 관훈토론회에서 "부동산 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단으로 조세 역시 중요한 정책..

SK하이닉스, 미국서 가치 재평가…"글로벌 컴퍼니 위상 높아질 것"

SK하이닉스의 미국 증시 입성은 국내 대표적인 반도체 기업이 세계 최대 주식 시장에서 얼마만큼의 가치를 인정 받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사안이다. SK하이닉스는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으로 최대 45조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SK하이닉스의 '순현금 100조원' 목표도 한층 쉽게 달성할 수 있게 된다. 회사 측은 "ADR 상장 이후 투자자 저변이 확대돼 궁극적으로 제대로 된 기업가치를 평가받을 수 있을 것이며, AI 기술..

檢 '홈플러스 사태' 재배당 후 첫 피의자 조사…윗선 수사 신호탄

이른바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 경영진들에 대한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홈플러스 재무 담당 임원을 소환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조사는 올해 2월 사건 재배당 이후 첫 피의자 조사로 향후 경영진 등에 대한 윗선 수사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검찰 수사가 1년 넘도록 최종 처분을 내리지 못한 채 표류 중인 상황에서 피해자들은 검찰의 조속한 사법 처리를 요구하고 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이상..

리창 中 총리, 혁신적 글로벌 협력 불가피 강조

리창(李强) 중국 국무원 총리가 인공지능(AI)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혁신을 통한 협력이 글로벌 성장의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필연적인 선택이라고 강조했다.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랴오닝(遼寧)성 다롄(大連)에서 열린 제17회 하계 세계경제포럼(WEF) 연례회의(하계 다보스포럼) 개막식 연설을 통해 "기술 진보의 속도가 전례 없이 빠르면서 동시에 통제 불가능성도 현저히 높아졌다"면서 이같이 말했다.이어..

0주 배정에 투자자 고소까지...금감원, 한투운용 현장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신탁운용의 스페이스X 공모주 편입 홍보 논란과 관련해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스페이스X 공모주를 상장지수펀드(ETF)에 공모가로 편입하겠다는 마케팅이 실제 미배정으로 끝나면서 투자자 혼란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향후 검사 과정에서는 미래에셋증권이 한투운용에 공모주 미배정 가능성을 어느 수준까지 고지했는지가 핵심 쟁점이 될 전망이다.24일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날 한투운용의 'ACE 미국우주테크액티브 ETF' 스페이스X..

20만원선까지 밀린 금값…은행권 골드러시도 '뚝'

올해 초 g당 27만원선까지 치솟았던 금값이 20만원선 안팎으로 밀리면서 은행권 골드러시도 빠르게 식고 있다. 골드뱅킹 잔액은 올해 들어 처음 2조원 아래로 내려앉았고, 실물 골드바 판매액도 연초의 3분의 1 수준까지 쪼그라들었다.미국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며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이자를 주지 않는 금의 상대적 매력이 낮아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중동 등 지정학적 불안이 이어지고 각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수요도 남아 있어, 금값..

집값 상승 기대·레버리지 투자 증가… '금융불균형 심화' 한은의 경고

한국은행은 가계부채 증가세가 다시 확대되는 가운데 집값 상승 기대와 빚투 증가세가 맞물려 금융불균형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부채비율이 하락하면서 총량 지표는 개선됐으나 질적 취약성이 여전히 남아 있다는 평가다.한은은 24일 내놓은 '2026년 상반기 금융안정보고서'를 통해 "우리나라 금융시스템은 대체로 안정적이나 주택가격 상승세 확대와 레버리지를 활용한 자산 투자 증가에 따른 금융불균형 누증 가..

전면파업 땐 최소 하루 1000억 손실… 협력사까지 연쇄 충격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의 파업 가능성이 커지면서 업계 전반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관세 부담, 중국 업체들의 공세까지 겹친 상황에서 파업이 현실화될 경우 현대차는 물론 협력업체와 소비자, 국가경제에도 적지 않은 충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24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의 1시간 부분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 규모는 약 100억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전면파업으로 확대될 경우 하루 손..

올해 말레이시아 마약 남용 사례 급증…상반기에만 작년 규모 추월

말레이시아에서 마약 남용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셜미디어 등을 통한 마약 접근성이 높아진 데다 전자담배 액상에서 마약류 성분이 검출되는 경우까지 보고되면서 확산을 막기 위한 대책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말레이시아 국영 버나마통신에 따르면 다툭 세리 사이푸딘 나수티온 이스마일 말레이시아 내무부 장관은 23일 열린 의회 하원 질의에서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집계된 전체 마약 복용 사례는 약 19만2000건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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