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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4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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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부산 첫 '대심도 터널' 만덕센텀고속화도로 "개통"

GS건설은 자사가 시공한 부산 최초의 대심도 터널 '만덕센텀고속화도로'가 10일 자정 개통됐다고 밝혔다. 이 도로는 국내 최초 전 차종 통행이 가능한 대심도 지하 고속화도로다. 부산 북구 만덕동과 해운대구 센텀시티를 잇는 지하 도로로, 부산 도심을 동서로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평가된다. 총 연장 9.62㎞, 왕복 2~4차로 규모다. 2019년 11월 착공 이후 약 6년 2개월간 공사를 거쳐 개통됐다. 총사업비는 7931억원이다.이번 사업은..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중대재해 예방"

포스코이앤씨는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난 9일 서울 구로구 '구일역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현장은 공사금액 1200억원 규모로, 지하 4층~지상 13층 규모로 조성되는 프로젝트다.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동절기 현장 안전점검 릴레이 캠페인'과 연계해 진행됐다. 포스코이앤씨는 안전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동절기 취약 요소에 대한 선제 대응..

[아시아 이슈]호랑이들의 공포…中 역대급 사정 3월 양회까지

중국이 연초부터 과거 보기 힘들었던 강도 높은 역대급 사정에 적극 나서자 이른바 예비 호랑이(고위 부패 관료)들이 벌벌 떨고 있다. 아차 잘못하다가는 치명타가 될지 모를 사정의 직격탄을 맞지 않을까 납작 엎드리고도 있다. 한마디로 인생을 완전히 망치지 않을까 하는 공포에 질려 있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사실 이들이 느끼고 있는 공포와 몸 사리기는 지난 40일 동안 무려 25명이나 되는 부부장(차관)급 이상의 호랑이들이 우수수 낙마한 현실을 상..

‘K-핵잠’의 꿈, 파리를 조준하다…‘한-프랑스 핵잠 협력’의 전략적 복선

한반도를 둘러싼 파고가 심상치 않다. 북한은 고체 연료 기반의 ICBM을 넘어 이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한 핵추진잠수함 개발을 공식화하며 수중 위협의 농도를 높이고 있다. 여기에 남중국해를 거점으로 한 중국의 해양 패권 확장은 우리 해군의 작전 영역에 무거운 압박을 가한다. 이 절체절명의 시점에서 대한민국 안보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핵추진잠수함(이하 핵잠) 도입 논의가 다시금 수면 위로 급부상하고 있다.특히 세종연구소 세..

이언주 "이재명 정부 8개월 성과 점검…실행 동력 강화"

더불어민주당 미래경제성장전략위원회(이하 경제성장위)가 10일 제2기 체제를 공식 출범하고 현 정부의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대선 과정에서 성장 담론을 주도했던 조직을 집권 여당의 '성장전략 컨트롤타워'로 재편해 이재명 정부의 정책 실행력을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이언주 경제성장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열린 '경제성장위 2기 출범식 및 분과장 상견례'에서 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주요 활동 계획을..

'에너지난' 쿠바 초비상…병원·대중교통·공항 등 마비

니콜라스 마두로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몰락으로 베네수엘라의 에너지공급이 중단된 여파로 이어진 쿠바의 에너지 부족이 심각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쿠바 정부는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패키지 대책을 내놨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쿠바 매체 14메디오는 9일(현지시간) 쿠바 전역이 에너지난을 겪고 있는 가운데 병원들은 수술을 보류하고 외래환자의 이동도 중단하도록 한 실정이라고 보도했다.한 의료진은 인터뷰에서 "수술을 하려면 정전..

셀레나이민, 투자이민·자산이동 VIP 유료 세미나 개최

해외투자이민 전문기업 셀레나이민은 21일 투자이민을 통한 글로벌 자산 이동과 절세 전략에 관심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VIP 유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셀레나이민 본사에서 진행되며 미국 및 유럽 투자이민 전문가 강연을 비롯해 싱가포르 자산이동 전문가, 현직 세무사, 금융기관 관계자 등이 연사로 참여해 해외 자산 이전과 투자이민 실무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미국투..

노원구, 청년 마음 돌보는 심리상담센터 25일 개소…자치구 최초

서울 노원구가 청년 정신건강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년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청년 전용 심리상담센터를 마련한 것은 노원구가 처음이다.구는 청년들이 가벼운 스트레스 단계부터 부담 없이 상담을 시작할 수 있도록 '노원 청년심리상담센터'를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센터는 광운대역 청년안심주택 내에 마련됐으며, 노원구에 거주하거나 생활 기반을 둔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집단 심리상담과 심리검사,..

민주 "합당 명분 있지만 현 상황서 추진 어려워…오늘 최고위서 결론"

더불어민주당이 10일 의원총회를 통해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돼 있으나, 현재로선 추진하기 어렵다는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합당 제안이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진정성에서 비롯된 것이었지만, 추진 과정에서 갈등으로 귀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다"며 "대체로 통합의 필요성은 공감하나 현 상황에서 합당 추진은 명분은 있지만 어렵다"..

설 연휴 앞두고 ‘블랙아이스 공포’…교통사고 구조 829건

블랙아이스 사고는 더 이상 '예고 없는 재난'이 아니다. 결빙 취약 구간은 이미 정해져 있고, 기온 급강하가 예보되면 위험도 충분히 예측할 수 있다. 하지만 선제적 제빙과 경고 체계는 여전히 허술해, 한순간의 미끄러짐이 연쇄 추돌과 사망 사고로 번지는 일이 반복된다. '자연재해'로 포장된 관리 부실이 또다시 도로 위 희생을 낳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10일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 구조 활동을 살펴보면 지난해 설..

軍用 원자력 운영 기준 마련 추진…핵잠 도입 제도적 뒷받침

국방부가 핵추진잠수함(핵잠) 도입 사업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별도 입법을 준비한다. 군이 운용하는 핵추진 체계에 맞는 관리·감독 기준이 현행 법령에 충분히 반영돼 있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민간 규제 중심으로 설계된 제도의 틀로는 군사 목적의 핵추진 체계를 운용하기 어렵다는 내부 검토 결과가 작용했다.국방부는 핵잠 획득을 전담하는 조직이 최근 '안정적 핵잠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법 제정 연구' 용역을 발주했다고 10일 밝혔다...

SNT, 중동 방산MRO 접점 확대…WDS서 파워팩·저위험권총 이목 집중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중동 최대 방산 전시회 'WDS 2026(World Defense Show)'에서 SNT 그룹의 차량 탑재형 박격포 체계와 전차용 변속기, 저위험 화기 장비 등을 중심으로 중동 군·조달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현장에는 SNT다이내믹스의 다목적전술차량(MPV)에 탑재하는 120㎜ 박격포 체계가 전면 배치됐다. 기동 플랫폼과 화력을 결합한 형태로, 고정 진지보다 전개 속도가 빠르고 운용 인원을 줄일..

"땡큐 AI" 싱가포르, 올해 성장률 전망치 2~4% 상향

싱가포르 정부가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폭증과 글로벌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전격 상향 조정했다. 10일(현지시간) 로이터와 스트레이츠타임스 등에 따르면 싱가포르 통상산업부(MTI)는 2026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 범위를 기존 1~3%에서 2~4%로 높여 잡았다.지난해 4분기 싱가포르 경제는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하며 정부의 속보치였던 5.7%를 크게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배신당한 감정'… 독일과 미국의 고통스러운 소원함과 대서양 동맹의 해체 징후

최근 독일과 미국 사이의 정서적 유대가 풀리며 양국 관계가 '고통스러운 소원함'으로 변했고, 독일에서는 미국과의 관계를 두고 '배신처럼 느껴진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FT는 한때 대서양 동맹의 강력한 지지자였던 독일 내 커뮤니티(공동체)가 혼란에 빠졌고, 수십 년간 이어온 안보 질서가 풀리듯 해체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주미 독일 대사, 평생의 유대 뒤에 가려진 균열 "어쩌면..

英 찰스 3세, 엡스타인 관련 "경찰 수사 적극 협조"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엡스타인 문건과 관련해 동생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할할 경우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영국 가디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날 템스밸리 경찰은 앤드루가 과거 정부 무역 특사로 재직하던 시절 확보한 공식 보고서들을 아동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공유했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확인했다.최근 미국 법무부가 공개한 이..

통일부, “개성공단 중단, 우리 자해행위”라며 北에 ‘깊은 유감’

통일부는 10일 지난 2016년 우리 정부의 개성공단 중단 조치에 대해 "남북 간 상호 신뢰 및 공동성장의 토대를 스스로 훼손하는 자해행위였다"고 자인하면서 북한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반면 지난 정부가 개성공단 중단을 결정하게 된 배경에 북한의 핵실험 등 도발 행위가 있었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통일부는 이날 개성공단 중단 10년 계기 내놓은 입장을 통해 "남과 북은 2013년 8월 정세와 무관하게 공단의 정상적 운영을 보장한다는..

다카이치 '보통국가 일본' 가속 페달…역대급 압승이 여는 군사대국의 문

일본 집권 자민당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 체제에서 중의원 선거 압승으로 단독 개헌 발의선까지 확보하면서, 헌법 9조 개정을 고리로 한 '전쟁 가능한 보통국가' 구상이 한층 현실 정치의 전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방위비 국내총생산(GDP) 2% 이상 증액, 장거리 미사일과 핵추진 잠수함 도입, 자위대의 사실상 군대화 등 다카이치식 안보 청사진은 일본의 군사대국화를 가속할 수 있다는 평가와 함께 한국 안보지형에도 중대한 파장을 예고한다.'316석..

커트 코베인·U2 보노의 '인생 영화', 때 빼고 광 내고 돌아온다

시대를 앞서 간 아티스트들이 저마다 '인생 영화'로 꼽는 '파리, 텍사스'가 한결 깨끗해진 화질로 40여 년만에 국내 관객들과 다시 만난다.10일 수입·배급사인 에무필름즈에 따르면 '파리, 텍사스' 4K 리마스터링 버전이 '빔 벤더스 감독전 - 영화가 된 여행, 여행이 된 영화'의 '파트 1. 고독한 방랑: 존재의 근원을 찾아 떠나는 여정' 상영작으로 다음 달 11일 개봉한다. 앞서 원본은 지난 1987년 국내에서 처음 상영됐는데, 4K..

신생정당 '팀 미라이', 日중의원 11석 돌풍

8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자민당이 316석으로 압승을 거둔 가운데, 2025년 5월 설립된 신생 청년정당 '팀 미라이'가 11석을 획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중의원 진출 전 의석이 전무했던 이 정당은 후보자 평균 연령 39.5세의 젊은 고학력 인재를 대거 공천하고, AI 활용 '디지털 민주주의'를 내세워 수도권 젊은 지지층을 대거 흡수했다.팀 미라이의 안노 타카히로(安野貴博) 대표(35)는 개표 결과 직후 도쿄 미나토구 개표센터 기자회견에..

오세훈, 李 정부 다주택 압박에 "지속 가능한 정책 아냐"

오세훈 서울시장이 양도세 중과세 강행, 매입임대사업 제도 손질 등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다주택자 규제에 대해 "지속가능하기 힘든 정책"이라고 지적했다.오 시장은 10 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6년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정부에서 입법권을 갖고 있고 다수당이 뒷받침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형태로든 법제나 제도를 바꿔 다주택자를 압박할 수 있고 일부 물량도 나오고 있다"면서도 "이게 지속 가능한 정책이냐를 놓고 생각해 보면 시장의 본질과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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