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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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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3조 육박 영업이익에도… 지속성장 고민 깊은 허태수

허태수 GS 회장이 본업 경쟁력 강화에 힘을 싣고 있는 가운데 GS가 상반기 130%가 넘는 영업이익 성장세를 기록했다. 정제마진 상승과 재고효과가 맞물린 GS칼텍스가 실적 개선을 주도했다. 문제는 하반기다. 재고효과는 사라지고 어디로 튈지 모르는 이란사태 여파로 유가 변동성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상반기 수준의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을지 불확실하다.이에 허 회장으로서는 GS칼텍스의 이익 체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부..

[체험기] 토종 AI모델 LG ‘엑사원’…무료 공개 버전 정확도는 만족

LG AI 연구원이 개발한 인공지능(AI) 엑사원은 국내에서 챗GPT, 제미나이 등을 대체할 수 있을까. 엑사원 무료 공개 기간을 활용해 '토종 AI'를 앞세우는 엑사원을 써봤다. 전문 분야에서 쓰는 수준의 체험보다는 일상에서 활용하는 정도로 경험한 결과 AI가 가장 추구해야 하는 '정확도'는 기대보다 높은 것으로 보였다. 대신 질문을 좀 더 구체적으로, 친절하게 해야 원하는 답을 얻어낼 확률이 상승했다. 속도는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12일..

농식품 바우처 '꾸러미 배송' 전국 확대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접근성 제고를 위해 전국 단위 꾸러미 배송을 추진한다.1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은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 영유아·아동, 34세 이하 청년이 포함된 가구 등을 대상으로 국산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가구원 수에 따라 농식품 바우처는 차등 지원된다. 4인 가구의 경우 매월 약 10만원을 지원받는다.농식품 바우처는 농식품부가 승인한 대형마트..

"폭염 속 휴식 지켜요"… 농식품부, 안전수칙 결의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주요 농업인 단체와 폭염 대응 안전수칙 확산에 나섰다.1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이날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농업 분야 폭염 대응 안전수칙 준수 캠페인' 발대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14개 농업인 단체장도 함께했다.캠페인은 '폭염 속 휴식은 같이, 안전은 최우선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폭염 시 물 제공, 그늘막 설치, 온열질환 의심자 119 신고 등 '5대 기본수칙' 준수를 골자로..

국민대-씨이피테크, ‘2026 제조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 운영 시작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와 ㈜씨이피테크가 공동 운영하는 ‘2026 제조전문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단장 장중식)이 지난 8월 10일 국민대 조형관 별관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했다.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비 지원사업으로, 창업팀의 제품 개발과 제조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제품 제작뿐 아니라 설계 검증, 공정 설계, 제품 인증, 초도 양산 등 제조창업 전 과정을 단계별로 지원한다.국..

"오염·긁힘 걱정 싹"…에넥스, '비건가죽 소파 3종' 출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고 집안 휴식 공간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오염이나 긁힘 부담을 줄인 고기능성 소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에넥스는 가죽 특유의 고급스러운 외관은 유지하면서 내구성과 위생, 친환경성을 대폭 강화한 '비건가죽 소파 3종'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신제품 라인업의 가장 큰 특징은 고기능성 친환경 비건 실리콘 원단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초고밀도 방수 구조를 갖춰 음료나 음식물 오염이 발생하더라도 젖은 수건 등으..

軍 현대화 나선 동남아…K-방산, 33조 시장 공략 '박차'

동남아시아가 K-방산의 새로운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다. 중국과 동남아 국가 간 남중국해 갈등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노후 전력 교체와 군 현대화 수요까지 맞물리면서 역내 무기 도입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어서다.12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모도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동남아 방위시장 규모는 올해 184억2000만달러(약 26조원)에서 2031년 230억2000만달러(약 33조원)로 커질 전망이다. 2026~2031년 연평균 성장률은 4.56%로 예상된다...

대한항공·아시아나 통합 '닻 올렸다'…메가캐리어 완성 위한 '마지막 관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5년간 기업결합 여정이 사실상 종착역에 들어섰다. 양사 합병안이 최종 승인되면서 국내 항공산업의 판도를 바꿀 '메가캐리어' 출범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마일리지 통합과 조종사 서열 등 남은 과제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통합의 마지막 승부처로 떠올랐다.12일 대한항공은 서울 중구 서소문 빌딩에서 정기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을 의결했다. 아시아나항공도 같은 날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합병을 최종 승인했다.이에..

한화, 김동관 수석부회장 밝힌 '55조 AI·우주항공 투자' 시동

김동관 한화그룹 수석부회장이 제시한 55조원 규모의 영남권 AI(인공지능)·우주항공 투자 구상이 지역 인재 육성을 시작으로 본격화한다. 한화는 동남권 주요 국립대와 계약학과와 석사과정을 운영해 AI·우주항공 분야 인재를 직접 육성하고 계열사 채용까지 연계한다. 대규모 설비 투자에 앞서 지역에서 인재를 키우고 기업과 대학,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김 수석부회장의 구상을 구체화하는 첫 행보다.12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에어로..

출시 3년차 HL디앤아이한라 '에피트'…실적 개선·먹거리 확보 효자 노릇

서울 종로구 돈의문2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투시도 HL디앤아이한라가 자사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EFETE)' 출시 3년차를 맞아 주택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규제 여파 등으로 주택시장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에피트를 앞세운 자체사업에서 잇따라 분양 성과를 내며 실적 개선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HL디앤아이한라의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8302억원으로, 작년 동기(..

사실상 키옥시아 최대주주 SK하이닉스…이사회 합류보단 전략적 투자자 유지 전망

SK하이닉스가 사실상 일본 낸드플래시 기업인 키옥시아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면서 지배력에도 변화가 있을 지 관심이다. SK하이닉스가 간접 투자한 특수목적법인(SPC)은 이사회의 이사·감사 후보 제안 등의 가능성을 열어놓은 상태다. 다만 업계에선 SK하이닉스가 경쟁사인 키옥시아 이사회 참여로 이해 상충 부담을 지기보다 투자자로서 경제적 가치를 확보하면서 전략적 선택 사항으로 남겨둘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가 키옥시아에..

'K-방산 호황' 발목잡는 방산비리 프레임…비리 의혹 실체 규명 주목

방산업계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방위사업청 직원과 방산업체 관계자가 무기체계 개발사업 입찰을 둘러싼 뇌물 혐의로 잇따라 구속됐기 때문이다. 수사기관은 내부정보 제공과 제안서 평가상 편의를 대가로 거액의 금품이 오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업체 측은 임직원이 방사청 직원에게 직접 금품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이번 사건의 실체가 어디까지 확인되느냐에 따라 개인의 일탈을 넘어 방산업계 전반의 신뢰 문제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경찰, '주사이모' 수사 속도…키·입짧은햇님 피의자 조사

'주사이모'에게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혐의를 받는 샤이니 멤버 키(본명 김기범)와 유튜버 입짧은햇님(본명 김미경)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달 초 키와 입짧은햇님을 의료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각각 불러 조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사에서 경찰은 이들이 '주사이모'로 불리는 이모씨에게 국내 의사 면허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도 의료 시술을 받았는지 등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이들은 국내 의사 면허가 없..

위메이드, 2분기 영업손실 210억원…하반기 신작·중국 공략

위메이드가 올해 2분기에도 영업적자를 이어갔지만 비용 효율화와 블록체인 사업 성장에 힘입어 적자 규모를 줄였다. 하반기에는 신작 출시와 '미르4' 중국 진출을 통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12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2026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083억원, 영업손실은 210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감소했지만 영업손실은 285억원에서 210억원으로 75억원 축소됐다. 당기순이익은 35억원으로 흑자 전환..

與 당권주자 마지막 TV토론…ETF 책임론·부동산 정책 정면충돌

송영길·정청래·김민석 더불어민주당 8·17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3인이 12일 마지막 TV토론에서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 논란과 부동산 공급 정책을 놓고 충돌했다. 경선 막판 쟁점으로 떠오른 선호투표제와 결과 승복 문제를 두고도 신경전을 벌였다.이날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합동 토론회에서 김 후보는 공통질문으로 'ETF 논란'이 제시되자 "우려하셨던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김 후보는 "그날 대통령께서 해외 출장..

삼성 테일러팹, AI 반도체 '美 생산기지' 가동 채비…2나노 수요에 전략적 가치↑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에 조성 중인 파운드리 생산라인이 연말 초기 가동을 앞두고 장비 반입과 공정 테스트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 반도체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미국의 반도체 공급망 현지화 및 대미 투자 확대 요구까지 맞물리면서 테일러팹 전략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단순히 미국 현지 생산기지를 확보하는 것을 넘어 첨단 2나노 공정을 기반으로 미국 내 AI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는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다는..

정의선 회장도 배운 '바이브 코딩' 해보니…"비개발자도 이렇게 씁니다"

현대차그룹이 인공지능(AI) 중심 조직으로의 전환과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코딩, 이른바 '바이브 코딩'이 전사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개발자는 물론 비개발자까지 AI를 활용해 직접 업무용 프로그램과 에이전트를 만드는 단계로 접어들면서 AI가 단순한 업무 보조 도구를 넘어 조직의 일하는 방식 자체를 바꾸고 있는 것이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바이브 코딩 교육을 직접 받을 정도였다. AI 기술을 단순히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경영진 스스..

[취재후일담] 금지라던 종이컵은 '권고'…갈피 못 잡는 脫플라스틱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이 또다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페트캔에는 퇴출 카드를 꺼냈지만, 종이컵은 단계적으로 제한하겠다면서도 "의무화는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며 현장의 혼란을 키우고 있기 때문입니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최근 페트(PET) 용기와 금속을 별도 도구 없이 쉽게 분리하기 어렵게 결합한 포장재의 사용을 금지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투명한 PET 몸체에 알루미늄 뚜껑을 결합한 페트캔이 재활용 공정에 들어가면 금속이 재생원..

'성난 부동산' 민심에 TF 띄운 민주당…"공급·세제·금융 총동원"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부동산 정책을 둘러싸고 악화한 민심을 달래기 위해 주택시장 안정화 태스크포스(TF)를 본격 가동했다. 정부의 추가 부동산 대책 발표를 앞두고 공급·세제·금융 전반을 재점검하고, 단기 공급 확대와 관련 입법을 병행해 시장 불안을 진정시키겠다는 구상이다.한병도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2일 주택시장 안정화 TF 킥오프 회의에서 "TF를 확대·개편해 공급·세제·금융을 아우르는 부동산 정책 전반을 정부와 함께 점검해 나갈..

한국전력, 상반기 영업이익 4.9조…전년비 16.6%↓

한국전력의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6% 감소했다.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전력 판매량이 줄고 연료비가 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12일 한국전력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46조3173억원, 4조9127억원이라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2억원(0.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9768억원(16.6%) 급감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영업비용 증가에 따른 것이다. 영업비용은 연료비와 구입전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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