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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15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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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소청 기각, 셀프 면죄부" 野 대여 결집 동력된 선관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관련 선거소청을 모두 기각·각하했지만, 오히려 국민의힘의 대여투쟁 결속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장동혁 대표가 즉각 특검과 선거소송을 예고한 데 이어 정점식 원내대표도 법적 대응에 힘을 실으면서 '선거 공정성' 문제가 당내 결속과 대여 공세의 새로운 전선으로 부상하는 모습이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선관위의 소청 기각·각하 결정에 대해 "셀프 면죄부"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신규택지 강서·남양주·광주 2.7만호… 3년내 첫 삽 뜬다

정부가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하는 집값·전월세 상승세에 대응해 주택 공급 속도를 대폭 끌어올린다. 신규 공공택지를 추가 확보하는 데 그치지 않고 택지 조성부터 주택 착공까지 걸리는 기간 자체를 절반 수준으로 단축해 공급과 수요 간 시차를 최소화한다는 구상이다.국토교통부와 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는 13일 '전월세 및 매매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 신속 공급 방안'을 발표했다. 2026~2030년 수도권..

접점 못 찾은 여야…'민생법안 113건' 처리 또 밀린다

국회가 또다시 멈춰 섰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 문턱에서 대기중인 법안만 100여 건에 달하지만, 정작 본회의가 열리지 않으면서 민생법안 처리가 줄줄이 미뤄지고 있다. 전반기 국회에 이어 후반기에도 여야의 '강 대 강' 대치가 이어지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기간 단축법'을 둘러싼 국민의힘의 반발이 거세 국회 정상화 전망도 밝지 않다.13일 여야가 쟁점 법안을 둘러싼 이견을 좁히지 못하면서 본회의..

"호실적에 안주 안돼"… AX·글로벌 확장 강조한 정기선

HD현대가 정기선 회장 체제하 올해 첫 사장단 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 전략을 점검했다. HD현대는 조선과 전력기기 등 주요 사업 호조로 연간 기준 역대급 실적이 예상된다. 정 회장은 호실적에 안주하기보다 인공지능(AI) 전환과 해외 시장 확대 등 미래 사업 확보에 속도를 내자고 강조했다.13일 HD현대에 따르면 이날 판교 글로벌 R&D센터에서 정 회장 주재로 그룹 사장단 회의가 개최됐다. 정 회장과 조영철·조..

SK케미칼, 2분기 영업익 323억원 '흑자 전환'…"화학·제약 고른 성장"

SK케미칼이 전 사업 부문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2017년 사업회사 분할 이후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다. 자회사 실적을 포함한 연결 기준 영업이익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SK케미칼은 자회사 SK바이오사이언스 등을 포함한 연결 기준 매출 7451억원, 영업이익 323억원 기록하며 흑자 전환했다고 13일 밝혔다.주력 사업인 코폴리에스터(Copolyester)의 판매 호조와 SK멀티유틸리티(MU)의 이익 기여도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끌었..

SH "이주 대책 없이 사업 추진·형사 고소? 사실무근"

"이주 대책 없이 사업을 추진하고 형사고소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구룡마을 화재민의 이주 대책 없이 형사고소부터 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13일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도시개발 사업 기간 서울시 및 SH 소유 공공주택 공가를 활용, 거주할 수 있도록 2017년부터 임시 이주 주택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형사고소를 한 것은 맞지만, 이주 대책 없이 사업을 추진한 것이 아니라는 게 SH의 설명이다.SH..

靑 “軍 선택적 모병제, 국방부 연내 발표…내년 시행 추진”

청와대는 13일 이재명 대통령이 도입을 주문한 선택적 모병제와 관련해 "국방부가 연내 구체적인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제도 시행을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선택적 모병제 논의와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러면서 "내년부터 제도를 시행하면서 초기 운영 성과를 고려해 그 이후 수정·보완하면서 추진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앞서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제4..

세제 개편 효과?…강남·서초 아파트값 하락 전환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고가 주택 보유자의 세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 아파트값이 약세로 돌아섰다.13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8월 둘째 주(1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21%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전주(0.26%)보다 0.05%포인트 줄었다.구별로는 서초구가 0.04% 하락하며 지난 4월 넷째 주 이후 16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강남구도 0.02% 떨어..

대검, 4주간 북부지검 등 '공소청 모델' 시범 운영

대검찰청이 오는 10월 2일 공소청 전환을 앞두고 일부 검찰청을 '공소청 운영모델'로 선정해 시범 운영에 나선다.13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대검찰청은 오는 18일부터 4주간 서울북부지검과 대구서부지청, 마산지청, 논산지청 등 모두 4개 검찰청을 '공소청 운영모델'로 운영한다.공소청 운영 시범청은 현행법·제도에 반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형사소송법 개정안 취지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 구속영장 청구 전 면담 제도, 사실관계 확인 제..

보양식 챙기고, 실패해도 격려… 한화 김승연式 '특별한 동행'

2014년 12월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현장에 뜻밖의 음식이 등장했다. 사막 한가운데서 좀처럼 맛보기 어려운 광어회였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현장 임직원을 위해 한국에서 공수한 것으로, 준비한 양만 600인분에 달했다. 내전 위험 속 현장을 지킨 직원들이 회를 먹고 싶어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마련한 자리였다.7년 뒤인 2021년에는 과일바구니가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1차 발사에서 위성..

제네시스, 주춤한 성장세 돌파…'HEV·신차'로 프리미엄 입지 강화

제네시스 브랜드가 다음달 브랜드 첫 하이브리드 모델 'GV80 하이브리드'를 출시하며 판매 회복에 나선다. 올해 국내 판매가 두 자릿수 감소한 상황에서 하이브리드차(HEV)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는 시장 변화에 대응해 그동안 비어 있던 파워트레인 선택지를 새롭게 추가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다음 달 GV80에 새롭게 개발한 2.5 터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해 출시한다. 브랜드 출범 이후 처음 선보이는 하이브리드차로 연비 개선뿐..

삼성생명·화재, 나란히 '역대급' 실적… 이제 글로벌 확장 속도

보험업계 '맏형'인 삼성생명·삼성화재가 올해 상반기 나란히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생명은 투자손익 급증에 힘입어 1조9000억원에 육박하는 순이익을 올렸고 삼성화재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동반 성장하며 1조3700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거뒀다.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건강보험과 종신보험 등 수익성 높은 보장성 상품을 중심으로 미래 이익 기반을 확대했다.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이 20% 증가한 1조717..

'알짜 방산' 내놓는 현대위아…'사업재편'에 커지는 논란

현대위아가 특수사업부(방산) 매각을 추진하면서 사업 재편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수익성이 높은 방산사업을 매각할 경우 미래 모빌리티 중심의 사업 전환 과정에서 수익 기반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와 함께 노조의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위아는 K2 전차 주포와 K9 자주포 포신 등을 생산하는 방산 부문 특수사업부를 그룹 계열사인 현대로템으로 매각 및 이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현대차그룹의 사업 구조..

전쟁보험 들어도 안심 못 한다…국내 선사, 오만 운항 리스크 확대

전쟁·분쟁해역을 오가는 국내 해운사들의 운항 부담이 커지고 있다. 러시아산 원유를 실은 제재 유조선에서 유출된 기름이 오만 해안에 도달하면서 인근을 지나는 선박은 피격·충돌에 더해 선체 오염과 항로 통제 위험까지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전쟁보험에 가입했더라도 보험사가 승인한 항로를 벗어나거나 회피 가능한 오염구역에 진입하면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다. 안전을 위해 항로를 변경하는 경우에도 보험사와 관계 당국의 승인을 먼저 받아야 해 선사들..

차바이오텍, 상반기 영업손실 589억원…자산 효율화로 순이익은 흑자

차바이오텍이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 성장과 신규 계열사 편입에 힘입어 상반기 매출이 확대됐다. 영업손실은 이어졌지만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자산 효율화로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차바이오텍은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646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미국·호주·싱가포르·일본 등 글로벌 헬스케어 사업의 성장과 주요 계열사의 사업 확대가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카카오헬스케어와 차AI헬스케어의 연결 편입 효과도..

위탁매매만 성과?…5대證, '호실적 무기' 하나씩 품고 있었다

올해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거둔 주요 증권사들이 브로커리지(위탁매매) 호조에 더해 각사가 강점을 가진 사업에서도 성과를 내며 이익 규모를 키운 것으로 나타났다. 순이익 3조원에 육박한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자기자본투자(PI)와 해외법인이, 2조원에 가까운 한국투자증권은 발행어음·종합투자계좌(IMA)가 실적 확대에 힘을 보탰다.키움증권은 S&T·운용, NH투자증권은 금융상품 판매, 삼성증권은 고액자산가 중심의 자..

수출 최대치에도…中 공세에 車업계 “국내 생산 400만대 지켜야”

자동차 수출은 매달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산업의 생산 기반을 둘러싼 위기감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BYD 등 중국 전기차 업체의 국내 시장 공략이 거세지는 데다 테슬라 등 수입 전기차 판매가 급증하고, 완성차 업체들의 해외 현지 생산 확대가 이어지면서다. 정부와 국내 완성차 업계는 연간 400만대 수준의 안정적인 국내 생산 기반을 지켜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산업통상부는 13일 서울 서초구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

유남식 "청년세대가 직접 행동하는 글로벌 통일운동 만들어야"

"통일을 단순히 강연을 듣거나 구호를 외치는 데서 끝내지 않고,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행동하는 운동으로 만들어야 합니다."유남식 미주통일연대 공동대표는 지난 12일 서울 마포구 서울창업허브 공덕 컨퍼런스홀에서 가진 본지와 인터뷰에서 원코리아청년연대 출범의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미국에서 성장한 유 대표는 대학생 시절 북한 인권 문제에 관심을 가지면서 통일 문제에 눈을 돌렸다. 이제는 한국 청년뿐 아니라 해외..

국민대·고려대 연구팀, 세계적 차량보안 학회서 최우수 아티팩트상 수상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자동차모빌리티대학 자동차IT융합학과 전상훈 교수가 이끄는 모빌리티사이버보안연구실(MoSE)과 고려대학교 김휘강 교수의 해킹대응기술연구실(HCRL) 공동연구팀이 차량 보안 분야 국제 심포지엄인 'USENIX 차량 보안 학술대회(USENIX VehicleSec 2026)'에서 최우수 아티팩트상(Best Artifact Award)을 수상했다.VehicleSec은 세계 최고 권위의 보안 학회인 USENIX Security S..

"온 동네가 태극빛"…서울 자치구, 제81주년 광복절 기념행사 풍성

서울 자치구가 제81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구민들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문화·행정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대규모 태극기 게양 운동을 시작으로 구민 합창단 공연 및 독립운동가 교육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도심 곳곳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13일 마포구에 따르면 구는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14~15일까지 지역 내 주요 도로 26개 구간, 모두 41.2㎞에 태극기 2070기를 게양한다.구민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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