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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6일(목)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김정은의 '보검' 정찰총국, 한반도와 세계를 위협하는 복합 범죄 조직 실체

미국 워싱턴 D.C.의 비정부기구(NGO)인 북한인권위원회(HRNK)가 북한의 핵심 공작 기관인 정찰총국(RGB)의 실체를 파헤친 보고서 '정찰총국: 김정은 정권의 소중한 보검(Reconnaissance General Bureau. The Kim Regime's Precious Treasured Sword)'을 23일(현지시간)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14년간 HRNK를 통해 8편의 보고서를 집필한 로버트 콜린스 선임 고문이 집필했다...

108분 국정연설 트럼프 "관세 후퇴는 없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에서 연방대법원의 관세 제동에도 정책을 후퇴시키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기존 '미국 우선주의'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저녁 워싱턴 D.C. 연방의회에서 약 1시간 48분간 이어진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의회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다른 법적 수단을 활용해 관세 부과를 지속하겠다는 뜻을 시사했다. 아울러 관세 수입이 장기..

108분 역대 최장 국정연설 트럼프 "미국의 황금시대" 선언하며 관세·경제 정면돌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 저녁(현지시간) 워싱턴 D.C. 연방의회 의사당 진행된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행한 집권 2기 첫 국정연설을 통해 "미국이 돌아왔다"고 선언하며 관세·감세·이민 단속·에너지 증산을 '경제 성과'의 핵심 축으로 내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연방대법원이 지난 20일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에 근거한 상호관세를 위법으로 판단한 직후였음에도 관세 정책을 후퇴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이날 연설은 약 1시간 48..

"트럼프, 은행 고객 시민권 정보 수집 의무화 행정명령 검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불법이민 단속 강화의 일환으로 은행들이 고객의 시민권 등의 정보를 수집하도록 의무화하는 행정명령과 같은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24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미 재무부가 추진하는 해당 조치는 미국 은행이 현지에서 계좌를 유지하려는 신규 및 기존 고객 모두에게 여권 등 전례 없는 새로운 범주의 서류를 요구하도록 은행에 지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언이다.행정부가 고려하는 방안 중..

미-이란 '결정적' 1주일’… 외교적 해법과 군사적 파국 사이의 기로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이란 이슬람 정권의 핵 협상이 중대 국면에 접어들었다. 양국은 26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을 예고했지만, 미군은 중동 인근에 전례 없는 수준의 전력을 집결시키며 무력 충돌 가능성에도 대비하고 있고, 이란은 중국산 초음속 미사일 도입에 근접한 것으로 전해지면서 역내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제네바서 마주 앉는 미-이란, '외교' 우선 내세우며 벼랑 끝 탐색전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부 장관은 미국과..

현대차 '수소 회랑' 인프라로 캐나다 잠수함 수주 승부수… 60조 규모 프로젝트 지원사격

현대자동차그룹이 최대 60조원(약 200억~240억 캐나다달러) 규모의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캐나다 현지에 수소연료전지 인프라를 건설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현대차그룹의 제안은 한국 컨소시엄의 수주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적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블룸버그 "현대차, 캐나다 전역에 '수소 교통 회랑' 인프라 구축 제안"수주 기업 컨소시엄의 핵심 관계자인 글렌 코..

쿠팡 사태, 美 USTR '무역법 301조' 조사 변수 부상…한국 조사 리스크 고조

지난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기반 상호관세 위법 판결 이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무역법 122조를 근거로 한시 관세를 가동하고, 동시에 무역법 301조 등 후속 통상 조치를 거론하면서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미국 무역대표부(USTR)의 301조 조사 발동 가능성과 관련해 한국이 조사 대상에 포함될 여지를 배제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우리 정부 내에서 감지되고 있는..

"학업 때문에"…美 여자 아이스하키, 트럼프 국정연설 초청 거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연설 초청을 정중히 거절했다고 A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미국 여자 하키 대표팀에 초청을 보내준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한다"며 "우리의 특별한 성취를 인정해준 데 깊이 감사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회 이후 예정돼 있던 학..

앤트로픽 "중국 기업들, 클로드 가짜계정 2만4000개 만들어 데이터 무단추출"

미국의 인공지능(AI) 기업 앤트로픽은 중국의 AI 스타트업 3곳이 자사의 언어모델 클로드를 이용해 정보를 무단으로 추출했다고 밝혔다.앤트로픽은 중국 기업인 딥시크, 문샷AI, 미니맥스가 클로드에서 2만4000개 이상의 가짜 계정을 생성했고 1600만번 이상 질문을 던져 앤트로픽 시스템의 정보를 추출하면서 각 회사의 AI 모델을 학습시켰다고 23일(현지시간)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알렸다.각 회사의 데이터 추출 규모는 달랐다. 딥시크는 클로드와..

美 민주당 상원, 트럼프 관세 환급 법안 발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위헌 결정에 따라, 미국 민주당 상원의원 22명이 그동안 징수된 관세 전액을 이자와 함께 환급하도록 하는 법안을 23일(현지시간) 발의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해당 법안은 대법원이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을 근거로 부과된 광범위한 관세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린 지 사흘 만에 나왔다. 이 법안은 세관국경보호국(CBP)이 환급 절차에서 중소기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180일 이내에 모든 수익과 이자를 반..

트럼프, 이란 공격 저울질…합참의장 "탄약 부족·동맹 미지원, 미군 위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행동을 저울질하는 가운데, 미군 최고위 장성이 탄약 부족과 동맹국 지원 미비로 인해 작전 위험이 아주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23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은 지난주 백악관에서 열린 회의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참모들에게 이란을 상대로 한 대규모 군사작전은 상당한 위험을 수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미국의 탄약 비축량이 이스라엘 방어와 우크라이나..

쿠팡 대표 美 의회 출석 "韓 차별대우"…'무역법 301조 사례' 활용 가능성 제기

대규모 정보 유출로 논란을 빚은 쿠팡의 해롤드 로저스 한국법인 임시대표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의회 청문회에 출석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자신의 관세 정책에 대한 연방대법원의 위법 판결에 대응해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불공정·차별적 무역 관행을 일삼는 국가를 대상으로 관세 부과를 이어갈 것을 시사한 가운데 쿠팡의 이번 증언이 한미 통상 관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로저스 대표는 이날 워싱턴 D.C. 레이번..

마약왕 '엘 멘초'의 종말… 카르텔 보복 화염에 멕시코 전역 '무법천지'

멕시코 정부는 23일(현지시간) 자국 내 최악의 마약 밀매 조직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의 두목 네메시오 오세게라 세르반테스(일명 엘 멘초)를 제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작전은 멕시코 군과 국가방위대의 대대적인 공조로 성공했으나, 그 대가로 막대한 인명 피해와 사회적 혼란을 초래했다.◇ 피로 물든 마약 카르텔 두목 '엘 멘초' 사살 작전 외신 "멕시코군·카르텔 조직원·민간인 등 최소 62~73명 사망"리카르도 트레비야..

파라마운트, 워너 인수 상향 제안…넷플릭스와 1000억달러대 쟁탈전 격화

파라마운트가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에 대해 기존보다 높은 가격의 인수안을 제출하며 네플릭스와의 경쟁이 한층 격화하고 있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파라마운트는 앞서 제시한 주당 30달러(약 4만3000원), 총 1084억달러 규모의 제안을 상향 조정한 수정안을 제출했다. 구체적인 인상 폭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자금 조달의 확실성을 보강해 워너브러더스 이사회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무역 합의 장난 마라" 보복 경고… 15% 일괄 관세, 한국 등 우방국 '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의 상호관세 위법 판결을 "터무니없다"고 맹비난하면서 이를 근거로 기존 무역 합의를 흔들려는 국가들에 대해 '징벌적 관세'를 예고하며 글로벌 무역 전쟁의 2막을 열었다.◇ 트럼프, 대법원 판결 맹비난… "장난 치면 더 높은 관세"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트루스소셜을 통해 지난 20일 연방대법원의 판결을 "터무니없고 멍청하며 국제적으로 분열을 초래한 판결"이라고 규정..

AI 붐이 부활시킨 삼성과 애플의 경쟁...'D램 왕좌' 탈환과 공급망 압박

글로벌 인공지능 붐이 촉발한 메모리 반도체 부족과 가격 인상이 삼성전자와 애플의 경쟁 구도를 근본적으로 흔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차세대 고대역폭 메모리(HBM) 전략과 범용 D램 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D램 왕좌'를 탈환했다. 반면 애플은 삼성 메모리에 대한 높은 의존도 속에서 비용 및 수익성(margin) 압박에 직면했으며, 향후 맥북에 삼성전자의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삼성의 H..

美 북동부 강타한 겨울 폭풍…뉴욕시 등 주요 지역 비상사태 선포

강력한 겨울 폭풍이 미국 북동부 지역을 강타하면서 뉴욕시를 비롯한 주요 도시의 학교가 휴교하고 대중교통 운행이 중단되는 등 지역 사회가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뉴욕은 23일(현지시간) 하루 모든 국·공립학교 건물을 폐쇄하고 휴교령을 선포했다.조란 맘다니 뉴욕 시장은 도시 전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제설 및 응급 복구 작업 공간 확보를 위해 22일 밤부터 다음 날 정오까지 필수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의 도로 통행을 금지했..

트럼프 지지율 39%, 집권 2기 들어 최저…11월 중간선거 변수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39%로 집권 2기 행정부 들어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가 22일(현지시간) 나왔다.워싱턴포스트(WP)가 ABC뉴스와 함께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이달 12~17일(현지시간) 미국 국적 성인 258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표본오차 ±2.2%포인트)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 수행 방식을 지지하는지 묻는 말에 약 39%가 긍정, 약 60%가 부정 반응을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트럼프 대통령..

관세복원 나선 美…150일 무역법 122조 지나 301·232조로 관세 체계 재구성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22일(현지시간) 연방대법원의 국제비상경제권한법(IEEPA) 기반 관세 위법 판결 이후에도 글로벌 관세 15% 부과 방침을 재확인했다.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정책(policy)은 바뀌지 않았고, 도구(tools)만 바뀌었다"며 무역법 301조 조사 확대와 무역법 122조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밝힌 글로벌 관세 15%를 유지할 것이라고 했고, 스콧 베선트 재무부 장관은 무역법..

플로리다 트럼프 사저 보안구역 침입한 20대 남성 사살…FBI 수사 착수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위치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사저 겸 리조트 마러라고 보안구역에 무장한 20대 남성이 침입했다가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22일(현지시간) 미 비밀경호국(SS)과 현지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30분께 한 남성이 차량을 이용해 마러라고 북문 인근 진입 통제 구역 안으로 들어왔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영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함께 백악관에 체류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AP통신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미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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