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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5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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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류업 정책 타고…KCC·KT&G·파마리서치, 주주친화 강화

정부의 기업가치 제고 정책 기조가 강화되면서 상장사들의 주주환원 전략이 배당 확대를 넘어 자사주 소각, IR 고도화 등 구조적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KCC·파마리서치·KT&G 등 주요 기업들은 중장기 환원 프로그램과 투자자 소통 강화에 나서며 주주가치 제고를 핵심 경영 과제로 전면화하는 모습이다.5일 재계에 따르면 KCC는 최근 메신저 기반 IR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며 투자자와의 소통 채널을 디지털 중심으로 확대했다. 투자자는 주요..

"AI·스타트업 연구개발 특별연장근로 검토해야"

인공지능(AI)·스타트업 연구개발 분야에 대해 특별연장근로를 허용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되면서 근로시간 제도 유연화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연구개발 업무 특성을 반영한 근로시간 운영 체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벤처·스타트업의 근로시간 운용·일하는 방식 혁신 방안'을 주제로 '2026년 제1차 KOSI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노민선 중소벤처기..

대동기어, 2030년 1조 매출…로봇용 액추에이터 첫 공개

사천/ 대동기어가 전기차 부품과 정밀 감속기, 액추에이터 기반 로봇 부품 개발을 본격 추진한다.대동기업의 파워트레인 전문기업 대동기어는 53년간 축적된 정밀 가공 기술력과 모기업 대동과의 농기계·모빌리티·로봇 사업에서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농기계·글로벌 완성차 고객사에 고품질 파워트레인 부품을 공급해 왔다.대동기어는 2024년 약 1조2400억원, 지난해 4600억여원의 전기차(EV)·하이브리드(HEV) 부품과 내연기관차·산업장비 핵심 구동 부..

[혁신성장기업] 모노리스 9.81파크, 데이터·자율주행으로 테마파크 판 바꾼다

대성파인텍 모노리스 사업부가 운영하는 '9.81파크'가 데이터와 소프트웨어 기반 운영 구조를 앞세워 기존 하드웨어 중심 테마파크 모델에서 벗어나 방문객들의 재방문 수요를 확대하고 있다. 로보틱스·자율주행·인공지능(AI) 기술을 놀이 콘텐츠에 접목한 테마파크 운영 모델로 국내 레저·관광 산업에서 새로운 시도로 평가된다.4일 업계에 따르면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 제주는 중력가속도를 활용해 경사 트랙을 주행하는 중력 레이싱을 핵심 콘텐..

美 머크 ‘키트루다 SC’ 첫 성적 공개…알테오젠 로열티 수익성 시험대

알테오젠의 자사 플랫폼 기술이 적용된 '키트루다 SC(피하주사) 제형' 제품의 첫 성적표가 공개됐다. 시장 진입 초기 단계로 전체 키트루다 매출 기여도는 아직 제한적이지만,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실제 매출에 알테오젠 기술이 처음으로 반영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관건은 키트루다 SC 제형의 전환율이다. 정맥주사(IV) 제형을 포함한 전체 키트루다 제품군 중 SC 제형 전환율이 높아질수록 향후 알테오젠의 마일스톤·로열티 수익에도 직접적인..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팬데믹 대응 생산거점 합류…백신 주권 힘 싣는다

"한국의 백신 주권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겁니다."삼성바이오로직스가 '포스트 팬데믹'에 대비한 국제 백신 생산 거점으로 편입됐다. 국제기구 감염병혁신연합(CEPI)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우선 생산 기업'으로 지정되면서다. 향후 팬데믹 발생 시 CEPI 요청에 따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최대 5000만 회분의 백신을 생산하게 된다. 단순 위탁생산을 넘어 글로벌 감염병 대응 네트워크에 합류하면서, 한국의 백신 주권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백신 허브..

자생한방병원, 한의학 인재 육성 장학사업 이어가

자생한방병원이 한의학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3일 경기도 성남시 자생메디바이오센터에서 '제5회 자생 신준식 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이진호 자생한방병원 병원장을 비롯해 병원 관계자들과 전국 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 학장 및 학과장들이 참석했다.'자생 신준식 장학금'은 미래 한의계 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장학사업이다.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

반복되는 외식업 노쇼 문제…개선책 모색 속 캐치테이블 사례

외식업계의 고질적인 난제로 꼽혀온 노쇼(예약 부도) 문제를 줄이기 위해 정부의 제도 개선과 민간 영역의 예약 관리 방식이 맞물리며 현장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3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노쇼 피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외식업 점포의 65%가 최근 3년 이내(2022년 이후) 노쇼 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점포 기준 최근 3년간 노쇼 발생 횟수는 평균 8.6회였으며, 1회당 평균 손실액은 약 44만3000원으로 집계됐다. 예약 취..

'개량신약으로 호실적' JW중외제약, 올해 탈모 치료제로 성장 이어갈까

JW중외제약이 신약 개발을 축으로 한 체질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상지질혈증 개량신약 '리바로 패밀리'의 실적 기여로 지난해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탈모 치료제 개발을 차기 성장 동력으로 삼아 실적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정부의 약가 인하 추진 가능성에 대비해 연구개발(R&D) 투자를 확대하며 신약 중심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의 올해 매출 전망치는..

"영업이익 꺾여도 간다"…종근당그룹, 차세대 항암제 'ADC' 투자 속도

종근당그룹이 차세대 항암제 ADC(항체-약물 접합체)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연구개발(R&D)부터 생산까지 아우르는 체계를 구축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지는 전략이다. 이 같은 기조는 실적에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핵심 계열사인 종근당과 경보제약은 지난해 나란히 매출 증가를 기록했지만, 대규모 선제 투자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9%, 66% 감소했다. 외형성장이 이어졌지만 선제 투자가 수익성을 압박한 결과다. 종근당은..

유니시티코리아,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 후원 이어간다

스포츠 후원이 기업 마케팅의 주요 전략으로 자리 잡으면서, 장기 파트너십을 통한 브랜드 접점 확대 사례도 늘고 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유니시티코리아는 올해도 GS칼텍스 서울 Kixx배구단과 협력을 이어가며 선수단 지원과 팬 참여형 마케팅을 병행한다.유니시티코리아는 최근 스포츠 후원 프로그램인 '팀 유니시티'를 통해 GS칼텍스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2021년부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체력 관리를 돕기 위해 건강기능식..

김민석 "한미 관세 협상 제일 큰 문제"…김기문 "이재명 정부 시스템 믿을 수 있어"

중소기업계가 디지털 전환(DX)을 넘어 인공지능 전환(AX) 협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국무총리실과 3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있는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중소기업 오찬간담회·케이(K) 국정설명회'를 가졌다.김민석 국무총리는 이날 "한미 관세 협상이 제일 큰 문제로 미국은 한국 경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데 현실이 그렇지 않다"며 "그건 미국이 전 세계의 판을 흔들었는데 한국만 흔든 게 아닌데 미국과의 관세 협상..

세종과학상 첫 수상자에 정충원·박윤수 교수

세종대왕의 과학정신을 오늘의 연구 현장으로 잇는 상이 처음으로 수여됐다. 미래 과학을 이끌 젊은 연구자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세종과학상'의 첫 시상식이 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됐다.제1회 수상자는 생명과학 분야의 정충원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화학 분야의 박윤수 카이스트(KAIST) 화학과 교수다. 두 수상자에게는 각각 메달과 상패, 상금 1억원이 수여됐다.정 교수는 시상식 소감에서 "이번 성과는 개인의 결과가 아니라 함께..

경동나비엔, 통합 공기질·냉난방 앞세워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 전환 가속

경동나비엔이 올해 통합 공기질 관리 사업을 본격 전개하며 생활환경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에 속도를 낸다. 아울러 북미 냉난방공조(HVAC)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히트펌프와 수처리 시스템 등 친환경 기술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도 성장 동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경동나비엔은 주력 보일러를 비롯해 제습 환기청정기와 3D 에어후드를 연동한 '제습 환기청정기 매직 플러스'를 선보이며 통합 공기질 관리 솔루션을 강화하고..

[의사人]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 "평생 은인 맥아더, 바둑으로 기린다"

"평생의 은인 맥아더, 바둑으로 기린다."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의 더글러스 맥아더 장군(이하 맥아더 장군)에 대한 애정은 각별하다. 그는 지난해 9월 15일, 미국 센트럴파크에서 맥아더 장군을 기리기 위한 '제1회 한미친선문화축제'를 민간 차원에서 처음으로 주도해 주목을 받았다.서 원장이 축제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이랬다. 인천상륙작전 직후 이승만 대통령이 맥아더 장군에게 약속했던 무공훈장이 74년 동안 전달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접하면서다...

[의사人] "면역력 핵심은 깨끗한 폐"…서효석 원장이 말하는 '폐청소'의 중요성

"우리는 미세먼지 가득한 공기 속에서 하루 2만5000번씩 숨을 쉬고 삽니다. 그런데도 폐가 더러워진다는 생각은 아무도 하지 않습니다."손을 씻고 창문을 닦듯 폐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까?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은 자신의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 필요성을 강조한다. 서 원장은 지난 50여 년간 폐 건강에 집중해 온 한의사로 청폐(淸肺), 즉 폐를 깨끗하게 하는 것을 치료의 출발점으로 삼아왔다. 그는 약 20만명의 폐·호흡기 질환자를 진료해 온..

멍해짐·이상 감각도 신호…뇌전증의 다양한 얼굴

뇌전증은 특별한 이유 없이 뇌에서 발작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질환이다. 과거에는 '간질'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질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줄이기 위해 현재는 '뇌전증'이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뇌전증은 치매, 뇌졸중, 편두통과 함께 국내 4대 만성 뇌질환으로 꼽힌다. 전 세계 인구의 약 1%가 겪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며, 국내 환자 수 역시 매년 늘고 있다.변정익 강동경희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2일 "발작이 생기는 위치와 형태가 사람..

허쥬마SC '퍼스트무버' 굳히는 셀트리온…유럽·국내 제품허가 신청

셀트리온이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트라스투주맙)'의 피하주사(SC) 제형인 '허쥬마SC'의 허가용 임상을 마치고, 오는 5월까지 유럽과 국내 규제기관에 제형 허가를 신청한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2월부터 진행한 'CT-P6 SC(허쥬마SC)'의 허가용 임상시험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비교해 약동학적(PK) 동등성을 입증했다. 안전성 및 면역원성 평가에서도 오리지널 제품과 대등한 결과를 확인했다. 회사는 이같은 임상 자료를 기반으로..

글로벌 빅파마 계약 효과…알테오젠, 역대 최대 실적 기록

알테오젠이 하이브로자임 플랫폼의 기술수출 성과에 힘입어 2025년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글로벌 빅파마와의 계약금 및 마일스톤 유입 등이 따른 결과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알테오젠의 작년 별도 기준 매출액 2021억원, 영업이익은 1148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하면 매출은 두 배(117%) 이상, 영업이익은 세 배(275%) 가까이 늘었다.이번 실적 성장의 핵심은 플랫폼 기술이전에 따른 수익 반영이다. 특히 글로벌 제약사 아스..

중기중앙회, 노란우산 가입 고객 대상 리조트 예약신청 진행

중소기업중앙회는 말띠의 해를 맞아 노란우산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새로운 시작을 보낼 수 있도록 리조트 예약신청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전국 각지에 위치한 다양한 리조트는 방문지역의 특색있는 음식과 문화를 경험하며 자연경관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고향을 방문해 가족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0개 리조트에서 회원가 가격으로 구성돼 있다.이외에도 노란우산에서는 가입자를 위해 법률·세무·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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