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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5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여행업계, 맞춤형 여행 상품으로 春心 공략

여행업계가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자 수요 공략에 나섰다. 입학·졸업 시즌과 봄철 여행 수요가 맞물리면서, 일본 근거리 자연·소도시 상품부터 동남아 장거리 패키지까지 라인업을 넓히고, 라이브커머스 등 실시간 판매 채널을 활용한 판촉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봄 시즌을 앞두고 일본 패키지 상품 구성을 대폭 확대했다. 북알프스 알펜루트를 찾는 도야마 시즌 한정 상품을 전면에 내세우는 한편, 일본 소도시 중심..

"설 연휴 상비약 점검하세요"…소화제·감기약은 필수

설 연휴를 앞두고 가정 내 상비약을 점검해야 할 시기다. 명절 기간 과식·과음·과로로 인한 건강 이상에 대비해 기본적인 비상약을 미리 준비해두는 것이 필요하다.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설 연휴에는 동네 병·의원이 휴진하는 경우가 많아 경증 증상이라도 즉시 진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가정 내 상비약을 미리 점검해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특히 '명절증후군'으로 불리는 소화기 질환과 감기에 대비한 약품은..

설 선물 시장 겨냥한 제약업계…할인과 프리미엄 '병행 전략'

제약 업계가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 혜택'과 '프리미엄 패키지'를 앞세운 투트랙 마케팅 전략으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고물가와 소비 둔화 기조가 이어지면서 단순한 가격 인하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졌다. 이에 실속과 격식을 동시에 고려하는 이른바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 수요를 겨냥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명절 선물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유지를 동시에 달성해야 하는 과제가 업계 전반에 주어졌다는 분석이다.15일 업계에..

돋보기 대신 안약 챙기는 시대 온다…'노안 치료제' 진화에 시장 확대 기대

노화로 발생한 시력저하를 돋보기 안경 대신 안약으로 개선할 수 있는 시대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 점안제 형태의 노안 치료제가 하나둘 등장하면서다. 초기에 승인된 제품들은 짧은 효과 지속 시간과 부작용 문제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으나, 최근에는 이를 개선한 제품이 속속 등장해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이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한 노안 치료제 '유베지'가 지난달 2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설 앞두고 뷰티업계, 온라인 할인전 경쟁 본격화

뷰티업계가 설 대목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일명 '세뱃돈 플렉스'에 나서며 지갑을 활짝 여는 소비층을 겨냥해 자사몰·플랫폼·라이브커머스 등을 중심으로 대규모 할인전이 잇따르는 모습이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앳홈이 전개하는 프라이빗 에스테틱 브랜드 '톰'은 설 연휴를 맞아 자사몰과 올리브영 온라인몰을 통해 최대 55%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자사몰은 22일까지, 올리브영 온라인몰은 16일까지 각각 행사가 이어진다. 홈 뷰티 디바이..

中企, 설맞아 취약계층 돕기 앞장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기업계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 활동을 확대하며 민간 차원의 사회안전망 보완에 나섰다. 최근 명절 물가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식료품 지원을 통한 체감형 지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15일 업계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설을 맞아 떡만둣국 키트와 쌀, 김치 등 총 4만 명분의 식료품을 마련해 전국 300개 복지시설에 지원했다.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2021년부터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키트..

한성숙 장관, 설맞아 전통시장 물가동향 점검

정부가 설을 맞아 전통시장 물가점검에 나섰다.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설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포방터시장을 방문해 명절 장바구니 물가 동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설 연휴를 앞두고 장보기 수요가 집중되는 시점에 전통시장의 물가 동향과 장보기 여건 등을 확인하고 명절을 맞은 현장 분위기와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한성숙 장관은 포방터시장 내 점포를 둘러보며 설 차례상에 주로 사용되는 제수용 축산물, 과일, 떡국떡 등 주요..

휴온스, 주사제 수출 확대에 실적 개선…"올해는 2공장 효과 기대"

휴온스가 지난해 수출 확대와 종속회사 실적 개선에 힘입어 외형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주사제와 점안제 중심의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는 2공장 가동에 따른 생산능력 확대가 예정돼 실적 개선 흐름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온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6208억원, 영업이익은 456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2%, 14.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3.2% 증가한 438억원을 기록..

'카나브' 약가 인하 직격탄 맞은 보령…"제품군 확대로 수익성 개선"

보령이 연초부터 약가인하 직격탄을 맞았다. 전날 선고된 약가인하 처분 취소소송에서 패소하면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됐다. 이에 보령은 올해 적자 탈피를 위해 제품군 확대를 통한 매출 확대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1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보령은 이날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6억4900만원을 기록했다고 정정공시했다. 지난 2일 잠정 공시했던 영업이익 198억원 대비 약 103%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참전…9조원대 '아일리아' 美 시장 경쟁 본격화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셀트리온 등 국내 기업이 블록버스터 안질환 치료제 '아일리아'의 미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특허 문제로 출시에 어려움을 겪었던 이들 기업이 오리지널 개발사와 합의하면서 바이오시밀러 출시가 가능해졌다. 다만 올해와 내년에 걸쳐 다수 기업의 제품 출시가 예정되면서 바이오시밀러 간 점유율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2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오퓨비즈'와 관련해 오리지널 제품 개발사인 리제네론·바이엘과 미국..

HK이노엔, ‘케이캡 효과’로 2년 연속 1조 매출 가시권

HK이노엔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조원대를 유지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국내 제약사 중 8번째로 '1조 매출' 반열에 올랐다. 성장의 핵심 동력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테고프라잔)'의 해외 시장 확대다. 특히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P-CAB(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억제제) 계열 약물이 한 종류에 불과해 시장 잠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다만 경쟁사들의 진입이 본격화되면 견고한 시장..

공공데이터 개방 본격화…AI 스타트업 6곳 정책 테스트베드 오른다

공공기관이 보유한 현장 데이터가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기술과 결합해 정책 현장의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서울 강남구 글로벌스타트업센터에서 '오픈데이터 X AI 챌린지' 최종 선정 기업과 간담회를 열고, 페르소나에이아이·루모스·혜움·마이메타·엠비젠·클로토 등 6개사를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챌린지는 공공기관이 축적한 현장 데이터를 AI 스타트업에 개방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겪는 실질적 애로를 기..

'렉라자' 경쟁력 확인한 유한양행… 美 '처방 시장' 정조준

유한양행이 폐암 신약 '렉라자' 성과를 기반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마일스톤 반영 지연 등으로 시장 기대보다는 낮은 실적을 올렸다. 다만 올해부터는 렉라자와 존슨앤드존슨(J&J) '리브리반트' 병용요법의 처방 확대가 본격화되면서 로열티 수익 증가 폭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지난해 매출은 2조1866억원, 영업이익은 10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7%..

휴젤, 사상 첫 '매출 4000억원' 돌파…올해 미국 시장 공략 가속

휴젤이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매출 4000억원' 시대를 열었다. 핵심 제품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를 필두로 미국과 브라질 등 주요 글로벌 시장 공략에 성공한 덕분이다. 여기에 화장품 사업도 가세하면서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는 평가다.휴젤은 세계 최대 톡신 시장인 미국에서 시장점유율을 한층 더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8년까지 미국 매출비중을 30%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1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휴젤은 지난해 매출 4251억원을 기..

담배 안 피워도 폐암…COPD 환자는 위험 7배

만성 폐질환이 있는 비흡연자는 폐암 발병 위험이 최대 7배 이상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흡연 경험이 없더라도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나 폐결핵 병력이 있는 경우 폐암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홍관·이정희 삼성서울병원 폐식도외과 교수와 지원준 서울아산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곽현석 전공의 공동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를 호흡기 분야 학술지 '체스트(CHEST)' 최근호에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연구팀은..

[르포] “AI가 78% 먼저 거른다”… 에스원 관제센터 첫 공개

수원/ 월 평균 250만건에 달하는 보안 신호가 실시간으로 집결하는 곳. 이 가운데 약 78%는 인공지능(AI)이 실제 상황 발생 여부를 1차 판단해 자동 처리한다. 수원·대구 두 곳에서 140명의 관제사가 24시간 3교대로 근무하며 전국 현장을 지키는 에스원 보안관제센터의 모습이다.10일 서울 중구 에스원 본사에서 약 1시간 30분 이동해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보안관제센터를 찾았다. 에스원이 보안관제센터를 외부에 공개한 것은 창립 이후 처음이..

'광동 침향환' 누적매출 1600억 돌파…재재구매율 99.8%

'광동 침향환'이 2019년 출시 이후 2025년까지 누적매출 1600억원을 돌파했다. 꾸준한 품질관리로 시장 신뢰를 얻으면서 소비자들의 재구매도 이어지고 있다. 11일 광동제약에에 따르면 광동 침향환의 누적판매량이 약 2700만환(1박스당 30환 기준), 재재구매율이 99.8%를 기록했다. 이 같은 성장 배경으로 광동제약은 원료 선별부터 제조 공정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꼽았다. 광동 침향환은 침향과 녹용을 주원료로 한 환..

일반병동서 심정지 전조 감지…대웅제약 '씽크' 사례 눈길

대웅제약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가 입원 환자의 위급 상황을 실시간으로 포착해 심정지 위기 대응에 기여했다.'씽크'는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심전도, 심박수, 호흡수 등 주요 생체 신호를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AI 기반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상 징후가 발생할 경우 중앙 모니터로 즉각 알람을 전송해 병동 어디서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11일 광주한국병원에 따르면 최근 일반 병동에 입원 중이던 80대 고령..

"휴머노이드 인간 신체비율·도구 사용…유니트리 G1 가장 무섭다"

엄윤설 에이로봇 대표는 11일 "피지컬 인공지능(AI)의 핵심은 물리적 몸체를 갖춘 로봇과 결합하는 데 있다"며 "피지컬이 없다면 기존 AI와의 차별성이 크지 않다"고 말했다.메인비즈협회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제146회 굿모닝 CEO(최고경영자) 학습을 개최하고 엄 대표를 초청해 'AI가 몸을 갖는 시대, 피지컬 AI가 세상을 바꾸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엄 대표는 "에이로봇은 로봇 한 대, 즉 휴머노이드를..

직판 체제 결실 맺은 셀트리온…램시마, 2년 연속 ‘1조 매출’

셀트리온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인플릭시맙)'가 연간 매출 1조원을 돌파하며 글로벌 블록버스터 반열에 올랐다. 단일 품목의 성과를 넘어, 셀트리온이 지난 6년간 구축해 온 글로벌 직판(직접판매) 체제가 본격적인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10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해 매출 약 1조495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연매출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셀트리온 전체 매출 4조1625억원 가운데 램시마 제품군이 차지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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