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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일(토)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OTT에 밀린 VOD…유료방송업계, 설 특수 잡기 총력

케이블TV와 IPTV(인터넷TV) 등 유료방송업계가 설 대목에도 제대로 특수를 누리지 못하는 모습이다.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약진에 따른 '코드커팅(가입해지)' 가속화에 따라 VOD(주문형비디오) 소비심리가 크게 줄어든 탓이다.16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는 3622만6100명이다. 전년 동기 대비 16만명 가까이 줄어든 수치다. 유료방송 가입자는 2024년 상반기를 기점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

'AI 강국' 인도 찾은 과기부총리…'글로벌사우스'로 협력 폭 확대

인도를 비롯한 글로벌 사우스(신흥국 및 개발도상국) 국가에서의 인공지능(AI) 발전의 잠재력이 커지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해당 지역의 접점을 넓혀나간다. 글로벌 AI 패권 경쟁에 뛰어든 한국인 만큼, 해당 지역의 선진적인 거버넌스 구축 사례와 향후 투자 확대 기회를 주시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온다.1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부장관은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되는 '2026 인도 AI 영향 정상회의'에 오는 18~20일..

귀성길 정체 피하고 제수용품 쉽게 찾고…설 연휴 '필수 앱'은?

2026년 설 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모빌리티와 지도 플랫폼 기업들이 귀성객과 여행객의 편의를 돕기 위한 맞춤형 정보를 잇달아 내놓으며 '설 대목' 준비를 마쳤다. 2월 14일부터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연휴를 스마트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두면 좋을 교통 예측부터 전통시장 길 찾기, 해외여행 할인 혜택을 정리했다.15일 티맵모빌리티와 SK텔레콤이 발표한 교통 전망에 따르면 귀경길 정체는 설 당일인 17일 오전 10시경 가장 혼잡할 것으로 보인다..

'해킹 논란'에도 작년 통신3사 마케팅 비용 8조원 돌파

통신3사가 지난해 불거진 개인정보유출 사고에도 스마트폰 지원금을 포함한 마케팅 비용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마케팅 비용 증가폭이 가장 컸던 곳은 KT로, 경쟁사 이탈 가입자 유치를 위해 1년새 두 자릿수나 늘렸다.13일 통신3사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각 사가 집행한 마케팅 비용은 SK텔레콤 2조9000억원, KT 2조8350억원, LG유플러스 2조3143억원 등 총 8조493억원이다. 2024년(7조6928억원)과 비교하면 3500..

빗썸,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에…갱신신고 늦어질까?

최근 빗썸의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가 업계 전반의 내부통제 문제로 확산되면서 가상자산 거래소에 대한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기조가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에 따라 특정금융정보법(특금법)에 따른 가상자산사업자(VASP) 갱신신고 심사 역시 보다 까다로워질 것으로 예상된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빗썸의 가상자산사업자 면허 갱신이 이번 비트코인 오지급 사건이 수습될 때까지 미뤄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빗썸의 가상자산사업자 면허는 20..

게임업계 실적 희비에도…공통 키워드는 '주주가치 제고'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실적 발표와 함께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잇달아 내놓으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특히 지난해 호실적을 기록한 게임사들은 안정적 실적을 바탕으로 환원 규모를 확대할 방침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네오위즈는 지난해 연간 매출 4327억원, 영업이익 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8%, 82%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458억원으로 연간 흑자전환했다. 실적 발표와 더불어 네오위즈는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게임사 연간 실적 '흥행 신작·IP 파워'에 희비 갈렸다

국내 주요 게임사들의 2025년 연간 실적이 뚜렷한 온도 차를 보였다. 기존 IP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유지하며 신작 흥행에 성공한 기업들은 최대 실적을 경신한 반면, 일부 기업은 신작 출시 공백으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12일 넥슨의 2025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한 4751억엔(한화 약 4조5072억원)으로 연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연간 영업이익은 1240..

넥슨, 연 매출 4조5072억원 '사상 최대'…메이플·아크 레이더스 효과

넥슨이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과 '메이플스토리' 프랜차이즈 성장에 힘입어 2025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12일 넥슨은 지난해 매출 4조5072억원(4751억엔), 영업이익은 1조1765억원(1240억엔)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과 동일하다. 순이익은 같은 기간 32% 감소한 8733억원(921억엔)이다.이같은 호실적은 지난해 4분기 선보인 신작 '아크 레이더스'의 흥행과 '메이플스토..

컴투스, 4분기 영업익 전년 比 779% '껑충'…"스포츠게임 성과"

컴투스는 지난해 4분기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며 연간 기준 흑자를 유지했다. 주력 장기 서비스 타이틀의 안정적 매출과 스포츠 게임 라인업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한 데 따른 성과다.12일 컴투스의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에 따르면 연간 연결 기준 매출 6938억원, 영업이익 24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1798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79%나 증가했다.연간 기준으로는..

더블유게임즈, 4분기 매출 1998억원…분기 최대 실적 달성

더블유게임즈가 지난해 외형 성장을 이어가며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12일 더블유게임즈는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매출 7199억원, 영업이익 232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13.6% 증가하며 성장세를 보였으나,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7% 감소했다.4분기 실적은 더욱 두드러졌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19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하며 창사 이래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연간..

NHN, '분기·연간' 영업익 모두 최대…규제완화·신작으로 매출 두 자릿수 성장

NHN이 2025년 4분기와 연간 실적에서 역대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 NHN은 이러한 성과를 토대로 올해를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만드는 해로 만든다는 포부다.안현식 NHN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2025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게임 사업이 흥행 비즈니스이다 보니 예측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서 "영업이익 기준으로 최소 10% 이상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작 기대치도 있지만 웹보드 쪽 규제 완화..

펄어비스, 3년 연속 적자…'붉은사막'으로 턴어라운드 노린다

지난해 연간 적자로 3년 연속 적자를 이어가게 된 펄어비스가 '붉은사막'을 앞세워 실적 반등에 나선다. 오는 3월 글로벌 출시되는 '붉은사막'을 실적 반등 핵심 동력으로, 2026년 실적 턴어라운드에 도전한다.12일 펄어비스의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 3656억원, 영업손실 148억원, 당기순손실 7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신작 개발과 인력 확충에 따른 비용 증가로 수익성은..

위메이드, 지난해 영업익 107억원 기록…"올해 신작 20종으로 장르 다각화"

위메이드가 신작 성과와 비용 효율화를 바탕으로 2025년 4분기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나, 투자자산 평가손실 영향으로 연간 순손실을 이어갔다. 위메이드는 올해 MMORPG 장르를 넘어선 장르 다각화와 제작, 마케팅 관점에서 글로벌 역량 확대를 꾀찬다는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11일 공시를 통해 2025년 4분기 매출 1917억원, 영업이익 243억원, 당기순손실 36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4분기 매출은 지난해 10월 28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

나우비긴, AI 접목 합창뮤지컬로 스마트 아동센터 새 모델 제시

디지털 복지 솔루션 기업 나우비긴(대표 신도성)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청소년 합창뮤지컬 프로그램 ‘노래하는 아이들’을 안동시 아동센터에 도입했다. 아동센터 현장에 AI 기반 창작 도구를 적용한 사례로, 예술 교육과 디지털 역량 강화를 결합한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은 뮤지컬 제작 전 과정에 AI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학생들은 대본 구상과 장면 구성, 홍보물 제작 등에 AI 도구를 활용해 결과물을 완성한다. 팀 단위 과제 수..

[단독] 빗썸, 60조 오지급 사태 와중 '취업규칙 개정' 반강제 동의 논란

60조원 규모 비트코인 오지급 사태를 일으킨 빗썸이 사고 수습을 완료하지 않은 채 직원들에게 취업규칙 개정을 반강제적으로 진행한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약 130억원의 자산을 회수하지 못한 상황에서 사고 수습과 재발 방지가 아닌 직원 통제와 권리 축소에 나서고 있다는 비판이 내부에서 나온다. 1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 결과 빗썸은 6일 오후 5시쯤 전사 공지를 통해 취업규칙 개정을 안내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임금피크제 신설(만 55세..

카카오게임즈,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 396억원…"신작 공백 영향"

카카오게임즈는 지난해 영업손실 396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적자를 기록했다. 2025년을 구조 재편과 체질 정비의 해로 마무리하고, 2026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PC·콘솔 시장을 겨냥해 본격적인 성장에 나선다.11일 카카오게임즈의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6% 감소한 4650억원이다. 연간 영업손실은 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은 989억원, 영업손실은 131억원이다.카카오게임..

엔씨소프트, 흑자전환 후 '고성장' 예고…"매출 2.5조 상단 노려"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엔씨소프트가가 실적 회복 국면을 넘어 '고성장' 전략으로 전환한다. 비용과 조직 효율화에 집중했던 준비 단계를 마무리하고, 핵심 신작과 사업 구조 재편을 축으로 본격적인 외형 성장에 나선다는 구상이다.10일 엔씨소프트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연매출은 1조5069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엉업이익은 161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KT '2조 클럽' 재입성… 본업 경쟁력 강화·AI 성장은 과제

KT가 지난해 2조원을 훌쩍 넘어선 '어닝 서프라이즈'에도 좀처럼 웃지 못하고 있다. 무려 15년 만에 '2조 클럽' 재진입인데다 통신3사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역대급 실적이지만, 하나둘씩 불거진 대내외적 리스크에 고심이 깊어지면서다. 해킹 사고와 관련한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고 본업인 유·무선 사업과 미래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AI 사업의 아쉬운 성과도 과제다. 업계에선 리더십 전환기의 KT가 경영진..

아이온2 흥행 힘받은 엔씨…'신작 공세'로 名家 부활 노린다

지난해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한 엔씨소프트가 실적 회복 국면을 넘어 '고성장' 전략으로 전환한다. 비용과 조직 효율화에 집중했던 준비 단계를 마무리하고, 핵심 신작과 사업 구조 재편을 축으로 본격적인 외형 성장에 나선다는 구상이다.10일 엔씨소프트가 발표한 2025년 4분기 및 연간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연매출은 1조5069억원으로 전년 대비 5% 감소했다. 엉업이익은 161억원을 기록,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위변조 출입증 접속에도 검증 없었다…취약점 노린 쿠팡 해킹사고

쿠팡 침해사고 민관합동조사단이 이용자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보안 관리 미흡에 따른 결과로 판단했다. 쿠팡의 이용자 인증 시스템 개발자였던 직원이 퇴사 이후에도 위변조된 전자 출입증으로 수개월 간 서비스에 무단 접속했지만 쿠팡이 이를 탐지하지 못하면서 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던 기회를 놓쳤다는 설명이다.10일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관합동조사단 조사결과 브리핑에서 "지난해 있었던 공격자(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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