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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8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삼성 40% 굳히고 미래 31%로 밀렸다…ETF 점유율 격차 1년새 2배로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이 빠르게 몸집을 불려가는 가운데, 삼성자산운용이 1위 체제를 공고히 다지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을 포함한 상위권 운용사들은 점유율이 줄어드는 역설적 상황에 직면했다. 액티브 ETF와 테마형 상품을 앞세운 중위권 운용사들은 기존 강자들의 점유율을 흡수하며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들어 내는 모습이다.7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의 ETF 시장 점유율은 40.07%로 지난해 동기(38.65%) 대비 1.4..

롯데카드, 1분기 실적 개선은 작년 기저효과…정상호 대표 '난항'

롯데카드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년새 3배, 순이익은 두배 이상 늘었다. 실적이 대폭 개선된 것으로 보여지지만, 사실상 지난해 대규모 충당금을 쌓았던 기저효과로 분석된다. 롯데카드는 지난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금융당국의 영업정지 제재 결정과 경영 정상화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는 가운데 실적 개선도 쉽지 않아 난항을 겪고 있다. 사고 수습을 위해 올해 3월 구원투수로 온 정상호 대표이사는 취임 직후 경영 정상화에 매..

'연임 제동' 지배구조 개편에… 금융권 "성과 낸 CEO 기회 박탈"

지난해 말 이재명 대통령의 '부패한 이너서클' 발언으로 시작된 금융회사 지배구조 개선 방안이 이르면 이달 중에는 드러날 것으로 예상된다.개선 방안에는 이사회 독립성 제고와 함께 CEO(최고경영자) 선임의 공정성 및 투명성 제고, 성과보수 합리성 제고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 담길 예정인데, 이 중 금융지주 회장의 연임에 대한 규제 방안이 핵심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사회의 참호 구축과 이를 통한 셀프연임 문제가 지속..

"해외 개미 모셔라"… 증권가,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 경쟁

코스피가 연일 연고점을 경신하는 가운데 국내 증시에 외국인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지난 2~3월 54조원 넘게 빠져나갔던 외국인 자금이 지난달부터 다시 순매수세로 돌아서면서 국내 증권사들도 해외 투자자 공략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글로벌 온라인 증권 플랫폼과 손잡고 외국인 대상 거래 서비스를 확대하며 신규 수익원 발굴에 나서는 한편, 외국인 통합계좌 확대를 통해 향후 해외 개인투자자 자금까지 국내 증시로 유입..

중소형 증권사 모험자본 키운다…중기특화 인센티브 확대

금융당국이 기업금융에 특화한 중소형 증권사 육성에 속도를 낸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에 집중된 모험자본 공급 기능을 중소형 증권사까지 넓혀 혁신기업 자금 공급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7일 금융위원회는 금융감독원, 금융투자협회 등 유관기관과 15개 증권사가 참석한 가운데 '모험자본 역량강화 협의체'를 개최했다. 현재 중기특화 증권사로는 한화투자증권, IBK투자증권, BNK투자증권, 유진투자증권, DB금융투자, SK증권, DS투자증권,..

은행권, 시니어 자산 전쟁… 생전 관리서 사후 승계로 확장

은행권의 시니어 고객 확보 경쟁이 생전 자산관리를 넘어 사후 자산승계 영역으로 넓어지고 있다.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유언대용신탁 잔액은 2년여 만에 2조원 넘게 불어났고, 올해 들어서도 넉 달여 만에 지난해 증가분의 70% 이상을 채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고령화와 상속 분쟁 우려로 노후 자산관리 수요가 커지면서 은행들은 상속·증여 상담과 치매 대비 신탁 등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시니어 고..

은행 끌고 증권 밀고… 하나금융, 비은행 과제 속 성장동력 확대

하나금융그룹이 은행 경쟁력을 바탕으로 성장 잠재력을 키우고 있다. 핵심 계열사인 하나은행은 올해 1분기 역대 최대 수준의 당기순이익을 바탕으로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중 가장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했다.시장에서는 보험 부문 부진으로 비은행 경쟁력에 한계를 드러냈음에도 증권·캐피탈 등을 중심으로 추가 이익 확대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취재후일담] 제4인뱅 다시 띄우지만…모호한 정책 방향에 명분만 ‘둥둥’

제4인터넷전문은행 재추진 논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지만 금융권과 국회 안팎에선 정부의 정책 방향이 너무나 불투명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소상공인 금융 공백을 메우자는 명분은 있지만 재추진 여부와 정책 목표, 기존 인가 체계의 보완 방향이 정리되지 않으면서 시장도 관망하는 분위기입니다. 정책 방향이 모호한 상태에서 재추진론만 커질 경우 포용금융이라는 명분이 앞서며 자본력과 대주주 적격성 등 건전성 논의가 느슨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최..

코스피 7000 첫 돌파…삼성전자 시총 1조달러 시대 열었다

올해 들어 75% 넘게 급등한 코스피가 6일 사상 처음 7000선을 돌파했다. 글로벌 인공지능(AI) 투자 확대에 따른 반도체 슈퍼사이클 기대감에 외국인 자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로 몰리면서다. 특히 삼성전자는 이날 국내 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조달러를 돌파하며 한국 증시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장 시작과 동시에..

코스피 ‘꿈의 칠천피’ 달성… 외국인, 이틀간 6조원 순매수

코스피가 사상 최초로 7000선을 돌파하며 한국 증시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코스피 시장에선 장 초반 급등세로 매수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 호가 일시 효력정지)가 발동됐다. 이달 들어 외국인의 매수세가 확대된데다 반도체에 이어 건설, 기계·장비 등 주요 업종들이 증시 상승을 함께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6.45%(447.57포인트) 오른 7384.56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엔 개인과 외..

미래에셋證, 업계 최초 삼전닉스 레버리지 ETN 추진…증권사 중 유일

금융당국이 단일종목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레버리지 상품 출시를 허용하면서, 미래에셋증권이 증권사 중 유일하게 경쟁 전선에 나섰다.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일일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 출시를 추진하면서다.삼성자산운용을 필두로 한 8개 자산운용사들은 상장지수펀드(ETF) 형태로 레버리지 상품 준비에 한창인데, 같은 종목들을 두고 증권·운용사 간 맞대결이라는 경쟁 지형이 형성되는 모습이다.미래에셋증권은..

현대 '정비' 삼성·신한 '추격'… PLCC 시장 재편 가속

상업자표시신용카드(PLCC) 시장에 지각 변동이 일고 있다. PLCC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켜왔던 현대카드가 무신사, 스타벅스 등 주요 파트너사와의 재계약을 맺지 못하면서 입지가 흔들리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카드업계 전반이 새로운 수익원을 찾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PLCC는 마케팅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효자 비즈니스'였다. 업계 1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삼성카드와 신한카드도 최근 PLCC 강화 전략을..

카뱅·토뱅 전산사고 여파에… 은행권 민원 건수 4배 폭증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민원 폭탄'을 맞았다. 올해 1분기 은행권 민원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4배 넘게 급증한 가운데, 전체 민원 10건 중 8건이 카카오뱅크와 토스뱅크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보호 강화에 힘입어 민원이 줄어드는 시중은행과는 상반된 흐름이다. 지난 3월 토스뱅크에서 발생한 엔화 반값 환전 사고와, 카카오뱅크 앱 접속 오류 등 각종 전산사고가 잇따르면서 불편을 겪은 소비자들의 불만이 대거 민원으로..

롯데카드, 제재 위기에도 1분기 순이익 112%↑…회원 수도 회복

롯데카드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1.4% 증가한 415억원을, 당기순이익은 112.2% 늘어난 222억원을 기록했다. 롯데카드는 6일 "올해 우량 고객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안정적인 수익 기반을 마련했고, 지속적인 리스크 관리 강화 및 대손 비용 절감 등 비용 효율화를 통해 1분기 영업이익 개선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1분기 회원 수도 1월부터 회복세를 보이며 전년 동기와 같은 956만 6000명을 유지했다.리스..

한화투자증권, 8년째 이어온 꽃 나눔…‘블루밍 데이’ 성료

한화투자증권이 4월부터 진행한 꽃 나눔 사회공헌 활동 '블루밍 데이(Blooming 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6일 밝혔다.'블루밍 데이'는 지난 2017년 시작해 올해로 8년째를 맞은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임직원들이 전문 플로리스트의 교육을 받아 플라워 박스를 직접 제작한 뒤 위로가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봉사활동으로,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임직원의 정성과 진심을 지역사회에 전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올해 활동은..

윤호영의 다음 승부수 '비은행'…카카오뱅크, 글로벌·M&A로 외연 확장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새로 썼지만,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가계부채 규제 영향으로 대출 성장세가 둔화되고 영업이익도 정체 흐름을 이어가면서, 기존 가계대출 중심 성장 구조에서 벗어나 수익원을 다변화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윤 대표는 인도네시아를 넘어 태국·몽골 등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는 한편, 캐피탈사 인수합병(M&A)과 스테이블코인 등 신규 사업 확장 전략도 구체화하..

[포토] 코스피 7,380대 상승 마감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 7,000선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 이다.

[포토] 코스피, 사상 첫 7000 돌파!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 7,000선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 이다.

[포토] '꿈의 7천피' 코스피 7000 돌파

코스피가 종가 기준 사상 처음 7,000선을 돌파한 6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보다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 이다.

국민성장펀드 22일부터 선착순 판매 개시…정부가 손실 20% 부담

오는 22일부터 3주간 6000억원 규모의 국민참여형 국민성장펀드가 판매된다. 은행 10곳, 증권 15곳에서 판매되는 이 공모펀드는 첨단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국민이 직접 일부 투자금 조성에 참여, 운용 성과를 향유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6일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성장펀드 판매 계획을 발표했다. 이 펀드는 국민 자금 6000억원과 정부 재정 1200억원을 모아 모펀드를 조성한 후, 10개 자펀드에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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