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 양산시 행정은 누구를 위한 행정인가
경남 양산시 원동면 선리3반 언곡마을 농어촌도로 209호선 개설 사업을 둘러싼 논란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수년간 추진돼 온 공익사업이 돌연 중단되면서 행정절차 위반 의혹, 허위 연대서명 논란, 정보공개 거부, 사업비 증액 책임론까지 잇따라 제기되고 있지만, 양산시는 시민들이 납득할 만한 설명이나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은 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이번 사안은 단순한 도로 개설 문제가 아니다. 주민들의 재산권과 생활환경, 그리고 수십억 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