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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KWO 회장 “韓-加, 깊은 신뢰 바탕 안보·산업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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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6. 02. 06. 10:27

[사진자료5]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한 브랜드 레슬리 캐나다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전쟁기념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한국과 캐나다는 6·25전쟁 계기로 형성된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 안보·방산·산업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야 한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5일 오전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을 방문한 브랜드 레슬리(Branden Leslie) 캐나다 연방 하원의원을 만나 캐나다 차기 잠수함 도입사업(CPSP)과 관련한 협력을 당부했다.

레슬리 의원은 최근 CPSP 조달 업무 최고 책임자인 스티븐 퓨어(Stephen Fuhr) 캐나다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과 함께 방한해 우리 잠수함 건조를 비롯한 각 산업분야를 시찰했다. 레슬리 의원은 이날 전쟁기념관을 찾아 6·25전쟁이 참전에 전사한 전사자들을 추모했다.

백 회장은 레슬리 의원을 접견하고 양국 간 문화 및 역사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백 회장은 "캐나다가 세계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 가장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동시에 강력한 군사력을 갖춘 나라라는 점이 매우 인상 깊다"며 양국 간 민간·방산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교류에 대해 노력을 당부했다.

[사진자료2]
5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사업회를 방문한 브랜드 레슬리 캐나다 연방 하원의원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과 환담하고 있다. /전쟁기념사업회
레슬리 의원은 "첫 방한 일정 중 전쟁기념관에 방문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한국이 잠수함 건조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점을 높이 평가한다. 양국이 중견국으로서 국방과 무역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군사 분야에서도 지속적인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캐나다는 6·25전쟁 당시 연인원 2만5687명을 파병해 전사자 516명, 부상 1212명 등의 인명피해가 있었다. 전쟁기념관 전사자명비에는 캐나다 전사자 516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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