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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유라 기자입니다. 조선·철강·항공·방산을 중심으로 중공업 분야를 취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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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선 몸집 불리는 HMM, 29兆 선대 확장…'다변화' 방점
SK이노베이션의 자회사 SK어스온이 인도네시아에서만 올해 총 3곳의 광구 지분을 확보하며 동남아 자원개발 거점을 빠르게 넓히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자원개발 사업은 영업이익률이 30%에 달하는 캐시카우로 평가받는다. SK어스온이 본격 사업 확장에 나서면서 장기적으로 모회사의 실적 안정성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4일 SK어스온은 최근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로부터 인도네시아의 노스케타팡 탐사광구..
GS칼텍스가 폐자동차(ELV) 플라스틱 재활용 전 밸류체인에 대해 아시아 최초 글로벌 환경 인증 'RecyClass'를 획득했다. 24일 GS칼텍스는 최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아시아 최초 ELV MR 밸류체인 RecyClass 인증 획득' 기념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RecyClass 인증은 유럽 내 재활용 소재 사용 규제와 플라스틱세(Plastic Tax) 등 환경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인증..
LS전선이 국내 최대 규모이자 세계 최대 용량의 초고압 직류송전(HVDC) 사업에 착수했다. LS전선은 국내 유일의 HVDC 케이블 수행 경험을 앞세워 국가 전력망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인프라 공사에 다시 한 번 주도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24일 LS전선은 한국전력의 '동해안 신가평' 송전망 구축 사업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된 500kV 90℃(고온형) HVDC 케이블을 적용해 공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도..
SK이노베이션의 에너지 자원개발 자회사 SK어스온이 인도네시아의 유망 광구인 노스케타팡 광구 지분을 인수해 자원 탐사에 착수한다. 24일 SK어스온은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Bhd.)로부터 인도네시아의 노스케타팡 탐사광구 지분 34%를 지난 23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SK어스온은 앞으로 페트로나스 노스케타팡 주식회사(광구지분 51%)와 페르타미나 노스케타팡 유한회사 (광구지분 15%)와 공동으로 광..
구본규 대표가 이끄는 LS마린솔루션이 해저케이블 포설 수주고를 쌓고 있다. 수백억대 해상풍력 프로젝트로 눈을 돌려 계약을 따낸 결과다. 구본규 대표는 향후 중장거리 해저케이블까지 외연을 넓혀 성장을 가속화하겠단 방침이다. 23일 LS마린솔루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해저케이블 부문 수주잔고는 1438억원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수주 실적인 300억원 대비 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급성장하는 해상풍력..
HD현대가 차세대 무인함정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HD현대는 미국 안두릴과 협력해 AI 자율운항 기술을 탑재한 자율무인수상함(ASV)을 다음해 처음 생산할 계획이다. 우리나라의 제조 기술력과 미국의 소프트웨어 파워를 결합해, 글로벌 미래 함정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23일 HD현대는 최근 미국 안두릴과 자율무인수상함(ASV)의 설계, 건조 및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다음해까지 ASV 시제함 건조를 마치고 미국..
한화그룹이 누리호 4차 발사를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우주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초등학생들은 직접 로켓을 제작·발사하며 우주과학을 가까이에서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한화그룹은 최근 어린이 우주과학 체험 프로그램 'Lift-off, my NURI(누리) 나만의 우주를 쏘아 올리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27일 누리호 4차 발사를 기념해 아동들에게..
HD현대가 미국 방산 기업 '안두릴'과 손잡고 차세대 자율 무인수상함(ASV)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2026년까지 시제함을 완성하고 미국 및 글로벌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3일 HD현대는 안두릴과 ASV의 설계, 건조 및 AI 솔루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계약 체결식에는 주원호 HD현대중공업 사장과 팔머 럭키(Palmer Luckey) 안두릴 공동설립..
"요즘 소재 기업들은 인공지능(AI)에 발끝이라도 걸치고 싶어 기술개발에 안달이에요. 이 업계에서는 얼마나 빨리 대세를 따르느냐가 생존을 결정하니까요. " 어느 소재기업 관계자의 말마따나 현재 업계는 AI 시장 공략에 여념이 없다. AI 운영에 필요한 반도체나 에너지저장장치(ESS) 소재를 적극 개발하는 추세다. 앞서 많은 기업들이 전기차 배터리 소재에 기대를 걸고 천문학적 투자를 쏟아부었지만, 단물을 들이키기도..
HS효성첨단소재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국내 탄소소재 산업의 기술 자립을 이끌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20일 HS효성첨단소재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카본 코리아 2025(CARBON KOREA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열린 개막식에서는 HS효성그룹의 연구기술을 담당하는 김철 HS효성종합기술원 전무가 탄소섬유 융복합 산업 발전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철 전무는 초고강도·..
SK지오센트릭이 NCC(납사분해공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료다변화를 본격 추진한다. 계열사 SK가스의 북미 공급망을 활용해 생산효율이 높은 '에탄'을 도입할 방침이다. 20일 SK지오센트릭은 SK가스와 에탄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에탄의 수입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공급망 체계를 마련해 가격 경쟁력과 공급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SK지오센트릭..
LG화학이 당장 미국 전기차 보조금 축소 여파에 첨단소재사업 부침을 겪고 있지만, 조 단위 투자를 쏟아 붓고 있는 만큼 내년 양극재를 중심으로 실적 반등이 가능할 거란 관측이 나온다. 19일 LG화학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까지 첨단소재 부문 설비 가동률은 47.5%로 전년 대비 18% 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향 이차전지 소재 판매가 감소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LG화학 측은 미국 전기차 구매 보조..
LS그룹의 산업기계 및 첨단부품 전문기업 LS엠트론이 대형 트랙터 라인업을 확장했다. 19일 LS엠트론은 스탠다드 모델인 MT9 트랙터 파워셔틀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MT9 파워셔틀은 122마력과 132마력 두 가지 사양으로 출시돼 선택의 폭을 넓혔다. MT9 파워셔틀은 연비가 우수한 이탈리아 FPT 엔진을 탑재했으며 클러치를 밟지 않고 전후진 전환을 쉽게 할 수 있다. 최대 중량 5.3톤, 4200kgf의 강력..
"불확실성을 돌파할 수단은 기술 혁신입니다. 전 직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모든 현장에서 디지털 혁신을 이뤄냅시다." 18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테크포럼' 현장에서 적극적인 AI 활용을 강조했다. 미국발 관세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주력인 철강·이차전지 소재 업황이 기울자, 포스코그룹은 '초격차 기술력'과 '본원 경쟁력 회복'을 위기 타파 키워드로 내세우고 있다. 장..
"알뜰주유소는 시장을 과도한 경쟁으로 내몰고 있습니다. 지방권에선 해마다 주유소 160여 곳이 사라지는 실정입니다. " 18일 박주선 대한석유협회 회장은 '석유유통시장 개선방안' 국회 토론회에서 알뜰주유소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석유제품 수요가 지속 감소하는 상황에서, 알뜰주유소가 출혈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행사는 김원이·오세희 국회의원이 공동 주관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