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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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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이서연 기자

yeonie14@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이서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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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VINA, 창립 30주년…아세안 1위 전선기업 도약

LS-VINA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아세안 1위 전선 기업으로의 성장 과정을 공개하고, 2030년 매출 10억 달러 달성 비전을 제시했다. LS에코에너지는 2일 베트남 생산법인 LS-VINA가 1일 하이퐁 사업장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지난 30년 간의 성과와 향후 전략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LS-VINA는 1996년 LG-VINA로 출범한 한-베트남 수교 1세대 기업이다. 베트남 경제 개방 초기 전력..

조현준 효성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가시화…주총 쟁점은

효성이 다음 달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조현준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을 처리한다. 조 회장은 2017년부터 그룹 회장과 지주사 대표이사를 맡아 경영 전반을 진두지휘해왔다. 이번 재선임은 단순한 임기 연장을 넘어 조현준 체제의 경영권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절차로 풀이된다. 조 회장은 현재 대표이사이자 최대주주 측 경영 책임자로서 그룹 전반의 투자와 사업 재편을 주도하고 있다. 재선임이 통과될 경우 향후 2년간 이..

SK스퀘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시총 5위로 우뚝"

SK스퀘어가 2025년 연간 연결 기준 매출 1조 4115억원, 영업이익 8조 7974억원, 순이익 8조 8187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이익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은 3조 9206억원에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이번 실적은 AI·반도체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과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의 결과로 풀이된다. 24일 SK스퀘어는 종가 기준 코스피 시가총액 5위에 올랐다. 시가총액은 약 81.5조원으로 지난해 1..

[칼럼] AI 에이전트 경제, 우리의 역할은

사람 중심 경제(Seat economy)에서 AI에이전트 중심 경제(Agentic economy)로 급격히 이동 중이라고 한다. 그런데 우리는 왜 체감하지 못하는 걸까.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이 전부라고 착각하기 때문이다. 알을 깨고 나와야 다른 세계가 보인다. 우리는 AI가 어디까지 할 수 있는지도 잘 모른다. 솔루션은 있는 것일까. 구체적인 사례로 전체를 조망하는 방법은 어떨까. 일단 문부터 열어보자. 상당한 분량의 영어 문서를 한글로 쉽게..

최종현의 꿈, 최태원이 꽃피웠다… SK '무자원 산유국' 결실

고(故) 최종현 SK 선대회장의 '무자원 산유국' 꿈이 40년 만에 민간 주도 에너지 안보 실현으로 결실을 맺었다. SK이노베이션 E&S가 호주 가스전과 베트남 LNG 밸류체인 수주 낭보를 동시에 쏘아 올리면서다. SK이노베이션은 현재 연간 600만톤 수준인 글로벌 LNG 포트폴리오를 2030년까지 1000만톤 규모로 확대하고, 명실상부한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24일 SK이노베이션 E&S에 따르면 전날 호주 바로사(Bar..

효성티앤씨, '세이브 레이스 2026' 공식 파트너…리젠 굿즈 제작

효성티앤씨가 카카오뱅크와 손잡고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 2026'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24일 효성티앤씨는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세이브 레이스 2026의 친환경 요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세이브 레이스는 2024년부터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개최하는 마라톤 행사다. 참가비 전액은 전 세계 기후위기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되며 올해 행사는 11월 열릴 예정이다...

네이버, 경찰청과 전기통신금융사기 근절 MOU…AI '3중 예방망' 가동

네이버는 경찰청이과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플랫폼을 매개로 확산되는 보이스피싱과 투자리딩방 사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양 기관은 이날 서울시 경찰청 통합대응단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AI와 보안 기술을 활용한 범죄 예방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유봉석 네이버 CRO와 신효섭 경찰청 전기통신금융사기 통합대응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규호의 '뉴 코오롱', 미래차 소재·수소·우주항공에 사활

급가속·급제동 하는 무거운 전기차를 이끄는 타이어코드는 슈퍼섬유 '아라미드'로, 친환경차 과제 중 하나인 경량화는 탄소섬유로 풀어가는 기업이 있다. 궁극의 친환경에너지인 그린 수소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끝내 우주항공 소재로 뉴 스페이스 시대를 향하고 있는 코오롱이 주인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규호 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코오롱 그룹의 포트폴리오는 기존의 섬유·건설 중심에서 수소 밸류체인, 미래 모빌리티, 우주항공까지 빠르게 확장되..

에코프로에이치엔, 친환경 선박 운영 핵심 기술 확보

에코프로에이치엔이 메가와트(MW)급 암모니아 선박 상용화에 필요한 배기가스 정화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촉매 기반 환경 설비 기술을 선박 분야로 확장하며 친환경 선박 시장 진입을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23일 에코프로에이치엔은 HD한국조선해양, 한국선급과 함께 MW급 암모니아 엔진 정화 시스템 개발에 성공하고 기술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해양수산부의 '선박배출 온실가스(GHG) 통합관리 기술..

카카오모빌리티, 사우디 '디리야 프로젝트' PoC 계약…"모빌리티 기술 첫 수출"

카카오모빌리티가 사우디아라비아 초대형 스마트시티 개발 사업인 '디리야 프로젝트'에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을 공급하는 유상 실증(PoC) 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국내 모빌리티 플랫폼 기술의 첫 해외 수출 사례다. 23일 카카오모빌리티는 '디리야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디리야컴퍼니와 PoC 계약을 맺고 주차 인프라 데이터화부터 사용자 앱, 운영 소프트웨어까지 아우르는 '풀 패키지'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네이버, 광고·포털서 중동·AI·커머스로 수익 엔진 갈아끼운다

네이버가 검색 광고에 의존하던 지난 20년의 수익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 네이버는 올해 상반기 중동·AI·커머스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재배치하는 대규모 조직 개편을 단행할 전망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디지털 인프라 수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이날 사우디 정부의 지도 기반 '슈퍼 앱'(하나의 앱에 여러 기능을 통합한 플랫폼) 구축을 위한 프론트엔드·백엔..

'옛 E&S 전략 결실' SK이노, 베트남 LNG 3조원대 사업 따냈다

SK이노베이션이 베트남에서 총 23억 달러, 약 3조3000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발전 프로젝트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국내에서 구축한 통합 밸류체인 모델을 해외로 확장하는 첫 관문을 통과했다. 단순 발전소 건설 수주가 아닌 연료 조달부터 전력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구조를 제시해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이번 수주는 옛 SK E&S가 합병 전부터 공들여온 사업으로 통합 법인 출범 이후 정유..

태광, 17년 만의 M&A 암초… 애경 변수에 인수價 협상 난항

태광그룹 17년 만의 M&A 복귀작인 애경산업 인수가 다소 늦춰질 전망이다. 인수 직전 발생한 상표권 분쟁 패소와 제품 리콜 사태로 인해 당초 예정됐던 '딜 클로징(거래 종료)'이 연기되면서다. 양측은 우선 잔금 납입 일정을 미루고 추가 협상을 이어가기로 합의한 상태다.1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19일 예정이던 태광산업 컨소시엄의 애경산업 인수 잔금 납입 일정이 다음 달로 연기됐다. 최근 발생한 상표권 침해 판결과 2080 치약 리콜..

NC AI, 공장으로 확장한 소버린 AI 전략…'K-피지컬 AI' 전면에

NC AI가 소버린 AI 전략의 무게중심을 텍스트 기반 언어 모델에서 제조 현장으로 옮기고 있다. 국가 AI 경쟁력이 단순 모델 성능이 아니라 산업 인프라 통제권으로 확장되는 흐름에 맞춰 'K-피지컬 AI' 구축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AI 패권 경쟁은 거대언어모델을 넘어 로봇과 제조, 국방 영역으로 확장되는 양상이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산업용 로보틱스 플랫폼..

NC AI, 제조 데이터로 '피지컬 AI' 승부수…산업혁신 패러다임 전환

AI가 모니터 밖으로 나왔다. 생성형 AI가 언어와 콘텐츠 영역을 재편했다면 이제는 물리 세계를 이해하고 직접 작업을 수행하는 '피지컬 AI' 단계로 진화하고 있다. 젠슨 황 Jensen Huang CEO가 "AI의 다음 물결은 물리적 AI"라고 언급한 배경도 여기에 있다. 자동화를 넘어 산업 현장의 운영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전환이라는 평가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세계 제조 현장에서는 이미 변화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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