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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유럽연합(EU)을 탈퇴한 ‘브렉시트’로 트럭기사 인력이 부족하게 되자 소비자들이 기름 사재기에 나서며 주유소 대란이 발생했다. 26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전국의 주유소에는 기름을 주유하려는 차량들이 꼬리를 물고 늘어서는 풍경이 나타났다. 햄프셔 지역 간호사는 주유소 네 군데를 들렀지만 기름을 넣지 못해 출근하지 못할 뻔 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기름이 남아있는 주유소를 묻는..
오는 29일 치러지는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아베 신조 전 총리의 지원을 받고 있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총무상이 한국이 더 이상 독도에 구조물을 만들지 않게 하겠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25일 다카이치 전 총무상과 고노 다로 일본 행정개혁 담당상, 기시다 후미오 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노다 세이코 자민당 간사장 대행 등이 참석한 온라인 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에서 다카이치 전 총..
홍콩에서 30여 년간 톈안먼 민주화 시위 희생자 추모집회를 주도해온 민주단체가 홍콩 국가보안법(홍콩보안법)에해산을 결정했다. 홍콩의 대표적인 민주파 단체 홍콩시민지원애국민주운동연합회(지련회)가 임시회의를 열고 단체의 해산을 공식 결정했다고 로이터통신·영국 일간 가디언 등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회의는 홍콩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간부 7명이 참석하지 못한 채 열렸다. 리처드 초이..
미국 서부 몬태나주에서 열차 탈선사고가 발생해 최소 3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시애틀과 시카고를 연결하는 암트랙(전미여객철도공사) 소속 열차 ‘엡파이어 빌더’가 이날 오후 4시께 몬태나주 조플린 근처에서 탈선했다. 암트랙 측에 따르면 해당 열차는 기관차 2량과 여객차 10량으로 이뤄져 있으며 승객 146명과 승무원 16명이 탑승해있었다. 이..
1991년 내전이 발발한 소말리아에서 30년만에 처음으로 극장에서 영화가 상영됐다고 2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이 보도했다. 이날 수도 모가디슈에 있는 소말리아 국립극장에서는 소말리아 영화감독 이브라힘 CM의 단편영화 두 편이 상영됐다. 이곳에서 소말리아 영화가 상영된 것은 사상 처음이다. 티켓 값은 10달러(약 1만1800원)로 대부분의 소말리아인들에게는 비싼 수준이었다. 아브디카디르 아브디 유수프 극장장은..
미국 뉴욕시의 한 피자 가게에서 복권을 산 고객이 뉴욕시 복권 사상 최고액인 5000억원에 당첨됐다고 22일(현지시간) CBS 뉴스가 보도했다. 전날 밤 뉴욕시 맨해튼 48번가에 위치한 피자 가게 ‘프론토 피자’에서 추첨 직전에 복권을 산 한 손님이 4억3200만달러(약 5100억원)의 메가밀리언 복권에 당첨됐다. 메가밀리언은 숫자 5개와 보너스 번호인 메가볼 등 모두 6개의 숫자를 맞춰야 당첨되는 구조로, 이 손님..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인공지능(AI)패권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가운데, 영국 정부가 AI 초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10개년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22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영국 정부가 공개한 ‘국가인공지능전략’은 영국내 AI 활용 국가사업을 촉진하고 영국 AI 기업에 대한 해외 투자를 유치하며 차세대 기술 인재를 양성하는 내용이 골자다. 크리스 필립 영국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은 이날..
일본 정부가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총 6000만회분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2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미국 주최 하에 온라인 형식으로 개최된 ‘신종코로나서밋’에 제출한 영상 메시지에서 개발도상국 등에 공여하는 코로나19 백신을 총 6000만회분으로 늘리겠다고 발표했다. 스가 총리는 “지금까지 일본이 세계에 공여한 백신..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이 향후 몇 주 내로 5~11세를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21일(현지시간) 파우치 소장은 CNN에서 이같이 밝히고 “(어린이 접종 문제에 대해) 몇 주 내로, 혹은 이달 말, 다음 주초에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식품의약국(FDA)은 정확하면서도 빨리 결정하기를 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 인기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 출연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윌리 가슨이 암 투병 끝에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22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윌리 가슨의 아들 나덴 가슨은 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윌리 가슨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나덴 가슨은 “사랑해요 아버지. 당신과 많은 모험을 공유할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편히 잠드세요”라면서 “아버지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적었다. ‘섹스 앤..
2011년 3월 동일본대지진 당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폭발 사고 이후 미국 정부가 도입한 일본산 식품 수입 규제가 전면 철폐된다. 일본산 농림수산물·식품 수출의 주요 대상국인 미국이 수입 규제를 철폐하면서 일본산 식품이 수출에 탄력을 받게 되는 동시에 한국과 대만 등 주변국들도 규제 철폐 압박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22일 마이니치신문·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은 미국 정부가 후쿠..
유엔총회 중인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한미일 외교수장들이 한 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21일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22일 일정을 사전 공지하며 오후 5시 40분 뉴욕 팰리스 호텔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3자 회담이 열린다고 밝혔다. 회담에는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블링컨 장관, 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외무상이 참석할 전망이다. 유엔총회 연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제안하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진지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엔 총회 연설을 통해 해외에서 새로운 석탄화력발전 프로젝트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중국이 기후변화 대책과 관련해 새로운 공약을 내세운 셈이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에서 화상으로 진행된 기조연설을 통해 “해외에 석탄을 사용하는 화력발전소를 신규로 건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국은 개발도상국들의 그린에너지와 저탄소에너지 개발에..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은 북한이 핵 프로그램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경고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간) 열린 제65차 IAEA 총회에서 그로시 사무총장은 “북한에서 플루토늄 분리와 우라늄 농축, 다른 활동들에 대한 작업이 전속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3일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 이사회에서 영변 핵시설 원자로 재가동 조짐이 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우라늄..
러시아 총선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치적 지지기반인 통합러시아당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푸틴 대통령이 무난하게 안정적인 정권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선거관리위원회(CEC)는 개표가 50%가량 진행된 가운데 통합러시아당의 득표율이 46.17%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통합러시아당에 이어 제1야당인 공산당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