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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창연 기자입니다. 생활경제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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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센텀점, 신세계에 매각… 양사, 부산상권 '선택과 집중'
서른살 '햇반'의 진격… '잡곡·글로벌' 양날개로 매출 1.5조 도전
젝시믹스가 대만 사업에서 외형 성장과 함께 수익성을 개선하며 현지 공략 범위를 넓히고 있다. 올해 상반기 대만 법인 매출이 20% 가까이 증가하고 영업이익도 흑자로 돌아선 가운데 월드짐과 데카트론 등으로 판매망을 확대했다. 최근에는 보디빌딩 대회와 골프박람회에 잇달아 참가하며 애슬레저·러닝 중심이던 현지 소비자 접점을 다양한 스포츠 분야로 넓히는 모습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젝시믹스 대만 법인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의 출점 공식을 바꾸고 있다. 일반 로드숍보다 이미 소비 수요가 형성된 복합시설과 대학가를 중심으로 매장을 빠르게 늘리는 모습이다. 이마트·스타필드 등 복합시설 매장이 1년 새 두 배 늘어난 데 이어 대학가 매장도 같은 기간 54% 증가했다. 쇼핑객이 모이는 몰과 학생·교직원이 반복적으로 찾는 대학가를 공략해 신규 가맹점의 고객 확보 부담을 낮추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7일 신세계푸드에 따르..
삼양식품이 제품군 확대로 일본 라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불닭볶음면으로 K푸드 수요를 확보한 데 이어 국물라면 '삼양1963'을 선보일 계획이다. 신라면을 앞세워 일본 사업을 키워온 농심처럼 대표 제품을 기반으로 제품군과 유통망을 확대해 현지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려는 전략이다. 삼양식품은 이달 일본에서 삼양1963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지난 8월 미국에 이어 일본으로 판매 지역을 확대한다. 삼양1963은 1963년 선보인..
교촌에프앤비가 일본 시장에 다시 진출한다. 2015년 도쿄 롯폰기에 매장을 열었다가 9개월 만에 철수한 지 10년만이다. 이번에는 일본 식품유통업체와 손잡고 복수 매장을 열 수 있는 프랜차이즈 방식을 택했다. 과거 일본 사업의 실패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교촌은 지난달 29일 일본 기업 아라이상사와 현지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2027년 상반기 도쿄에 일본 1호점을 연..
무신사가 일본 패션 플랫폼 조조타운(ZOZOTOWN)과 협업 범위를 한국 시장으로 넓힌다. 지난해 조조타운 입점을 통해 국내 패션 브랜드의 일본 판매망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에는 일본 브랜드 15곳을 서울 성수에서 선보인다. 일본에서 확인한 협업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소비자 반응을 살피면서 양국을 잇는 유통 접점을 확대하려는 행보다. 무신사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스토어 성수에서 조조타..
배스킨라빈스가 3년여만에 주요 제품 가격을 올린다. 식품업계의 가격 조정이 잇따르는 가운데 아이스크림과 음료까지 가격 인상 대열에 합류하면서 소비자들의 체감 물가 부담이 다시 커질 전망이다. 배스킨라빈스는 오는 12일부터 아이스크림 16종과 음료·기타 제품 30종 등 총 46종의 가격을 평균 5.9%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주요 제품의 가격을 조정하는 것은 지난 2023년 8월 이후 약 3년2개월만이다. 대표 메뉴..
이선주 LG생활건강 대표가 취임한 지 1년이 지났다. 이 대표는 취임 이후 중국과 저수익 사업의 비중을 낮추고 북미와 핵심 브랜드에 자원을 재배치하는 체질 개선에 나섰다. 올해 상반기 북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5% 증가한 반면 중국 매출은 10.0% 감소하면서 성장축 이동도 수치로 나타났다. 다만 전체 매출은 2.1%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6.8% 증가해 외형보다 수익성 회복이 먼저 나타났다. 취임 2년차에는..
"이번 팝업에서는 에비스를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푸어링(따르는 방식)과 음식의 조화를 함께 경험해보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 1층 '와인웍스'에서 만난 에비스 관계자의 설명을 듣고 맥주잔을 받아 들었다. 황금빛 맥주 위로 촘촘한 거품이 올라왔다. 같은 에비스라도 따르는 방식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이날 찾은 곳은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에비스가 와인웍스..
CJ온스타일이 제품 수를 줄여 피부를 관리하는 프랑스식 '스킨 미니멀리즘'을 국내에 선보인다. 프랑스 프리미엄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레쁠레뜨(Les Poulettes)'를 국내에 처음 론칭하면서다. 30일 CJ온스타일에 따르면 레쁠레뜨가 강조하는 피부 관리법은 여러 제품을 단계별로 사용하는 대신 필요한 제품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토너·세럼·크림 등을 여러 단계로 사용하는 대신 하나의 제품을 얼굴뿐..
SSG닷컴은 10월 중 '2시간 배송'을 운영하는 이마트 점포를 전국 33곳으로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강원·충청·전라·경상권 점포가 새로 포함된다. 9월 21곳에서 한달만에 12곳을 추가하는 것으로, 연내 운영 점포를 55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2시간 배송'은 이마트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을 주문 후 2시간 이내에 배송하는 서비스다. 오후 8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받을 수 있다. 지난 7월 양재점과 하남점에..
허희수 상미당홀딩스 최고비전책임자(CVO)가 쉐이크쉑과 치폴레 등 외식 신사업을 확대해 온 가운데, 과거 허 CVO가 신사업을 맡았던 섹타나인도 디지털·플랫폼 사업 강화에 나섰다. 그룹 내 주요 계열사 섹타나인이 기존 IT 서비스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AI·데이터 기반 플랫폼 기업으로 전환을 추진하면서다. 신임 대표를 외부에서 영입하고 비효율 사업을 정리하는 등 사업 재편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9일 상미당홀딩스에 따르면 섹타나인은 지난 28..
롯데웰푸드가 지역 특산물 하나를 여러 대표 브랜드에 동시에 적용하는 '로코노미(Loconomy)'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부여 알밤과 고창 꿀고구마에 이어 세 번째로 선택한 원물은 군위 사과다. 과자부터 빙과·베이커리까지 15개 제품에 한꺼번에 적용해 지역 특산물과 소비자의 접점을 넓히는 방식이다. 롯데웰푸드는 행정안전부, 대구광역시 군위군과 손잡고 군위 사과를 활용한 신제품 15종을 선보였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롯데웰푸드의 장수 브랜드 '몽쉘'이 출시 35주년을 맞아 고급 디저트 수요 공략에 나선다. 최근 반생초코케익 시장에서 오예스를 제치고 2위로 올라선 가운데, 제품 고급화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 경쟁력과 수익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프리미엄 몽쉘의 두 번째 제품으로 '프리미엄 몽쉘 리치 치즈&카라멜'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판매뿐 아니라 수출까지 염두에 두고 제품을 개발했..
농심이 멕시코 대형 유통망을 발판으로 신라면의 중남미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현지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주요 유통업체와 입점 및 판촉을 잇달아 추진하며 판매 접점을 넓히는 모습이다. 농심은 지난 24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멕시코시티 월드트레이드센터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 K-엑스포 멕시코'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농심은 현지 주요 유통업체들과 사업 협의를 진행..
편의점 삼각김밥 시장에서도 '가성비' 경쟁이 거세지고 있다. 한 끼 식사로 충분한 대용량 제품이 인기를 끄는 데 이어 여러 가지 맛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묶음 상품까지 등장했다. CU는 인기 삼각김밥 3종을 하나로 묶은 '트리플 삼각김밥'을 내놓으며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27일 CU에 따르면 올해 1~8월 CU 삼각김밥 매출에서 용량을 늘린 '빅' 삼각김밥이 차지하는 비중은 처음으로 50%를 넘어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