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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창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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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서울경찰청과 손잡고 '어린이 교통안전' 나선다
"농부는 빠른 결과를 위해 일하지 않습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재료를 선택하는 그 마음, '이농심행 무불성사(以農心行 無不成事)'의 자세로 다음 4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1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진행된 농심 신라면 40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조용철 농심 대표이사는 이같이 말했다. 1986년 '사나이 울리는 매운맛'으로 세상에 나온 신라면이 올해로 마흔 살을 맞았다. 신라면은 안주 대신 '글로벌 누들 솔루션..
CJ제일제당이 올해 1분기 식품사업의 해외 성장세에도 바이오사업의 부진으로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미국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식품사업은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사료용 아미노산 시황 악화로 바이오사업 수익성이 크게 떨어지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생산기지 확대와 고수익 제품 중심의 사업 재편을 통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CJ제일제당은 올해 1분기 매출 4조271억원, 영업..
대상이 한국수출입은행과 함께 취약계층 지원 사업 '그냥드림'에 참여한다. 11일 대상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 중인 '그냥드림'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먹거리와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종가 김치를 비롯해 국탕류, 반찬, 간식 등으로 구성한 식품 꾸러미 1만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약 3억5000만원이다. 한국수출..
지난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난지한강공원 젊음의 광장. 피크닉 존에 깔린 형형색색의 돗자리 위로는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환호하는 시민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치킨 박스와 음료를 든 관람객들은 공연 시작 전부터 잔디밭 곳곳에 자리를 잡았고, 행사장 주변은 하루 동안 음악 축제장 같은 분위기로 채워졌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이 마련한 복합문화축제 '별 하나 페스티벌' 현장이다. 주최 측 추산 약 1만명이 현장을 찾았다..
"2년 뒤에는 지금보다 3배 수준의 MS(시장점유율)를 확보해 국내 냉동생지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올라설 것으로 기대합니다." 지난 7일 인천 중구 삼양사 인천2공장에서 만난 양철호 삼양사 식자재유통BU(비즈니스유닛)장은 냉동생지 사업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페·베이커리 업계의 인력난과 인건비 부담이 커지면서 반죽과 발효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는 냉동생지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최근..
동원그룹의 사업 지주사인 동원산업이 고환율과 원자재 가격 불안, 내수 침체라는 삼중 악재 속에서도 올해 1분기 실적 성장세를 이어갔다. 수산·식품 부문이 수익성 압박을 받았지만 포장재·물류 등 B2B(기업 간 거래) 사업이 실적을 떠받치며 그룹 전체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동원산업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5300억원, 영업이익 146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CJ프레시웨이가 내수 소비 위축과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 사업 부문 성장세를 이어가며 안정적인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온라인 유통과 '키친리스' 기반 급식 사업이 빠르게 성장하며 미래형 식음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CJ프레시웨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339억원, 영업이익 1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4.4%, 3.8%..
롯데웰푸드가 올해 1분기 날아올랐다. 내수 소비 둔화와 원재료비 상승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글로벌 사업 성장과 수익성 중심 경영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롯데웰푸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273억원, 영업이익 35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5.4%, 118% 증가했다. 영업이익률 또한 3.5%로 개선됐다. 이번 실적 반등의 핵심은 글로벌 사업이다. 해외 법인..
롯데칠성음료가 제로 슈거 소주 브랜드 '새로'의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기존 '오리지널'과 '살구', '다래'에 이어 이번에는 오미자 맛을 추가하며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저도주와 풍미형 소주 수요가 커지는 시장 흐름에 대응해 브랜드 확장 전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새로 오미자'에 대한 품목제조보고를 마쳤다. 통상 품목보고 이..
"보유하고 있는 배양 탱크에 있는 양을 모두 생산했을 때 야쿠르트 65㎖ 기준 2700만병에 달합니다" 6일 찾은 경기 평택시 hy 평택공장에서 박혜경 도슨트는 이같이 말했다. 이후 방문객들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배양 공정으로 향했다. 지름 2m, 높이 4m 규모의 탱크 36대가 지하 1층에서부터 자리했다. 발효는 이곳에서 시작된다. 공장 내부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클린워싱룸'을 먼저 거쳐야 했다. 머리부터 발끝..
현대백화점이 서울 서부 상권 공략을 위해 목동점 리빙관을 재단장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시장 공략에 나섰다. 현대백화점은 목동점 지하 1층 리빙관을 개점 이후 최대 규모로 리뉴얼해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총 500평 규모로 재구성된 이번 리빙관은 목동 상권의 소비 특성과 프리미엄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큐레이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이번 리뉴얼에서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백화점은 수면의..
봉지를 뜯자마자 진한 찻잎 향이 코끝을 맴돈다. 시중 과자에서 흔히 맡던 인위적인 가루 향이 아니라, 갓 빻아낸 듯한 묵직한 쌉싸름함이 느껴진다. 오리온이 선보인 말차 신제품 3종의 첫인상이다. 이번 라인업은 '꼬북칩 말차초코맛' '톡핑 말차블라썸' '초코칩쿠키 말차라떼맛'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모두 말차를 중심에 두되, 초콜릿·과일·유제품 등 서로 다른 요소를 결합해 맛의 방향을 달리했다. 먼저 꼬북칩 말차..
5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모델들이 '코리아보드게임즈' 팝업스토어 보드게임을 홍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이 오는 26일까지 진행하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모두의 마블 메가 디럭스' '클라스크' '라쿠카라차' '루미큐브' 등 총 300여종의 보드게임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24일에는 '큐브(Cube)' 프로선수와 함께 하는 큐브 게임 이벤트도 진행되며 당일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F1: 더무비 카..
"'왜 이런 맛이 나는지'를 몸으로 이해하게 만드는 공간입니다." 서울 성수동에 마련된 '순하리찐 아일랜드' 팝업스토어 입구에서 만난 현장 관계자의 설명이다. 초록 잎과 레몬 장식으로 꾸며진 입구를 지나자, 공간 전체가 하나의 섬 콘셉트로 이어지며 방문객을 맞이한다. 이곳은 제품을 나열하는 대신, 원료부터 제조 방식까지를 단계적으로 풀어내는 체험형 동선이 특징이다. 첫 번째 공간인 '자르지않았섬'은 말 그대로 통과..
"브랜드의 본질과 정체성은 타협 없이 유지하되, 소비자와 만나는 방식의 스펙트럼은 과감하게 넓힐 것입니다." 김효상 캄파리코리아 대표는 지난달 30일 서울 성수동 문츠바베큐에서 열린 팝업스토어 '켄터키 인 서울' 미디어 테이스팅 현장에서 이같이 말했다. 최근 위스키 시장의 변화 속에서 '와일드터키(Wild Turkey)'가 어떤 돌파구를 찾고 있는지 명확히 보여준다. 팝업스토어는 빈티지한 핀볼 게임기와 벽면을 장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