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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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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이정은 기자

shiele@hanmail.net

안녕하세요. 이정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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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츠 총리 "독일 핵무기 개발 없다"…유럽 핵 억지력 논의는 계속

프리드리히 메르츠 독일 총리는 독일이 자체 핵무기를 개발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메르츠 총리는 18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마흐트벡셀에서 "독일이 자체 핵무기 개발을 고려하길 원하지 않는다"며, 국제 조약과 역사적 약속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독일은 1970년 체결된 핵확산금지조약(NPT)과 1990년 통일 당시 동·서독과 미·영·프·소 4개 전승국이 체결한 2+4조약에 따라 자체 핵무기를 보유할 수 없다...

美 북부 캘리포니아 눈사태…6명 고립·10명 실종

미국 북부 캘리포니아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서 발생한 눈사태로 스키어 6명이 고립되고 10명이 실종돼 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AP통신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네바다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레이크 타호 인근 캐슬 피크 지역에서 눈사태가 발생했다는 911 신고가 접수됐다. 당국은 실종된 10명 외에 생존이 확인된 6명의 위치를 파악했으나, 기상 악화로 즉각적인 구조에 난항을..

맘다니 뉴욕 시장, 취임 후 첫 라마단 맞이…시정 운영과 신앙 병행

뉴욕의 첫 무슬림 시장인 조란 맘다니가 라마단을 맞아 시정 업무와 단식을 병행하는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라마단은 이슬람 역 9번째 달로, 무슬림들이 한 달 동안 일출부터 일몰까지 단식하며 신앙심을 되새기고 절제를 실천하는 기간이다. 17일(현지시간) 저녁 시작된 올해 라마단 기간 맘다니 시장은 일출부터 일몰까지 음식과 음료 섭취를 중단하는 이슬람 전통 의무를 준수한다. 시장실은 맘다..

美 국토안보부 대변인 사임…강경 이민 정책 논란 속 퇴진

미국 국토안보부(DHS) 대변인으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이민 정책의 최전선에서 목소리를 내 온 트리샤 맥롤린 공보수석이 사임한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했다. 크리스티 놈 DHS 장관은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임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맥롤린 대변인의 퇴진은 최근 미니애폴리스에서 발생한 연방 이민 요원 총격으로 미국 시민권자 2명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DHS에 대한 비판이 고조되는 가운데..

바티칸, 트럼프 주도 평화위원회 불참 선언…"유엔 중심 국제질서 수호"

교황청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주도의 평화위원회에 불참한다고 바티칸 뉴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탈리아 정부가 참관국(observer) 자격으로 참여를 밝힌 가운데, 바티칸은 국제 분쟁 해결에 있어 유엔의 역할을 강조하며 독자적인 노선을 택했다. 교황청 국무원장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이탈리아 정부와의 회담 직후, 바티칸이 평화위원회에 불참할 것이라고 공식 확인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교황청은 일반적..

이스라엘, 서안지구 토지등록 강행… 팔레스타인 강력 반발

이스라엘 정부가 점령지인 요르단 서안지구에 대한 통제력을 강화하고 유대인 정착민들의 토지 매입을 용이하게 하는 법안을 승인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은 이날 1967년 3차 중동전쟁 이후 처음으로 서안지구 내 토지 등록 절차를 개시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스라엘 외무부는 "이번 결정이 토지 분쟁을 해결하고 행정적 투명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스라엘 내각 성명에 따르..

미국·이란, 17일 '2차 핵 협상' 재개… 외교·군사 압박 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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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4개 주 공공 보건 예산 삭감…법적 대응할 것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민주당 주도 4개 주의 공공 보건 예산 집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하자 4개 주가 법적 대응에 나섰다. 11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일리노이, 미네소타주는 시카고 연방법원에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6억 달러(약 8600억원) 규모의 연방 보조금 중단을 막아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들 4개 주는 소장을 통해 이번 예산 삭감이 연방 이민 집행 등..

이탈리아 내각, '해상 봉쇄' 법안 의결…이주민 유입 차단 강화

이탈리아 내각이 이주민 선박의 진입을 강제로 차단할 수 있는 내용의 법안을 의결하며 불법 입국에 대한 통제를 한층 강화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의결된 법안은 '국경 지역의 압박이 심화한 경우(exceptional pressure at the borders)' 해상 봉쇄를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이는 2022년 취임 이후 망명을 거부당한 사람들의 본국으로 송환 속도를 높이고, 인신매..

메타, 美 인디애나에 14조 규모 데이터 센터 착공…AI 인프라 확충 가속화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운영사 메타가 인공지능(AI)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대규모 컴퓨팅 파워(연산 능력)를 확보하기 위해 미국 인디애나주에 100억 달러(약 14조 5000억 원)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착공한다고 1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인디애나 데이터 센터는 완공 시 1GW의 전력 용량을 갖추게 된다. 이는 약 8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메타의 차세대 AI 모..

캐나다 소도시서 총격 사건…용의자 포함 10명 사망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북동부의 소도시 텀블러리지의 한 학교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를 포함 총 10명이 사망했다. 당국은 이번 사건을 최근 수십 년간 캐나다에서 발생한 가장 치명적인 총격 사건 중 하나로 보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P통신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후 1시 20분께, 텀블러리지 중고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왕립 캐나다 기마경찰(RCMP)은 학교 내부에서 자해로..

베네수 야권 인사 과니파, 석방 후 가택 연금

베네수엘라의 유력 야권 정치인 후안 파블로 과니파가 석방 직후 다시 체포됐다가 고향인 마라카보에서 가택 연금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과니파의 아들 라몬 과니파는 10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아버지가 마라카이보 자택에 머물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가족이 재회하게 되어 안도한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가택 연금 역시 감옥과 다름없다"며 아버지를 포함한 정치범들의 완전한 자유를 촉구했다. 베네수..

EU, 더 강력한 망명·이민 관련 규정 승인

유럽 의회가 10일(현지시간) 근거가 부족한 망명 신청을 신속히 거부하고, 망명 심사 전 신청자를 제3국으로 추방할 수 있는 내용의 새로운 이민 정책을 승인했다고 AP,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찬성 396표, 반대 226표, 기권 30표로 통과된 법안은 2023년 합의된 이민 및 망명 협정(Migration Pact)의 후속 조치다. 새 개정안에 따라 이집트, 튀니지, 인도, 모로코 등 7개국과 EU 후보국들..

英 찰스 3세, 엡스타인 관련 "경찰 수사 적극 협조"

영국 찰스 3세 국왕이 엡스타인 문건과 관련해 동생 앤드루 마운트배튼 윈저를 둘러싼 새로운 의혹들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경찰의 수사가 본격화할할 경우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영국 가디언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템스밸리 경찰은 앤드루가 과거 정부 무역 특사로 재직하던 시절 확보한 공식 보고서들을 아동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에게 공유했다는 의혹에 대해 내사에 착수했다고 확인했다...

英 윌리엄 왕세자, 사우디 첫 공식 방문

영국 윌리엄 왕세자가 3일간의 일정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공식 방문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로이터통신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켄싱턴궁은 이번 방문이 영국 정부의 요청으로 성사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양국이 체결한 대규모 협정의 연장선상에서, 왕실의 소프트 파워를 활용해 양국의 관계를 공고히 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날 윌리엄 왕세자는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했다. 빈 살만 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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