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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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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민족단결법 시행, 中 '하나의 중국' 드디어 법제화
노다지라는 말이 있다. 중국에서는 이 말이 현실이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각 왕조의 황제나 왕들이 위급한 상황에 처할 때 훗날을 도모하기 위해 황금 등을 숨기는 케이스가 적지 않은데 이걸 찾아내면 이른바 대박이 나는 것이다. 이런 케이스가 또 현실이 됐다. 쓰촨(四川)성 메이산(眉山)의 펑산강(彭山江) 일대에서 명나라 말기의 금, 은화를 비롯한 대량의 화폐와 반지, 귀고리, 비녀 등의 보물이 발견된 것. 관..
지난 15일 막을 내린 연례 최대 정치 행사인 제12기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의 5차 회의를 통해 완벽한 권력 1인자 자리를 굳힌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에 대한 중국 당국의 위상 제고 노력이 예사롭지 않다. 거의 황제급으로 부각시키는 것이 우상화 조짐까지 보인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 같다. 양회 당시의 분위기나 이후의 언론 보도를 보면 진짜 그렇다고 단언해도 괜찮다..
성욕이 왕성하다는 것은 나쁠 것이 없다. 하지만 여성의 입장에서는 함부로 이에 대해 입에 올리는 것은 쉽지 않다. 특히 연예인은 더욱 그렇다고 해야 한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이런 금기를 깨고 자신의 왕성한 성적 취향을 공개한 여성들이 적지는 않다. 중국의 유력 인터넷 사이트인 신랑(新浪)에 올라온 한 블로그의 21일 글에 의하면 이들 중 단연 으뜸인 중화권 연예인은 장샤오후이(章小蕙·54)가 아닌가 보인다...
티베트 불교의 정신적 지도자인 달라이 라마가 또 다시 중국 당국의 뜨거운 감자로 떠오르고 있다. 자칫 하다가는 중국이 가장 신경을 쓰는 민족 문제를 본격적으로 불거지게 만들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이런 전망이 괜한 게 아니라는 사실은 최근 중국 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들을 보면 잘 알 수 있다. 우선 국내적으로는 달라이 라마 14세의 귀환과 티베트 자유를 외치면서 분신하는 케이스가 지속되는 현실을 꼽..
베이징을 비롯한 중국의 상당수 지역에 몰아닥친 스모그가 창궐하고 있다. 아직 언제 상황이 끝날지 알 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정도 되면 스모그와 함께 하는 것은 이제 중국인들의 일상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21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스모그는 이른바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가 막을 내린 지난 15일부터 본격화됐다. 양회 기간 동안 제한한 베이..
중국이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도발에 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원칙을 무시하는 조치를 계속 취하고 있다. 말로는 제재에 찬성하면서 적극적으로 실행하고 있다고 하나 행동은 전혀 그렇지 않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이에 따라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가 유명무실화되는 현상이 도래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런 단정은 최근 잇따른 중국 당국의 행보가 확실히 말해주고 있다. 우선 이달 28일부터 시작될..
소문이라는 것은 정말 무섭다.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속담은 아마도 그래서 있지 않나 보인다. 최근 종종 등장하는 가짜 뉴스가 끈질긴 생명력을 유지한 채 퍼져나가는 것을 보면 소문을 막는다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 듯하다. 짝퉁으로 유명한 중국은 더하다고 해야 한다. 특히 연예인이 관련돼 있는 스캔들은 더욱 그렇다고 단언해도 괜찮다. 사실로 확인되는 것이 많지는 않으나 한번 퍼졌다 하면 주워담기가 너무나도..
중국과 미국의 북핵 6자회담 수석 대표가 20일 베이징에서 회동, 회담 재개를 둘러싸고 상당히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평소 자신들이 주장한대로 즉각 회담 재개를 위한 실무진들의 회동을 주장한 중국의 제안에 대해 미국이 한반도의 비핵화에 대한 북한의 명확한 의사 표명을 요구, 의미 있는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중미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은 이날 북핵 6자회담 중국..
중국 경제는 외견상으로만 보면 크게 문제가 없어 보인다. 경제 운용의 슬로건이 온중구진(穩中求進), 즉 안정성장을 지향하는 것임에도 올해 경제 성장률 목표가 6.5%에 이르는 것만 봐도 정말 그렇다는 사실은 잘 알 수 있다. 하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문제가 한두가지가 아니다. 과연 이런 현안들을 무난히 극복하고 성장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가 의심스러울 정도라고 해도 좋다. 중국 경제가 조만간 경착륙할 것이라는..
중국의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의 허룽(賀龍)체육관에서 23일 저녁 열리는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A조 최종예선 6차전인 한중전에 초비상이 걸렸다. 중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에 따라 대륙 전체에 광범위하게 퍼진 혐한 정서라는 경기 외적인 요인이 엉뚱한 결과를 만들어내지 말라는 법이 없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 경우 한국은 나머지 4 경기를 당초 예상과 달리 힘겹게 치를 수밖에..
19일 저녁 발생한 인천발 홍콩행 KE607 기내 난동을 일으킨 승객은 중국인이 아닌 20대 홍콩인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언론에는 중국여행사 직원인 것으로 보도됐으나 현장에서 그와 시비가 붙은 50대 중반의 재미교포 A 씨의 전언에 따르면 홍콩인이 확실한 것 같다. 사건 발생 이후의 지연 출발로 20일 새벽 홍콩에 도착한 A 씨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홍콩인 B 씨는 전날 8시에 이륙할 예정이었던 여객기에 남들보다..
19일 저녁 발생한 인천발 홍콩행 KE607 기내 난동을 일으킨 승객은 중국인이 아닌 20대 홍콩인인 것으로 보인다. 일부 언론에는 중국여행사 직원인 것으로 보도됐으나 현장에서 그와 시비가 붙은 50대 중반의 재미교포 A 씨의 전언에 따르면 홍콩인이 확실한 것 같다. 사건 발생 이후의 지연 출발로 20일 새벽 홍콩에 도착한 A 씨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홍콩인 B 씨는 전날 8시에 이륙할 예정이었던 여객기에 남들보다 비..
홍콩의 중견 배우 저우룬파(周潤發·62)는 지금은 고인이 된 장궈룽(張國榮), 디룽(狄龍·71) 등과 함께 한때 홍콩 느와르를 이끈 장본인으로 손꼽힌다. ‘영웅본색’ 시리즈가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당연히 엄청난 부를 쌓았다고 해야 한다. 실제로도 그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화권 연예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최소 12억 위안(元·2000억 원)의 재산은 보유한 것으로 추..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19일 이틀 동안의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한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을 면담하는 자리에서 양국의 관계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한 양국의 상호 노력이 필요할 뿐 아니라 건설적인 발전의 새로운 시대를 기대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중국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시 총서기 겸 주석은 이날 인민대회당에서 틸러슨 장관을 만나 “협력만이 양..
“이제 장사를 접어야 할 것 같습니다. 한국에 대한 중국의 ‘사드 보복’이 단기간에 끝날 것 같지 않은데 계속 영업한다는 것은 죽는다는 사실을 알고 물에 뛰어드는 것과 다를 바 없죠. 더 큰 손해를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합니다.” 20대 중반의 팔팔할 때 베이징에 건너와 30여 년 동안 요식업에 종사해온 차오양(朝陽)구 왕징(望京) 소재 일식 레스토랑 마라도의 나병호 사장은 풀이 잔뜩 죽어 있었다. 잘 나가던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