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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장원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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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22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통해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이 분노와 적개심이 담긴 1200만장의 삐라를 인쇄했다”면서 “3000여개의 풍선을 비롯해 남한 깊은 종심까지 살포할수 있는 삐라 살포 기재와 수단들이 준비됐다”고 밝혔다. 특히 북한은 “응징의 시간이 다가온다”면서 전단 살포가 임박했음을 예고했다. 한국전쟁 70주년을 맞는 오는 25일 전후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깊은 종심’까지 살포하겠다는..
북한이 22일 “응징 보복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대남 삐라(전단) 1200만장을 뿌릴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보도를 통해 “역대 최대규모의 대적 삐라 살포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통신은 “중앙의 각급 출판인쇄기관들이 각계의 분노와 적개심이 담긴 1200만장의 각종 삐라를 인쇄했다”며 “각 도·시·군 인쇄공장도 수백만장의 대적삐라를 추가 인쇄하기 위한 준비를..
‘김여정 담화’로 시작된 북한의 도발과 압박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는 21일 통일부의 중단 요구를 일축하고 대남전단 살포 계획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서서히 압박 범위를 미국에까지 넓혀가며 준비된 행동을 하나씩 실행할 모양새다. 러시아 주재 북한대사관은 이날 한국전쟁 70주년을 앞두고 “새로운 전쟁이 일어난다면 미국에 종말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위협했다. 북한대사관은 “북한..
북한은 21일 “휴지장이 돼버린 합의에 대해 더 이상 논하지 말아야 한다”며 대남전단 살포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는 이날 대변인 담화를 내고 전날 통일부가 대남전단 살포 계획 중단을 요구한 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북한은 “삐라(전단) 살포가 남북합의에 대한 위반이라는 것을 몰라서도 아닐뿐더러 이미 다 깨어져 나간 남북관계를 놓고 우리의 계획을 고려하거나 변경할 의사는 전혀 없다”고 말했..
북한은 20일 대남 비방 전단(삐라) 살포 승인에 대비해 대량으로 전단을 제작한 사실을 공개하고, 삐라 살포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오전 ‘격앙된 대적의지의 분출 대규모적인 대남 삐라 살포 투쟁을 위한 준비 본격적으로 추진’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우리 인민의 보복 성전은 죄악의 무리를 단죄하는 대남 삐라살포 투쟁으로 넘어갔다”면서 각지에서 대규모 살포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조선중아..
북한이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하고 군사도발을 예고하면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 발사 여부에 촉각이 곤두선다. 북한이 당장 SLBM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은 크지 않지만 상황에 따라 기습적으로 초강수를 둘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지난 17일에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기가 함경남도 방향으로 비행하는 것이 민간 항공추적사이트에 포착돼 신형 잠수함·SLBM과의 연관성이 주목됐다. 항공기에 김정은 북한 국..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전용기가 지난 17일 북한 상공에서 포착된 것으로 전해졌다. 민간 항공추적사이트인 ‘플라이트레이더24’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쯤 고려항공 항공기 한 대가 평양 인근에서 출발해 함경남도 쪽으로 비행했다. 기종은 An-148 로 김 위원장이 지방 시찰을 할 때 주로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항공기는 함경남도 요덕읍 인근을 비행한 이후 신호가 끊긴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항공기에 김..
북한이 김여정 노동당 1부부장의 이름을 걸고 한국정부의 비공개 특사 파견 제의를 거절했다. 또 이 사실을 만천하에 공개했다. 남북관계가 더 악화되는 것이 두렵지 않음을 보여주기 위한 의도적 행동이라는 분석이다. 정부의 대북특사 제의는 사실상 9·19 군사합의 파기를 선언한 북한과 대화를 통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한 선의의 제안으로 보인다. 이에 결례를 무릅쓰는 방식으로 제의를 거절한 북한의 속내에 관심이 모아진다. 대..
김연철 통일부 장관이 17일 남북관계 악화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오후 기자들을 만나 “저는 남북관계 악화의 모든 책임을 지고 물러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많은 국민의 요구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남북관계 악화에 대해 누군가는 책임져야 한다 생각했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있었다”며 “여러가지를 고..
통일부는 17일 북한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에 군부대를 배치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서호 통일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을 열고 “북측이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 발표를 통해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을 군사지역화한다고 밝힌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서 차관은 “북측의 발표는 2000년 6·15 남북공동선언 이전의 과거로 되돌리는 행태이며 우리 국민의 재산권에 대한 명백한 침..
북한은 17일 “꼴불견으로 서있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해버렸다”며 한국정부를 향해 “께름한 것들과 더는 마주앉을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금철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은 이날 담화를 내고 청와대의 전날 대북입장에 대해 “응당한 죄값을 치르는 봉변을 당한 것 뿐인데 가책을 받을 대신 저렬하게 사태의 책임을 논하며 우리더러 그것을 지라니 우리는 기꺼이 책임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청와대는 전날 북한의..
남북 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1부부장이 17일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비난하고 나섰다. 김 부부장은 이날 장문은 담화를 발표하고 지난 15일 문 대통령의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행사 연설을 조목조목 비난했다. 북한은 이날 발표된 입장문에서 ‘대통령’, ‘남조선 집권자’를 몇 차례 직접 지목해 비난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 부부장은 “2000년 6·15 공동선언 서명시 남측 당국자가 착용했..
북한은 17일 “한국정부가 특사파견을 간청하는 서푼짜리 광대극을 연출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1부부장은 “철저히 불허한다”며 거절했다고 북한은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지난 15일 초강력 대적보복공세에 당황한 한국 당국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특사를 보내고자 하며, 특사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으로 한다’고 하면서 ‘방문시기는 가장 빠른 일자로 하며 우리측이..
북한군은 17일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단에 군부대를 전개하고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에 병력을 재배치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선 경계 태세를 1호 전투 근무체계로 격상하고 접경 부근에서 군사훈련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북한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군대는 당과 정부가 취하는 모든 대내외적조치들을 군사적으로 철저히 담보할 것”이라며 이같은 입장을 발표했다. 북한은 “금강산 관광지구와 개성공업지구에 방어임무를..
통일부는 16일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강력히 항의한다”고 밝혔다. 우리측 연락사무소장인 서호 통일부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남북관계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비상식적이고 있어서는 안 될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 차관은 “연락사무소 파괴는 2018년 판문점 선언의 위반이고, 연락사무소 합의서의 일방적 파기”라는 점을 분명히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