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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좋아 기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자동차와 배터리, 물류, 방산 등 산업 현장을 두루 누비고 있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행복과 현장을 취재하는 즐거움으로 기사를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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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차 5만대 시대 열었는데…보조금 삭감에 보급 확대 '제동'
수입차 선택 기준은 '가격'...첫 구매는 안전·품질, 재구매는 주행성능 따진다
LG전자, NBCI TV·전기레인지 부문 1위…홈닉도 주거 플랫폼 선두
현대자동차의 신형 그랜저가 출시 첫날 계약 대수 1만 대를 넘어서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SUV와 전기차 중심으로 재편된 시장 환경에서도 대표 세단의 존재감을 다시 확인했다는 평가다.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가 출시 첫날 총 1만277대의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9년 출시된 6세대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 이후 역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업계에서는 내연기관..
기아가 글로벌 환경단체 오션클린업과 손잡고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 하천 정화 프로젝트 지원에 나섰다. 해양으로 유입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원천 차단해 수질 개선과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다. 오션클린업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 소재 퍼시픽 수족관에서 미디어 행사를 열고 LA 지역 강 정화 프로젝트 확대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기아 미국법인 영업 담당 에릭 왓슨 부사장과..
현대자동차그룹이 제주도에서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차 기반 V2G(Vehicle-to-Grid)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 전기차를 단순 이동수단이 아닌 전력 저장·공급 장치로 활용해 재생에너지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기반 에너지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15일 제주도에서 V2G 기술 실증을 위한 일반 고객 대상 시범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V2G는 전기차 배터리와 전력망을 연결해 전기를..
"어떻게 해야 가장 일하기 편하게 바꿀 수 있을까 생각했습니다. 많은 건물을 보며 느낀 것은 사람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집보다 편안한 느낌을 주는 것이 핵심이었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새롭게 단장한 양재사옥 로비에서 임직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공간 변화의 핵심으로 '사람'과 '소통'을 꼽으며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니라 일하는 방식을 바꾸고 협업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시도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자동차·기아가 서울 양재사옥에 관수·배송·보안 로봇을 본격 투입하며 로봇 친화형 업무공간 구축에 나섰다. 단순 전시 수준을 넘어 실제 사옥 운영에 로봇 서비스를 적용하면서 피지컬 AI 기반 미래 업무환경 구현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현대차·기아는 14일 양재사옥에서 관수 로봇 '달이 가드너(DAL-e Gardener)', 배송 로봇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 보안용 4족 보행 로봇 '스팟(..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자율주행과 피지컬 AI, 로보틱스 등 미래 사업 방향성에 대해 "조금 늦더라도 안전에 더 포커스를 두겠다"고 밝혔다. 중국과 테슬라의 빠른 기술 경쟁력을 인정하면서도 현대차그룹은 품질과 완성도를 중심으로 대응하겠다는 의미로 읽힌다. 정 회장은 14일 서울 양재동 현대차·기아 본사에서 열린 '로비 스토리 타운홀' 행사 전 기자들과 만나 "자율주행은 중국과 테슬라가 굉장히 빠르게 하고 웨이모..
기아 노사가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을 앞두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돌입했다. 자사주와 성과급, 미래 고용 문제가 올해 협상의 핵심 쟁점으로 떠오르면서 '5년 연속' 무파업 타결 기조가 깨질 가능성도 거론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전국금속노동조합 기아자동차지부는 최근 사측에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전달했다. 공정한 성과 분배와 미래 고용 확보, 정년 연장, 근무 체계 개편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 전동화·AI 중심 산업 구조 전환 과정에..
한진이 정부의 온라인 수출 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4년 연속 선정되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글로벌 역직구 시장 진출 지원에 나선다. 인천공항 글로벌물류거점(GDC)과 유럽 풀필먼트 센터를 활용해 해외 물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진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추진하는 '2026년 온라인수출 중소기업 물류지원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올해 12월까지다. 이 사업은..
금호타이어가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자동차 산업 유공자를 배출하며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행사에서 나선미 상무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CJ대한통운이 올해 1분기 택배와 글로벌 물류 사업 성장에 힘입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특히 지난해 도입한 '매일오네(O-NE)'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벽·당일배송 물량이 급증하며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CJ대한통운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3조2145억원, 영업이익 92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4%, 영업이익은 7.9% 증가했다. 택배를 담당하는 O-NE 부문은 매출 9..
세계 자동차 산업의 화두는 단연 '보호무역'이다. 미국은 중국산 전기차에 100% 관세를 부과했고, 유럽연합 역시 최대 38%의 상계관세를 적용하며 자국 산업 방어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캐나다·튀르키예·브라질도 잇따라 관세 장벽을 높이는 중이며, 동남아 국가들마저 자국 부품 사용 의무화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 흥미로운 점은 보호무역의 표적이 된 중국이야말로 가장 노골적인 자국 우대 정책을 펴왔다는 사실이다. 까다로운 형식 인증 절차, 자국..
박민우 현대차·기아 첨단차플랫폼(AVP)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 사장 체제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현대자동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핵심 사업은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데, 이들 사업 전반이 특정 인물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의사결정 구조가 편중되고 내부 견제 기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최근 '연구개발(..
황기영 KG 모빌리티 대표이사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수출 확대와 수익성 중심 경영을 통해 KG그룹 편입 이후 KGM의 체질 개선과 실적 반등을 이끈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2일 KGM은 서울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제23회 자동차의 날' 기념식에서 황 대표가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황 대표는 1992년부터 글로벌 자동차 기업에서 유럽·영국·러시아..
북미 자동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를 준비 중인 제네시스의 전동화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11일 시장조사업체 모터 인텔리전스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이란 전쟁 발발 이후 최근 두 달간 미국 내 하이브리드 판매는 3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미국 자동차 시장 전체 성장률인 15%를 크게 웃도는 수치다. 반면 전기차 판매 증가율은 11%에 그쳤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창립 85주년을 맞아 미래 성장 전략과 기업 문화를 담은 특별전시를 열고 모빌리티를 넘어 AI·에너지·전장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11일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최근 경기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창립 85주년 기념 특별전시 'HANKOOK 갤러리'를 열고 임직원 대상 기념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그린 혁신, 우리가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