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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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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평화합의 도달…트럼프 "호르무즈 개방·해상봉쇄 즉각 해제" 선언
미·이란, 종전 MOU 체결 근접…핵무기 포기·단계 보상 맞교환
[미·이란 종전 합의] 트럼프, MOU 서명…호르무즈 조기 개방·60일 핵협상 착수
[미·이란 종전 합의] 평화보다 유예…호르무즈·핵·제재 60일 협상 시험대
트럼프 "이란과 종전 MOU, 14일 서명"…이란 "그날은 아냐" 막판 기싸움
한국과 미국 퀀텀(양자) 분야 기술 협력·연구를 위한 한·미퀀텀기술협력센터가 21일(현지시간) 미국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한·미퀀텀기술협력센터의 개소는 미·중 패권경쟁 등 지정학적 위기가 고조되는 상황에서 한국 기업과 기관들이 잇달아 워싱턴 D.C. 내 거점을 확보하고 있는 일련의 움직임 속에서 이뤄졌다. 이날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카운티의 한·미과학협력센터(KUSOC)에서 진행된 센터 개소식에는 정윤채..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3년 만에 'SK의 밤(SK Night)' 행사를 열고 520억달러(73조원) 규모의 미국 투자가 향후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워싱턴 D.C. SK 지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재개된 'SK의 밤' 행사에서 이같이 밝히고 SK그룹 투자의 대부분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21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0.75%포인트 인상했다. 연준은 이날 이틀 일정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성명을 내고 기준금리를 0.75% 포인트 올린다고 밝혔다. 6월과 7월에 이어 3연속 '자이언트 스텝(한번에 0.75%포인트 인상)'을 밟은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 2.25~2.50%인 기준금리는 3.00~3.25%로 인상돼 리먼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서방 주요국 정상들은 21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부분적인 예비군 동원령과 핵위협을 일제히 규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제77차 유엔 총회 일반토의 연설에서 푸틴이 무책임한 핵위협을 했다며 '제국의 야망' 실현을 위한 침략에 연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푸틴 대통령은 (핵무기) 비확산 체제의 의무를 무모하게도..
정부가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서 한국산 전기차가 세제 혜택(tax credit) 대상에서 제외된 문제 해결을 위해 미국 행정부의 정무적 결단에 기대를 걸고 연쇄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인근 버지니아주 한 식당에서 가진 특파원 간담회에서 정무적 입장에서 이 문제 해결에 접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IRA에 대해 세계무역기구(WTO)..
미국 재무부는 20일(현지시간) 러시아에 대한 북한 등의 무기 판매가 미국 등 국제사회의 제재 결의 위반이라고 지적했다. 엘리자베스 로젠버그 미국 재무부 테러자금 담당 차관보는 이날 미국 상원 은행·주택·도시문제위원회에 출석해 "북한이나 이란의 기관이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러시아 기관에 군사 장비를 공급하는 것은 확실한 제재 위반"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달 초 재무부가 미국의 러시아 제재를 위반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 지역을 강제 합병하기 위한 주민투표를 강행한다. 이에 우크라이나는 주민투표로 아무것도 바꿀 수 없을 것이라며 영토 해방 작전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고, 미국은 '사기(sham)'이라고 맹비난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냉소적'이고 '패러디(parody·서투른 모방)'라고 꼬집었다. ◇ 푸틴, 우크라 도네츠크·루한스크·헤르손·자포리자 지역서 강제 합병 합법화 주민투표 강행..
친러시아 분리주의자들이 독립을 선포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한스크인민공화국(LPR)이 러시아로 정식 합병되기 위한 주민투표를 강행한다. 러시아 침략군이 95%를 점령하고 있지만 우크라이나군이 수복 작전을 본격화한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 지역도 주민투표를 결정했고, 자포리자 지역의 친러시아 당국도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종료됐다고 했으나 행정부 관리들은 19일(현지시간) 코로나19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강조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 대도시 직장인 절반 가까이가 사무실로 출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라 로벤하임 미국 보건복지부(HHS) 대변인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코로나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여전히 유효하며 HHS는 가능한 종료..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한때 3.5%를 돌파하면서 2011년 4월 이후 11년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10년물 국채금리는 이날 오후 3시 3.518%까지 올라갔다가 3.49%로 마감했다. 지난주 금요일(16일) 3.447%에서 상승했는데 지난달 초 대비로는 약 1% 올랐다. 연준의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는 4bp(1bp=0.01%) 올라 3.949%를 기록했다. 국채금리 상승은 가격 하락을..
러시아 침략군이 우크라이나 남부의 또 다른 원자력 발전소를 미사일로 공격해 대참사가 일어날 뻔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에네르고아톰은 러시아 미사일이 19일 오전 12시 20분(현지시간) 직후 미콜라이우주(州) 유즈노우크라인스크 소재 피우데누크라인스크 원전의 원자로에서 900피트(274m) 이내에 떨어져 가까스로 핵 재앙을 피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에네르고아톰에 따르면 이번 공격으로..
19일 오후 1시 5분께(현지시간) 멕시코 서부 해안 미초아칸주 프라시타 데모렐로스 인근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에 진앙에서 약 400km 떨어진 멕시코시티의 건물이 흔들리고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초기 보고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데모렐로스 해안 15km 깊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 7.6으로 수정했다. 멕시코 국립지진청은..
고(故)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19일 오후(현지시간) 윈저성 내 성(聖)조지 교회에서 마지막 안장 예배를 끝으로 영면에 들어갔다. 여왕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런던 웨스트민스터 사원에서 찰스 3세 국왕 등 영국 왕족과 정치인,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등 전 세계 정상 및 왕족 5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된 국장에서 영국과 전 세계에 작별을 고한 후 개방형 재규어 영구차에..
우크라이나군이 북동부 하르키우 지역의 오스킬강 양안을 모두 장악하는 등 꾸준히 전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러시아 용병 공급회사 바그너그룹이 채용한 죄수 등이 포함된 러시아 침략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도네츠크주 바흐무트에 대한 공격을 강화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제시한 이 지역 완전 장악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크라이나 전략소통센터는 18일(현지시간)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엔화 가치 급락으로 올해 일본의 명목 국내총생산(GDP)이 30년 만에 4조달러 밑으로 떨어져 세계 4대 경제대국 독일과 거의 비슷한 수준이 될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19일 보도했다. 아울러 올해 들어 미국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 하락률이 약 20%로 원화보다 높아 달러 표시 평균 임금이 한국과 거의 비슷하게 된다고 닛케이는 전했다. 엔·달러 환율은 올해 초 달러당 115엔 정도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