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시티 건물 흔들, 시민 거리로 뛰쳐나와
1985년, 2017년 대지진 발생일에 또 강진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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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진앙에서 약 400km 떨어진 멕시코시티의 건물이 흔들리고 시민들이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초기 보고에서 규모 7.5의 지진이 데모렐로스 해안 15km 깊이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후 7.6으로 수정했다.
멕시코 국립지진청은 7.7로 발표했다. USGS는 지진의 깊이가 15km로 상대적으로 얕아 진동이 증폭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흔들림은 멕시크 중서부 전역에서 감지됐다. 여진도 계속돼 약 2시간 동안 76회나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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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대통령은 영상 연설에서 태평양 인근 항구인 콜리마주 만사니요에서 상점 벽이 무너져 한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또한 진원지 인근 미초아칸주 서부의 병원 2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보고했다. 당국은 또 지진이 발생하기 거의 2분 전에 지진 경보를 울려 주민들이 집에서 대피할 시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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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진은 1985년과 2017년 대지진 발생일과 같은 날 일어났다. 2017년 지진 때는 한국인 1명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138명이 목숨을 잃었다.
멕시코시티는 대지진 참상을 극복하기 위해 매년 지진 훈련을 하고 있는데 공교롭게도 이날 훈련을 한 지 1시간도 채 되지 않아 다시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은 더욱 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