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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없는 드라마' 스포츠를 담당합니다. 2026 밀라노 동계올림픽,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을 거쳐 2026 북중미 월드컵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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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살인범' 장윤기 사건을 수사하면서 핵심 증거를 확보하지 않은 혐의 등으로 기소된 광주 광산경찰서 강력팀장이 법정에서 증거인멸 관련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 다만 수사팀원에게 차량 압수수색 영상을 삭제하도록 지시한 사실은 인정했다. 광주지법 형사12단독 이승연 부장판사는 14일 증거인멸 교사와 증거은닉 방조, 공무상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기소된 광주 광산경찰서 형사과 소속 강력팀장 박모 경감과 팀원 A 경사에..
대법원이 민사·가사소송 과정에서 당사자의 주소 등 개인정보가 상대방에게 노출돼 안전을 위협받는 일을 막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강화한다. 대법원은 소송 당사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조치를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전사소송포털과 소장 양식 등에 관련 안내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해 조속히 시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최근 이혼 소장에 기재된 주소를 찾아가 아내를 살해한 사건 등 소송 과정에서 노출된 개인정보가 범..
법무법인(유) 율촌이 국방·방산·외교·안보 분야 전문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K-방산 기업의 국내외 사업을 지원하는 '방산사이버보안 전략센터'를 발족했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방위산업 시장이 단순 무기체계 수출에서 현지 생산과 국제공동개발, 기술이전, 산업협력, 현지 투자 등으로 확대되면서 사업 과정에서 검토해야 할 법률·규제 이슈도 복잡해진 데 따른 것이다. 율촌은 사업 초기부터 국내외 국방·산업정책과 제도 변화를..
대한체육회의 2027년도 정부 예산안이 역대 최대 규모인 4484억원으로 편성됐다. 생활체육 활성화와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 체육계 공정성 강화 등에 대한 투자가 전반적으로 확대되면서 국민 체육 참여부터 엘리트 선수 육성까지 스포츠 분야 전반의 지원 폭이 넓어졌다. 대한체육회는 4일 2027년도 예산안을 발표하고 전 국민 생활체육 활성화와 전문체육 투자 확대를 중심으로 주요 사업 예산을 대폭 늘렸다고 밝혔다. 이번..
우리나라 스포츠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민관합동 기구 국가스포츠정책위원회(이하 정책위원회) 2기가 출범했다. 정부는 전문 체육과 생활 체육, 스포츠 산업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포츠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2030년까지 국민 스포츠 참여 확대와 체육 인프라 확충, 체육계 제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성숙 국무총리 주재로 제2차 정책위원회를 열고 2기 민간위원을 위촉했다. 민간위원장에는 '양궁..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대타로 나서 장타와 타점을 동시에 만들어내며 최근 주춤했던 타격 흐름에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지만 경기 후반 득점권 찬스에서 자신의 강점인 정확한 콘택트 능력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정후는 3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방문 경기에서 2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시..
한화 이글스의 추락이 심상치 않다. 한때 5강 경쟁을 바라보던 한화가 최근 16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치며 9연패 수렁에 빠졌다. 순위는 어느새 9위까지 떨어졌다. 시즌 막판 한화의 몰락이 가을야구 경쟁 판도에도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화는 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1-13으로 패했다. 9연패에 빠진 한화의 시즌 성적은 49승65패3무가 됐다. 특히 최근 16경기 성적이 1승15패라는..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늦여름 들어 확실한 반등 신호를 보내고 있다. 한때 시즌 타율이 1할에도 미치지 못하며 거센 비판을 받았지만, 최근 두 경기에서 4안타를 몰아치고 시즌 첫 장타까지 신고하며 분위기를 바꾸고 있다. 김하성은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3타수 3안..
프로축구 FC서울이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올 시즌 K리그1 첫 5연승에 도전한다. 서울은 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인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2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승점 56으로 선두를 달리는 서울은 시즌 초반 1~4라운드에서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5연승에 도전했지만 5라운드에서 FC안양과 1-1로 비기며 기회를 놓쳤다. 이후 3연승 한 차례, 2연승 세 차례를 기록했지만 5연승은 좀처럼 이루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시즌 막판 방망이가 주춤하고 있다. 한때 내셔널리그 타격왕 경쟁까지 거론될 만큼 꾸준한 타격감을 보여줬지만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이 2할8푼2리까지 떨어졌다. 아직 충분히 반등할 시간이 남아 있지만, 지금의 흐름이 이어진다면 시즌 막판 2할8푼대마저 지키기 어려울 수 있다. 이정후는 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 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지난해 추진한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성과를 담은 보고서를 발간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3일 '2025 ESG 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는 정부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2%포인트 초과 달성하고 국민 생활체육 참여율 62.9%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주요 ESG 경영 성과가 담겼다. 스포츠를 활용한 ESG 실천 사례도 소개됐다. 올림픽공원 임목 부산물을 친환경 재생에너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한국 남자축구가 4회 연속 금메달에 도전한다. 북중미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든 한국 축구로서는 분위기를 바꿀 절호의 무대다. 특히 배준호, 김지수, 양민혁 등 젊은 유럽파를 비롯해 K리그의 유망주들이 총출동하면서 이번 대회가 차세대 대표팀의 경쟁력을 가늠할 시험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2028년 LA올림픽과 2030년 월드컵을 향해 나..
'철기둥'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다시 주전 센터백 자리를 시즌 초반부터 꿰찼다. 지난 시즌 3옵션으로 밀리며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됐던 것과는 다르게 자신의 실력을 입증하며 잔류 선택이 옳았음을 알리고 있다. 시즌 초반 공식전 3경기에서 모두 선발 출전한 김민재는 부상과 경쟁을 모두 이겨내고 주전 자리를 되찾은 만큼 남은 시즌 뮌헨의 핵심 수비수로 입지를 더욱 굳힐 전망이다. 뮌헨은 2일(현지시간) 독일 오..
국제축구연맹(FIFA)의 한국 축구 현장 점검이 연기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FIFA로부터 전날 내부 사정으로 현장점검단의 방한을 연기했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초 FIFA는 아시아축구연맹(AFC)과 함께 9월 둘째 주 협회를 방문할 예정이었다. 회원협회 사무국 국장을 포함한 3명이 2박 3일 일정으로 방한해 협회의 행정 현황과 최근 추진 중인 개혁 작업 등을 살펴볼 계획이었다. FIFA는 지난달 21일..
로베르토 모레노(48)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의 임시 지휘봉을 잡으면서 '모레노식 축구'가 대표팀에 어떤 모습으로 구현될지 관심이 쏠린다. 스페인 출신답게 패스와 점유를 중시하는 축구가 예상되지만 패스를 주고받는 '티키타카'에 머무르기보다는 선수들의 포지션을 유기적으로 바꾸는 현대적인 전술을 얼마나 녹여낼지가 핵심이다. 모레노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이후 하반기 A매치 6경기를 이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