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비소리의 파동이 느껴지는 제주해녀 작품전
인간은 자기의 삶에 있어서 어떠한 의미를 갖고 있는지 되새겨보게 된다. 일기를 쓰거나, 현장 사진을 찍고 자기애를 갖는다. 이러한 자기의 삶 속에서 스스로에 대한 감정은 묘한 파동이 일 때가 있다. 특히 거친 파도와 싸우며, 생사를 바다에 맡기고 있는 해녀들의 감정선은 더 큰 파동이 일 것이다. 제주 해녀들은 대대로 바다에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다. 그들은 순간, 순간, 생사기로에 있던, 감정을 기억하고 있다.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