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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산업과 병원·의료 분야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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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제약사 2분기 실적 '희비' 전망…신약·해외사업이 승부처
삼성바이오에피스, 2분기 실적 '숨 고르기'…하반기 반등·신약 성과 주목
'알짜' 제약 품고 현금 쥔 동아쏘시오… 신사업 투자 속도낸다
케이캡 수출 4배로 '껑충'…HK이노엔 성장축 국내 넘어 해외로
일동제약, 2분기 외형·수익성 동반 개선…영업익 8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의약품을 포함한 한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올리겠다고 밝히면서, 미국 수출 비중이 큰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그간 트럼프 정부의 관세 정책 번복이 잦았던 만큼 주요 기업들은 마련해둔 전략을 점검하며 차분히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자동차, 목재, 의약품을 비롯한..
GC녹십자가 면역글로불린 제제 '알리글로'를 앞세워 외형 성장과 수익성 회복을 동시에 이뤄냈다. 지난해 연간 매출은 2조원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고, 영업이익도 두 배 이상 늘었다. 26일 GC녹십자가 공시한 잠정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조99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해 18.5%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1억원으로,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실적 개선의..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계를 대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정부의 약가인하 추진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불만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업계에서 이번 약가인하는 '산업 기반을 흔들 위기'로 인식되고 있는데요. 개별 기업이 대응에 나서긴 어려운 만큼, 협회의 역할에 거는 기대가 큽니다. 그러나 정부와 업계 간의 가교 역할을 해줘야 할 협회가 회원사들의 기대에 비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지적이 들려옵니다. 대응의..
한미약품 주가가 흔들리고 있다. 지난해 비만약 출시 등 기대요인에 의해 두 배 가까이 상승했던 주가가 최근 8거래일 동안 약 13.4%나 하락했다. 도화선은 이달 개최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다. MSD의 주요 파이프라인 발표에서 한미약품의 MASH(대사이상 지방간염) 치료제가 빠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한미약품은 실적과 파이프라인에 대한 기대감이 유효해 이번 주가 하락은 과도한 조정이라는 분석도..
국내 기업이 개발한 신약들이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신청하고 글로벌 신약 자리를 노릴 전망이다. 지난해에는 FDA 승인 목록에 국산 신약이 하나도 이름을 올리지 못한 가운데 올해는 성과를 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 FDA 의약품 평가연구센터(CDER)가 허가한 신약은 총 46개로, 항암제 16개, 심장질환 치료제 5건, 알레르기 및 염증성 질환 치료제 4개 등이..
지난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의 핵심 품목으로 떠오른 비만약이 올해부터 본격적인 '진화기'에 접어들 전망이다. 최근 비만약 개발의 트렌드가 단순 체중 감량을 넘어 감량의 질과 편의성을 함께 높이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다. 이에 후발주자인 국내 기업들도 해당 부분에 초점을 맞춰 개발을 진행 중으로, 올해 발표될 허가·임상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2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마운자로'의..
제약업계가 사람용 의약품의 적용 대상을 동물로까지 넓히며 두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고 있다. 사람용으로 개발하던 신약을 동물용으로 먼저 상용화하거나, 기존 인체용 의약품을 동물에 맞게 재구성해 활용하는 방식이다. 개발 기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는 이를 '일거양득' 전략으로 보고 있다. 동물용 의약품은 개발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적어, 인체용 신약 개발에 비해 조기에 매출을..
광동제약이 지난 몇 년간 추진해 온 희귀의약품 도입 전략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지난 2023년 이탈리아 제약사로부터 도입한 희귀질환 치료제 '람제데'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다. 광동제약은 최근 전문의약품 회사로의 체질 개선을 꾀하고 있어, 희귀의약품 도입이 이러한 전략의 한 축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6일 식약처에 따르면 광동제약의 알파-만노사이드축적증 치료제 '람제데(성분명..
휴젤이 2030년까지 미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내 점유율을 14%까지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미국을 중심으로 전 세계 시장 점유를 확대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올해부터 미국 내 '레티보' 직접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캐리 스트롬 휴젤 글로벌 CEO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이 같은 내용..
"비만 신약 개발을 위해 4중 작용제와 경구제 형태의 비만약, 두 개의 프로젝트를 각각 진행 중입니다."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는 1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JPM)' 현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밝혔다. 현재 두 가지 형태의 비만약 개발을 추진 중이며, 이들 약물을 차별화된 구조로 개발해 기존 치료제의 부작용 문제를 해결..
신풍제약이 중국 천진 그린파인 제약과 맺었던 순환기용제 독점공급 계약을 해지했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풍제약과 그린파인 제약은 2019년 1월 29일 체결했던 순환기용제 1개 품목에 대한 공급계약을 이날 해지했다. 양사는 중국 식약처(CFDA)를 대상으로 해당 의약품의 허가를 위한 등록 신청 절차를 진행 중이었다. 그러나 준비 과정에서 추가 연구 비용 발생과 일정 지연이 예상됨에 따라 허가 취득 및 제품..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 사업에서 창출된 현금 흐름을 기반으로 신약을 발굴하고 리스크를 감내하며 개발을 끝까지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 점이 다른 기업들과의 가장 큰 구조적 차별점입니다." 서진석 셀트리온 경영사업부 대표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년 JP 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서 신약 개발 기업으로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바이오..
셀트리온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신약과 차세대 바이오시밀러를 축으로 한 중장기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셀트리온은 13일(현지시간)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이하 JPM)'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성장 전략과 사업 비전을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이번 JPM 행사의 핵심 무대인 메인트랙(Main Track)에서 신약과 차세대 바이오시밀러를 포함한 제품 파이프라인 로드맵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 톱티어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생산능력·포트폴리오·글로벌 거점의 '3대축' 확장 전략을 가속한다는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JPMHC)'에서 "2025년 증대한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굳건한 성장세를 유지하며 인적분할 완수와..
롯데바이오로직스가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에서 바이오 의약품 위탁생산(CMO) 수주에 성공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일본 라쿠텐메디칼과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열리고 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바이오 의약품 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한국시간) 밝혔다. 계약 대상 품목은 라쿠텐메디칼의 대표 파이프라인으로, '광면역요법(Photoimmunotherapy)'을 기반으로 한 두경부암 치료제다. 광면역요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