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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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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R&D 한몸으로…새만금·AI 역할 커지나
기부채납의 '성공 방정식'…신영·영등포구가 만든 여의도 새 랜드마크 '브라이튼 도서관'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현장서 또 사망사고…"깊은 사과, 끝까지 책임질 것"
집도 기술도 "뭉쳐야 산다"…호반건설, 써밋타운·AI 집중 전략으로 "불황 돌파"
삼성물산, 지배구조 만점 앞두고 있지만 남은 변수는 배당정책?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전환이 본격화한다. 정부는 건설현장의 위험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고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에 AI 건설로봇 혁신 거점을 조성한다. 국토교통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가칭 'AI 건설·로봇 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혁신센터는 AI와 로봇 기술을 건설산업에 접목하는 스마트건설 전초..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대에 신규 공공택지가 지정되면서 현 정부의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공급 정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9·7 공급 대책과 올해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 등을 통해 대규모 공급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지자체 협의와 주민 반발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온 상황에서 강남권 공공택지 지구 지정이라는 가시적 성과가 신속히 나왔기 때문이다. 다만 공급 확대의 핵심 사업지..
기부채납을 둘러싼 갈등이 반복되는 서울 핵심 정비사업 현장에서 '상생 모델'로 주목받는 사례가 등장했다. 부동산 개발사 신영이 서울 영등포 여의도의 고급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 내 공간을 기부채납하고, 영등포구가 이를 도서관으로 운영하면서 개관이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누적 방문객 12만명에 육박하는 흥행 성과를 거둔 것이다. 민간의 공간 기획력과 공공의 운영 역량이 결합할 경우 기부채납이 단순한 의무 이행을..
정부가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부동산 종합대책' 관련 게시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하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확인 정책 정보가 확산되자 추가 수사 의뢰까지 검토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10일 공동 자료를 내고 "현재 유포되고 있는 부동산 종합대책 관련 게시글의 보도에 유..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의 휴업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노사가 운송단가 인상에 잠정 합의했지만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건설현장의 자재 수급 불안도 이어질 전망이다. 10일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날 사측과 마련한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68.3%가 반대표를 던져 최종 부결됐다. 앞서 노사는 전날 오후 장시간 조정회의 끝에 레미콘 운송단가를 기존 회당 7만5800원에서..
국토교통부가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철거공사 붕괴사고를 계기로 사회간접자본(SOC) 해체공사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체계 재정비에 나선다. 국토부는 김이탁 제1차관이 10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민관합동 해체공사 안전관리 TF' 참여기관장들과 합동회의를 열고 SOC 해체공사 안전관리 제도 점검과 시스템 개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지난달 26일 발생한 서소문 고가 철거공사 붕괴사고 이후 구성..
GS건설이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자이(Xi)'의 입주 후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한다. 하자 접수 이후 대응하는 기존 사후관리 방식을 넘어, 시공에 참여한 직원들이 직접 단지를 점검하는 선제적 품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GS건설은 입주 1~2년 차 자이 단지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선제적 AS 캠페인 '먼저보고 새로고침'을 고도화해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보고 새로고침은 조경, 커뮤니티 시설, 주차장 등 공용부..
건설·부동산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호반건설이 '선택과 집중' 전략을 앞세워 불황 돌파에 나서고 있다. 주택사업에서는 동일 브랜드 단지를 특정 권역에 집중 공급하는 '호반써밋' 브랜드 타운 전략을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며 청약과 정비사업 수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동시에 인공지능(AI)과 스마트 건설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하며 미래 경쟁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현..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노동자가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해 포스코이앤씨가 공사하는 같은 신안산선 현장인 경기 광명시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이어 또다시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10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26분께 서울 관악구 신안산선 3-2 복선전철 공사 현장에서 협력업체 소속 30대 근로자 1명이 약 15m 아래 개구부로 추락해..
현대차그룹의 건설 기술 역량이 하나의 연구 조직으로 모였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연구개발(R&D) 조직을 통합한 'HMG건설기술연구원'을 출범시키면서, 이번 조직 개편이 단순한 연구 효율화를 넘어 새만금 개발과 수소·AI 인프라 사업을 뒷받침할 전략적 포석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00명 이상의 연구 인력이 결집한 대형 건설 연구 조직의 출범은 단순한 조직 효율화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현대차그룹이..
부동산 개발사 DK아시아가 인천 검단 일대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법률 지원 체계를 강화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 DK아시아는 지난 8일 로열파크씨티 2단계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전략적 포괄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로열파크씨티 2단계 프로젝트는 수변 중심 도시 구조와 36홀 규모 파크골프 코스 등을 갖춘 미래형 복합도시로 조성하는 사업..
전세사기 피해자가 3만9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피해 인정률은 60% 수준을 나타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세 차례 개최해 618건을 전세사기 피해자로 최종 인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 가운데 579건은 신규 신청 건이며 39건은 이의신청을 통해 추가 피해 사실이 확인된 사례다. 이에 따라 2023년 6월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 시행 이후 누적 피해 인정 건수는 3만9121건으로 집계..
GS건설의 자회사 자이에스앤디(자이S&D)가 부산 해운대구에서 1400억원 규모의 주상복합 개발사업을 따내며 부산 지역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자이에스앤디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에서 추진되는 주상복합 개발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수주한 수안동 반도보라맨션 공동주택사업에 이은 부산 지역 두 번째 수주 성과다. 이번 사업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1394-335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45층..
GS건설이 충남 천안시 백석동에서 1174가구 규모의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GS건설은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일원에 조성되는 '백석시그니처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2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백석시그니처자이는 백석5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3개 동, 총 117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주년을 맞아 부동산 세제 개편 의지를 재확인하면서 하반기 부동산 정책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보유세 강화와 전세시장 구조 변화 대응, 중산층 대상 임대 공급 확대 등이 주요 방안으로 제시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의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이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제와 금융, 규제, 공급 이런 것들을 조만간 한꺼번에 정리하려 한다"며 "세제 문제는 7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