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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민준 기자입니다. 경찰·국가정보원·감사원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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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멀다 하고 일어나는 '칼부림'…대책 마련은 '막막'
'무늬만 자치' 5년…'향찰' 악재까지 맞닥뜨린 자치경찰제
눈 뜨고 코베인다더니…전국 사기범죄 20% '서울'
길거리서 외국인 난투극 중 칼부림…2명 사상
전손·법인車 무단 판매 및 불법체류자에도 유통…대포차 1928대 적발
경찰이 6·3 지방선거에서 벌어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은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과 허철훈 사무총장, 오민석 서울시선관위원장, 김범진 사무처장, 민소영 송파구선관위원장 등에 대한 직무유기·직권남용 혐의 고발 건을 4일 광역범죄수사대에 배정했다. 시민단체 서민민생대책위원회(서민위)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지 하루 만이다. 서민위..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가 사상 초유의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자초하고도 정확한 원인 분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선관위의 석연치 않은 해명에 서울시 투표함 2개는 여전히 개표되지 못해 서울시장의 공식 당선을 당선이라 말하지 못하는 기이한 '해석 공백'의 늪에 빠지는 상황까지 일어났다. 우왕좌왕하는 선관위를 향해 수년간 곪아온 '태만' 문제가 마침내 터진 것이라는 비판이 제기된다. 중앙선관위는 4일 "(6·3 지방선거..
6·3 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대국민 사과와 진상규명을 약속하며 진화에 나섰지만 비판 여론은 쉽게 잦아들지 않고 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단체들은 이번 사태를 '참정권 침해'로 규정하고 앞다퉈 선관위의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중앙선관위는 4일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진 서울시선관위 사무처장 역시 이날..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서울 일부 투표소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가운데 서울 송파구 잠실7동 제2투표소에서 투표함 반출을 둘러싼 대치가 새벽까지 이어졌다. 투표용지 부족에 항의하던 주민들에 더해 보수 성향 유튜버와 시민들이 현장에 몰리면서 분위기가 격화하자 경찰 기동대까지 투입됐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0시30분께 서울 송파구 우성아파트 경로당에 마련된 잠실7동 제2투표소 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원인 분석은 물론 투표용지의 추가 이송 분량과 지연 시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돼 사실상 반쪽짜리 사과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 밖에도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투표 방해와 소란·투표용지 훼손 등 선거..
"투표소에 들어가기 전까지도 부동산 단톡방이 시끄러웠습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치러진 3일 서울 유권자들의 고민은 막판까지 부동산 현안을 향했다. 서울시장 선거가 '정부 안정론'과 '견제론' 구도로 맞붙은 가운데 주택 공급, 재개발·재건축 속도, 집값 안정 문제는 유권자들에게 정당 구호를 넘어선 생활 현안으로 받아들여졌다. 문재인 정부 시절 집값 급등과 잇단 규제 논란을 경험한 서울 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중앙선관위)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에서 발생한 전례 없는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대국민 브리핑을 열고 선거 관리에 대한 국민 신뢰를 훼손했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원인 분석은 물론 투표용지의 추가 이송 분량과 지연 시간 등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은 생략돼 사실상 반쪽짜리 사과에 그쳤다는 비판이 나온다. 이 밖에도 전국 투표소 곳곳에서 투표 방해와 소란·투표용지 훼손 등 선거 관련 신고가 잇따랐다.허철훈 중앙선관위 사무..
"낮에는 덥고 사람도 많을 것 같아서 일찍 나왔어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가 시작된 3일 오전 6시께,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주민센터 앞에는 투표 시작 전부터 시민들이 줄을 섰다. 새벽부터 한 표를 행사하려는 발길이 이어지며 이른바 '투표소 오픈런'이 펼쳐졌다. 어르신들은 더위와 혼잡을 피해 일찌감치 집을 나섰고, 상인들은 가게 문을 열기 전 투표소에 들렀다. 휴일 일정을 앞둔 가족 단위..
"무슨 일이 있어도 투표는 해야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서울 은평구 불광1동 주민센터. 이른 아침부터 투표소를 찾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홀로 온 시민부터 부부, 가족 단위 유권자까지 투표소 앞은 금세 붐볐다. 짧은 시간 동안 사람과 차량이 몰리면서 주민센터 앞 1차선 도로가 한때 혼잡해지기도 했다. 투표소 밖까지 길게 늘어선 유권자들의 연령대는 다양했다. 모자를 눌러..
감사원이 '사전 컨설팅' 제도를 통해 규제에 막혀 있던 과수화상병 농약의 국산화를 이끌어내며 매년 50억원의 외화 유출을 막게 됐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과수화상병 확산으로 6년간 1800억여원의 손실보상금을 지급하면서도 규제 탓에 농약 원료를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법령 해석과 사후 감사 부담으로 발을 빼던 공무원들에게 감사원이 미리 '면책 약속'을 주며 적극 행정을 이끌어냈다는 설명이다. 과수화..
지방 소멸과 맞물려 지역 의사 구인난이 심화되면서 생명과 직결된 지역 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대도시로의 의료 인력 쏠림 현상으로 인해 지방 필수의료 공백이 현실화된 상황에서 지역 의료원은 고령화된 지역 사회를 지탱하는 최후의 보루 역할을 요구받고 있다.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지역 내에서 해결할 수 있는 최선의 일차 의료'와 '상급 병원으로의 신속한 연계'라는 두 가지 핵심 축을 중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지선)가 6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정작 '지방 소멸' 의제는 뒷전으로 밀려난 모양새다. 중앙 정치 논리가 선거판을 집어 삼키며 지역 주민 삶과 밀착된 의료·법률 인프라 등 민생 문제는 등한시되고 있다. 최전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삶을 개선해야 할 후보자들 역시 '복붙(복사 후 붙여넣기)' 공약을 내놓거나 이조차 준비되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등 무관심으로 일관하고 있다는..
경찰이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에 대한 향응 제공 의혹을 받는 엘디카본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자곡동 소재의 엘디카본 본사와 황용경 엘디카본 대표, 임 이사장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황 대표는 임 이사장에 대해 향응을 제공했단 혐의(청탁금지법 위반 등)를 받고 있다. 임 이사장은 윤석열 정부 시절인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
서울 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했다. 소방당국은 사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인력 62명을 투입해 구조 작업을 벌였다. 이재명 대통령은 사고 원인에 대한 엄정 조사를 지시했다.26일 오후 2시32분께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서소문고가도로 철거 현장에서 상판 일부가 무너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철거 작업 차량 1대와 작업자 6명이 매몰됐다. 이 중 50대와 60대 남..
서울 서대문구 서소문 고가차도 현장에서 26일 오후 2시32분께 붕괴사고가 발생했다. 현재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추가 부상자 여부를 확인 중이다. 경찰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상황을 수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