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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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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본거지' 노리는 국정원…수면 위 드러나는 해외 공급망
국정원, 태국 마약 원점 타격…8조 규모 원료 50t 압수
'주거 침입' 강도 막다가 전과자?…나나법이 소환한 '캐슬 독트린'
부실 임대로 '7000억' 놓친 인천공항…감사원 "임대 수익이 땅값보다 적어"
경찰, 이태원서 한국인 폭행한 미군 체포…美 헌병에 인계
군 당국이 병사에게 사용해야 할 기부금을 간부 중심으로 집행해 온 사실이 감사원 감사 결과 드러났다. 명절 선물로 장성급에게 한우 세트를 지급한 반면 병사들에겐 피자와 햄버거를 주는 식이었다. 감사원은 8일 '국방 분야 공직기강 특별점검' 결과를 발표하고 "군이 기부금을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과 용도에 따라 사용하지 않고 부족한 예산을 보완하거나 장교 등 특정 계층에 편중해 집행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에..
여당 핵심 인사들에 대한 경찰의 수사가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 사건을 접수하고도 수개월째 입건이나 배당조차 하지 않는 등 시간을 허비해 온 정황이 드러났다. 경찰은 뒤늦게 수사에 속도를 내겠다는 방침이지만 정부·여당을 의식해 늑장을 부려왔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사·기소 완전 분리로 대부분의 형사사건을 수사하게 된 경찰이 권력 앞에서 한없이 위축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는 지난 4일부터 김병기 더불어..
9명의 사망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의 원인을 규명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소속 감정관들이 '제11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했다. 국과수는 7일 연구원 소속 감정관 4명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우수한 성과를 내고 행정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에 특히 기여한 국가·지방 공무원에게 주어지며, 매년 55명 안팎이 선발된다...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기관들의 사이버 복구·위기 대응 수준을 '미흡'이라고 경고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국가 전산망 마비를 유발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사태 1년 전에 이미 국정원의 경고가 나왔지만 이는 묵살됐다. 더 큰 문제는 화재 참사가 있은 후에도 달라진 점이 없다는 점이다. '소귀에 경 읽기'라는 비판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국정원은 지난 2024년 7월 87..
쿠팡 물류센터에서 과로로 숨진 고(故) 장덕준씨의 어머니가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석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6일 오후 장씨의 어머니 박미숙씨를 마포구 성산동 사무실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김범석 쿠팡Inc 의장을 고발한 전국택배노동조합(택배노조) 관계자도 고발인 신분으로 함께 출석했다. 박씨는 취재진에게 "20대 성실한 한 청년을 왜 그렇게까지 억울한 죽음으로 내몰았는지..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마약 조직 수괴'로 지목해 축출하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도 기소 대상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위원장 역시 북한의 초국가적 해킹과 전쟁 침략 등에 최종 책임이 있는 국제 범죄의 수괴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의 기소 가능성이 거론되는 가운데 국가정보원(국정원) 역시 마두로 대통령 축출에 따른 국제 흐름의 변화를 주시하는 것으로 파악된다.마두로 대통령과 배우자 실리아 플로레스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에서 음주운전 승용차가 경의중앙선 열차와 충돌해 전철에 타고 있던 승객 31명이 대피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5일 음주운전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1시55분께 용산구 이촌한강공원 1주차장에서 서빙고 북부 건널목 철로 인근까지 술을 마신 상태로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기준인 0..
경찰이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추돌사고를 일으켜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4일 교통사고처리법 위반 등 혐의로 7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가 몬 차량은 지난 2일 오후 6시7분께 종로구 종각역 인근에서 급가속하며 승용차 2대와 잇달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택시 승객 B씨,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던 시민 등..
월요일인 5일은 절기상 소한(小寒)으로 한겨울 추위가 이어지겠다. 제주도와 울릉도 등에는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0∼2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12∼0도·낮 1∼9도)보다 조금 높은 수준이다. 새벽과 오전 사이 제주도와 울릉도·독도는 비나 눈이 내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5㎝, 울릉도·독도 1∼3㎝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 안팎, 울..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의 유족들이 검찰의 부분 항소 결정에 대해 '정치적 판단'이라며 강력하게 반발했다. 핵심 쟁점인 사건 은폐 여부를 가릴 '직권남용' 혐의가 정치적 압박으로 항소 내용에서 제외됐다는 것이다. 유족들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가 앞장서 검찰에 외압을 행사한 결과라며 항소 포기를 직접 언급한 김 총리에 대한 고발을 예고했다. 서해 피살 공무원 유족 측 변호인 김기윤 변호사는 지난 3일 아시아투..
일요일인 4일은 강추위가 누그러지겠으나 일부 내륙 지역은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겠다. 이날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1~2도, 낮 최고기온은 1~10도로 예보됐다. 경기 북부 내륙과 강원 북부 내륙에 한파특보가 유지되는 가운데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오전까지 충청권과 전북,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와..
2026년 사이버 보안을 위협할 '3대 리스크'가 떠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AI를 기반으로 진화하는 '신종 수법'과 랜섬웨어 중심의 '전통적 사이버 범죄'가 동시에 기승을 부리며 사이버 안보가 한층 더 복잡하고 위험한 환경에 놓일 것이라고 보고 있다. 여기에 금융권 등을 겨냥한 '정밀 타격형' 공격까지 더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Veeam(빔)은 지난달 "전세계 IT·경영 분야..
2026년 새해의 첫날이자 목요일인 1일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이어지겠다.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4∼-4도, 낮 최고기온은 -5∼2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10∼0도·낮 2∼10도)보다 5도 이상 낮은 수준이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표돼 오는 2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다.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서울의 경우 체감온도..
국가정보원(국정원)이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자신들에 대한 허위 사실을 언급했다며 국회에 고발을 요청했다. 국정원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쿠팡 대표가 일부 의원 질의에 답변하는 과정에서 명백한 허위 내용을 언급했다"며 "쿠팡 대표를 위증죄로 고발해 줄 것을 국회 쿠팡 청문회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먼저 "쿠팡 대표가 '자체적으로 조사한 것이 아니라 국정원의 지시·명령에..
이재명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무죄 판결에 대해 '무리한 기소의 결과'라며 검찰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검찰 수사지휘권이 없는 대통령이 검찰의 '항소 포기'를 압박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대장동 개발 비리 항소 포기 사태를 방불케 하는 '선택적 법치'가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30일 국무회의에서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1심 무죄 판결을 언급하며 "국가정보원(국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