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유가 불안 해소때까지 석유 최고가격제·유류세 인하"
브라질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유가 불안이 확실하게 해소될 시점까지 석유 최고가격제를 지속하고 유류세 인하 같은 정책 수단도 최대한 유지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현지에서 화상을 통해 수석보좌관회를 주재하고 "중동 지역 상황이 다시 불안정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출렁이고 있다"며 이 같이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유가 변동성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국내 물가에 미칠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을 빠르게 기울여야 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유가 불안으로 서민들이 격게될 어려움을 완화할 추가 방안도 적극 검토할것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화물차와 건설 기계 운전자, 농어민, 이동노동자들처럼 부담을 덜기 위한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힘든 시기를 악용해서 불법적 돈벌이에 나서는 행태 역시. 이번 중동 전쟁을 틈타서 국내 정유사들이 수십조 원 규모의 담합 행위를 했던 것이 수사 결과 드러났다"며 "기름뿐만..
-

정성호 사의 표명 했다는데…靑 "공식 확인된 바 없다"
청와대는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최근 사의를 표명했다고 알려진 것과 관련해 "정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26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 없기 때문에 사의 표명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는 정 장관이 이 대통령이나 청와대에 공식적으로 사의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정 장관의 거취와 맞물린 개각 가능성에 대해 이 관계자는 "현재 정해진 일정은 없으며, 이 역시 발표할 시점이 되면 말씀을 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 장관은 이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이 귀국하면 직접 사의 표명할 생각인가'라고 묻자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아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하며 사의 표명을 시사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민정수석으로부터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개청 준비 상황..
-

與, '檢 수사권 폐지' 형사법 개정안 30일 본회의 처리 확정
더불어민주당이 27일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을 완전히 분리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오는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기로 확정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인공지능(AI) 순방 외교를 폄훼하는 국민의힘을 비판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기소하는 검찰이 수사하지 않는다는 것이 당의 단 하나의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지난 80년간 양손에 권력을 쥔 검찰의 오만함이 헌정 질서를 기만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형소법 개정에 반발하는 국민의힘을 향해 국가 미래와 민생 발목을 잡는 행위야말로 매국이라고 직격했다. 문정복 최고위원 역시 조작 기소와 별건 기소로 국민을 겁박해 온 권력 구조를 바로잡는 일이라며 오는 10월 새로운 형사 사법 체계 출범을 예고했다. 강준현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백브리핑에서 "오는 30일 본회의에서 형소법 개정안과 선거관리위원회 특검법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확인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전..
-

장동혁 "선관위·민주당·법원 모두 공범…특검 출범 촉구"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법원을 향해 "참정권 사태에 대해 안일한 태도를 일관하는 모두가 공범"이라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생중계를 거부하는 선관위, 국민 특검을 미루는 민주당, 메신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하는 법원 모두 공범"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선관위 투표율 허위입력 논란과 관련해 "얼마든지 선관위 직원 한 두 명이 누구의 감시도 없이 마음대로 전산조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투표율에 대한 전산 조작이 가능하다면..
-

월급 외 소득 1000만원 넘으면…직장인 건보료 오른다
월급이 아닌 이자나 배당, 건물 임대료 등을 통해 소득을 얻는 직장인의 건강보험료 부담이 늘어날 예정이다. 27일 보건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3일 개최된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월급 외 소득에서 빼주는 공제 금액을 현행 20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줄이는 내용이 담긴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을 보고했다. 직장인이 내는 건강보험료는 두 가지다. 회사에서 받는 순수 월급에 매기는 '보수월액 보험료'와 월급을 제외하고 이자·배당·임대·사업 등으로 버는 부수입에 별도로 매기는 '소득월액 보험료'다. 직장인은 월급 외 소득이 있어도 일정 금액을 차감한 뒤 소득월액 보험료를 내왔다. 이에 복지부는 이번 개편안을 통해 소득월액 보험료를 계산할 때 적용하던 공제 금액을 절반으로 축소, 직장가입자에게만 부여되던 공제 혜택을 줄여 가입자 간 형평성을 맞추겠다는 취지다. 직장인의 보수 외 소득 공제 기준은 2012년 9월 7200만원에서 2018년 7월 3400만원, 2..
-

김정은, 정전일 맞아 참전용사 참배…"6·25 위대한 승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전협정일을 계기로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 대성산혁명열사릉 등을 찾아 북한 주민들의 충성심을 고취시키는 등 내부 결속 행보를 보였다. 중국인민지원군열사릉도 찾아 최근 밀접해진 양국 관계를 과시했다. 27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26일 하루에만 정전협정일 관련 묘소 세 곳을 방문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김 위원장은 6.25전쟁 당시 공적을 세운 북한군 묘지인 조국해방전쟁참전열사묘를 방문해 전쟁 노병들과 만나 그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6.25 전쟁에 대해 "미제와..
-
자궁 딱밤 때리기?…토스 콘텐츠, 여성희화화 논란에 결국
-
신지은, 10년 만에 LPGA 2승…"노력으로 이뤄낸 우승"
-
외신 "韓·美, 1400조 AI 동맹…한국식 세일즈 외교 성과"
-
우크라 "4년來 민간인 사상자 최다 발생"…러 공습 격화
-
김여정, ARF '비핵화' 성명에 반발..."핵능력 부단히 갱신"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라는 표현이 포함된 의장성명을 채택한데 대해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이 2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핵능력은 순간의 정체도 없이 부단히 갱신될 것"이라며 핵 무력 강화노선을 지속할 것이라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날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 부장은 담화를 통해 "조선반도 정세의 본질을 왜곡하고 '조선반도의 완전한 비핵화'를 운운하는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의장성명이 발표됐다"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헌법을 무시하고 미국이 선창하는 '비핵화' 타령에 동조한 노골적인 적대적 태..
-
동탄 집값 한달 새 6% 급등 '역대 최고'…서울 상승세 주춤
-
장외투쟁 마친 장동혁…선관위 특검·당 쇄신 '투트랙' 속도
-
국힘, 397억 반환 기로…尹 '선거법 위반' 1심 27일 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