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시총 세계 10위권 첫 진입…9위 테슬라 추격

삼성전자가 글로벌 시가총액 10위권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미국 시가총액 조사 사이트 컴퍼니즈마켓캡닷컴은 삼성전자 시총이 1조5600억 달러로 10위로 집계했다. 9위는 테슬라, 11위는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플랫폼이다. SK하이닉스는 시총이 1조1040억 달러로 감소해 12위에서 13위로 한계단 내려갔다.

연착 해프닝 세일즈로…강훈식 "다음엔 잠수함 타고 오겠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캐나다 국방 핵심 인사들과의 면담에서 비행기 연착 해프닝을 한국 잠수함의 납기 신뢰성을 부각하는 세일즈 포인트로 바꿨다. 전략경제협력 대통령 특사로 캐나다를 방문 중인 강 실장은 60조 원 규모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를 두고 한국이 조달 속도와 품질, 납기 신뢰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협력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했다. 강 실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스티븐 퓨어 국방조달 국무장관, 데이비드 맥귄티 국방장관과 면담한 결과를 공유했다. 강 실장의 캐나다 특사 방문은 지난 1월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캐나다 잠수함 프로젝트는 캐나다 해군이 2030년대 중반 퇴역 예정인 빅토리아급 잠수함 4척을 대체할 디젤 잠수함 12척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 규모는 약 60조 원으로, 수주를 놓고 한국과 독일이 경쟁하고 있다. 면담 과정에서는 비행기 연착에 따른 해프닝도 있었다. 강 실장은 면담 시작 시각에 임박해 도착했지만, 퓨어 장관과..

젠슨 황, 방한중 엔씨 김택진 만난다…게임·AI 동맹 나서나

이번 주 방한하는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김택진 엔씨 대표와 만나 양사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2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CEO는 오는 7일 김 대표와 회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게임과 인공지능(AI)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엔씨와 엔비디아는 오랜 기간 기술 협력 관계를 이어온 파트너다. 지난해 10월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엔씨는 신작 '아이온2'와 '신더시티'를 선보이며 최신 빌드를 공개했다. 특히 슈..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사보기 >

현대건설, 뉴질랜드지사 설립…오세아니아 영향력 확대

현대건설이 호주에 이어 뉴질랜드에도 지사를 설립하며 오세아니아 에너지·주택사업 확대에 나섰다. 에너지와 주택사업을 양대 축으로 삼아 현지 시장 진입 기반을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인프라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4월 28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지사를 설립했다. 지난 3월 26일 이사회가 오클랜드지사 설립을 승인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이는 최근 일본법인 설립 때보다 빠른 속도다. 다만 지사와 법인은 설립 절차가 다른 만큼 단순 비교에는 한계가 있지만, 현대건설이 오세아니아 사업 거점..

한낮 35도까지 치솟았던 봄…역대 두 번째로 뜨거웠다

봄이 점차 사라지고 있다. 올해는 4월부터 이른 더위가 시작되더니 5월에는 한여름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역대 두 번째로 더운 봄을 보낸 것으로 분석됐다. 우리나라 주변 해수면 온도가 상승하면서 봄철 기온 역시 뚜렷하게 높아지고 있다. 한반도 기후 변화가 가시화되면서 여름은 점차 길어지고 봄은 짧아지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기상청이 2일 발표한 '2026년 봄철 기후 특성'에 따르면, 올해 3~5월 전국 평균기온은 13.3도로 역대 두 번째로 높았다. 이는 지난해(12.5도)보다 0.8도 높고, 평년(11.9도)과 비교해도 1..

혈세 낭비라더니…한강버스, 5월 한달간 9만명 넘게 탔다

5월 한 달간 한강버스 탑승객이 9만명을 넘어서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한강버스 탑승객은 9만1126명으로 집계됐다. 한강버스 탑승객은 지난 3월 전 구간 운항 재개 이후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월별 탑승객은 3월 6만2491명, 4월 7만6488명, 5월 9만1126명으로 매달 약 1만5000여명씩 늘었다. 일평균 탑승객도 3개월 사이 2000여 명에서 2900여 명 수준으로 약 1.5배 증가했다. 현재까지 누적 탑승객은 33만4603명이다. 이용자 만족도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시가 4월 6..

삼성전자, 8세대 HBM5 모형 공개…"압도적 기술 리더십"

'수면제 대리 수령' 가수 싸이, 의료법 위반 혐의로 檢 송치

물가상승률 26개월 만에 다시 3%대…유가 상승이 직격탄

"전쟁비 감당 불가" 경고장 받은 푸틴…실패시 실각 가능성

재판 안 나가 패소해도 '과태료'…"변호사 징계기준 개선해야"

학교폭력 소송을 맡고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패소하게 만든 권경애 변호사에게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온 가운데 변호사의 성실의무 위반에 대한 책임과 징계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해당 사건과 관련해 권 변호사는 정직 1년의 징계를 받는 데 그쳤으며, 권 변호사와 같이 성실의무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변호사 가운데 58%가 과태료 등 비교적 낮은 수준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지난달 29일 고(故) 박주원 양의 어머니인 이기철씨가 권 변호사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권 변호사가 로펌과 함께 이씨에게 위자료 6500만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확정했다. 권 변호사는 이씨를 대리해 2016년 가해자들과 학교법인, 서울시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으나 항소심 재판에 세 차례 연속 불출석해 패소했다. 민사소송법 268조가 당사자가 세 차례 이상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거나 변론하지 않을 경우 소를 취하한 것으로..

12억 들여 교도소에 에어컨 논란…법무부 "취약자 보호"

대만서 어깨동무 한 최태원·젠슨 황…'AI 파트너십' 재확인

이란戰 여파에 美 원유수출 사상 최고치…아시아 수요 급증

아투TV

🔴6·3 전국동시지방선거 특집 방송

서울 25개 구청장 공약검증 총결산 특집

취재 포커스

“차 파는 곳 맞아?”…커피 마시며 제네시스 즐기는 도산대로 핫플

벤츠·BMW·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 전시장이 즐비한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한복판. 이곳에서 현대자동차는 차량 판매가 아닌 '브랜드 경험'을 내세운 공간으로 고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밖에서 본 이곳은 빨강·노랑색 자동차들이 전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커피를 마시고 업무를 보며 차량을 경험할 수 있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이다. 2일 오후 방문한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은 지상6층 규모로 운영되고 있다. 입구에 들어서자 자동차 모형과 관련 잡지 서적, 굿즈가 전시돼 얼핏 서점에 온 듯 한 느낌을 받았다. 평일 오후임에도 외국인 관광객과 커플, 친구들끼리 이곳저곳 둘러보다 편한 쇼파에 앉아 대화를 이어가는 모습도 보였다 . 일반적인 전시장과는 사뭇 달랐다. 판매 상담보다 고객 체험과 휴식 공간의 비중이 더 컸다. 기자는 6층 오피스를 제외한 윗층부터 둘러봤다. 5층에 들어서자 직원이 나와 맞이했다. "안녕하세요. 모터스튜디오는 처음이실까요?"라고 묻는 질문에 "네"라고 답하자 라운지 이용법을 차근히 설명했다. 라운지는 차량 구매 고객 뿐 아니라 이력이 없는 일반 고객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신규 방문 고객은 등록을 통해 웰컴 쿠폰 2장이 제공된다. 구매 고객들에게는 분기별 5개씩 연 20장의 쿠폰을 전달한다. 쿠폰을 가지고 라운지를 방문하면 커피와 함께 공간을 즐길 수 있다. 주위를 둘러보자 차량 구조를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눈길을 끌었다. 차량 일부를 세로 형태로 전시해 배터리와 배기 시스템 등의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동력 전달 방식과 주요 부품 배치를 일반 고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또 제네시스 고성능 전략을 알리는 GV60 마그마의 붉은색·검은색 차량이 나란히 전시됐다. 낮게 깔린 차체와 공격적인 디자인에 적용된 주황색 포인트는 고급스러움의 표본이던 제네시스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방문객들은 차량 문을 직접 열어 실내를 살펴보거나 사진을 촬영하는 등 관심을 보였다. 유리창 너머로 도산대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라운지에는 업무용 테이블과 쇼파가 배치돼 있었다. 노트북을 펼쳐 업무를 보거나 회의를 진행하고 있었고 한편에서는 방문객들이 자동차 관련 서적과 잡지를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남자친구와 함께 온 김가희씨(27)는 "데이트 도중에 카페 같은 공간이 있어서 들어와봤는데 현대차에서 운영하는 곳이었다"며 "자동차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여기 와보니 힙하고 쉬기 편안해 기회가 되면 자주 오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서울 외에도 고양·하남·부산 등에서 모터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단순히 자동차를 판매하는 장소가 아닌 브랜드 경험 플랫폼으로 운영해 고객들이 현대차를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고양·부산에서는 '유스 어드벤처'라는 콘셉트로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기 캐릭터 '티니핑'과 협업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모터스튜디오 서울 관계자는 "해외 고객들이 도산대로를 찾았다가 들르는 경우가 많고 평일에는 인근 직장인과 관광객 방문 비중이 높은 편"이라며 "폭 넓은 자동차 문화와 다양한 취향을 경계 없이 아우르며 문화를 완성해 가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K푸드 세계화·농가소득 든든하게… 농촌경제 ‘활력 충전’

단독 500만불 쿠팡 개인정보 유출 ‘美 집단소송’ 내달 본궤도
단독 청소년수련관 게시판에 ‘도박·성인물’ 링크 수두룩
“캐비어 같네”…성수동에 뜬 ‘구슬 세럼’ 아데시

정치

사회

경제

산업

부동산

유통·중기·벤처

국제

전국

오늘의 지면보기

1면

1면

2면

2면

3면

3면

4면

4면

5면

5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