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투표용지 부족은 헌정 유린…특검·국조해야"
오세훈 서울시장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불거진 투표용지 부족 사태와 관련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촉구했다. 오 시장은 6일 담화문을 내고 전국 50개 투표소에서 발생한 투표용지 부족 사태에 대해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는 엄중한 참정권 침해이자 헌정 유린"이라며 "결과에 영향이 없으면 괜찮다는 식의 안일한 행정 편의주의는 청년들이 그토록 갈구하는 공정과 상식의 가치를 짓밟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그는 "서울시장으로서 관내에서 시민들의 소중한 주권이 이토록 무력하게 침해당한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정부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오 시장은 투표용지 부족 사태의 원인을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투표용지 예측 실패와 공급망 부실의 원인이 무엇인지, 고의나 중대한 과실은 없었는지 명명백백히 밝혀내야 한다"며 "국회는 국정조사를 포함해 특검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진상을 규명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관위의 책임론도..
-

이스라엘, 레바논 남부 또 맹폭…트럼프, 중재 휴전안 거부
미국이 중재한 이스라엘과 레바논 정부 간 휴전 합의가 출발부터 흔들리고 있다. 레바논 내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합의안을 거부한 지 하루 만에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 공습을 확대하면서다. 헤즈볼라도 이스라엘군을 향한 공격을 이어가면서 휴전안이 사실상 좌초 위기에 놓였다는 관측이 나온다. 5일 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인라 레바논 남부 9개 마을에 강제 대피령을 내린 뒤 대대적인 공습을 단행했다. 이 과정에서 최소 6명이 숨지고 수천명의 주민이 다시 피란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군은 지난 일주일 동안 레바논 내 헤즈볼라 관련 목표물 650곳 이상을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습은 헤즈볼라 수장인 나임 카셈 사무총장이 미국 중재 휴전안을 공개적으로 거부한 직후 이뤄졌다. 카셈 사무총장은 해당 합의안을 "레바논의 굴복을 강요하는 굴욕적인 시도이자 사실상의 항복 문서"라고 비판했다.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의 선제 철수 없이 헤즈볼라에 먼저 공격 중단과 국경..
-

환율, 야간거래서 1560원선 넘겼다…금융위기 이후 최대
원·달러 환율이 야간거래에서 장중 1560원을 넘어섰다. 미국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 강세가 재차 부각된 데다, 외국인 주식 순매도와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위험 회피 심리가 겹치면서 원화 약세 압력이 커진 영향이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원·달러 환율은 1559.0원에 야간 거래를 마쳤다. 전날 주간거래 종가인 1539.1원보다 19.9원 오른 수준이다. 환율은 야간거래 마감을 앞두고 한때 1561.5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장중 기준으로는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9년 3월 6일(1597.0원) 이후 17년 3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앞서 환율은 5일 주간거래에서도 오전 10시27분께 1549.1원까지 뛰었다. 이후 1530~154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가다 1539.1원으로 주간거래를 마쳤다. 그러나 야간거래에서 상승세는 더 가팔라졌다.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된 오후 9시30분께부터 환율은 빠르게 오르기 시작했고, 심리적 저항선으로 여겨지던 155..
-

CU 택배도 개인정보 털렸다…이름·주소·전화번호 유출
CU편의점 택배를 운영하는 BGF네트웍스에서 해킹으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BGF네트웍스는 지난 4일 신원 미상의 해커가 시스템에 비인가 접근해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6일 밝혔다. 유출된 개인정보 항목은 아이디와 비밀번호, 이름, 생년월일, 성별, 주소, 이메일, 휴대전화 번호 등이다. BGF네트웍스는 전날 CU POST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공지하고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4일 오후 3시30분께 해커의 비인가 접근 정황을 확인한 뒤 공격 IP를 차..
-

홍대 '불금' 즐긴 젠슨 황…HBM4·AI 선물 보따리 풀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방한 첫 날인 5일 국내 재계 총수들과 '삼소(삼겹살+소주) 회동'에 나섰다. 지난해 10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의 '치맥(치킨+맥주) 회동'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올해는 재계 맏형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구광모 LG그룹 회장, 이해진 네이버 의장이 황 CEO와 의기투합했다. 황 CEO는 이번 회동을 시작으로 나흘 간 국내 주요 기업들을 만나며 피지컬 AI 등 ICT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황 CEO는 이날 오후 7시경 서울 홍대입구역 인근 고깃집 '형님 저요'에서 최 회장, 구 회장, 이 의장과 만찬을 가졌다. 지난해 치맥 회동이 이른 바 '깐부 회동'으로 큰 주목을 받은 만큼 친숙한 이름의 장소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당초 만찬 장소로 서울 성수동 일대가 유력하게 거론됐지만, 공항에서의 동선과 안전문제 등을 고려해 변경한 것으로 알려진다. 황 CEO는 오후 1시경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
-

한·캐 해군, 창군 이래 첫 연합협력훈련…안창호함 참가
대한민국 해군의 최첨단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Ⅲ)이 캐나다 서부 최일선 해상에서 캐나다 해군과 역사상 첫 연합훈련을 감행하며 압도적인 수중 작전 능력을 현지에서 증명해 보였다. 총사업비 60조 원에 달하는 캐나다 차세대 순찰잠수함 프로젝트(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이달 말로 임박한 가운데, 우리 해군의 핵심 전략 자산이 직접 캐나다 안마당에서 완벽한 상호운용성을 입증하며 수주전을 향한 거대한 분수령을 마련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 캐나다 안마당..
-
靑, 시진핑 방북에 "中, 한반도 문제 건설적 역할 기대"
-
李, 차기총리 강훈식·정성호 막판 고심…이르면 7일 지명
-
무안·서산 등 '한국의 갯벌 2단계' 세계유산 확대 등재 유력
-
美무역대표 "합의는 합의"…기존 무역 합의 관세 존중 시사
-
한병도 "속도감 있는 원구성…국회 공백 빠르게 해소할 것"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5일 후반기 국회 운영 기준을 '민생'으로 잡고 속도감 있는 민생 입법을 약속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의원총회에서 "후반기 국회가 시작한다. 일하는 국회가 돼 국민이 효능감을 느낄 수 있도록 다시 뛰겠다"며 "국회 운영 기준은 민생이다. 원내에서 속도감 있는 민생 입법을 위해 국회 공백을 빠르게 해소하겠다"고 했다. 조속한 원 구성에 대한 의지도 나타냈다. 한 원내대표는 "통상 원 구성을 하는데 48일이 걸리고, 54일이 걸리는 등 헌정 공백 상태가 마치 관례처럼 굳어져 왔다. 잘못된 관행은 깨야..
-
트럼프 "이란전, 군사적이든 문서상이든 우리가 승리할 것"
-
'LG전자 흉기난동' 협력사 직원 구속 송치…살인미수 혐의
-
한국, 2027∼2029년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이사국 맡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