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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민생물가 안정 위해 1조 투입…석유 최고가격 인하"
하반기에도 물가 상승세가 지속된다는 전망에 정부가 재정 1조원을 투입해 민생경기 안정에 나선다. 역대 첫 전품목 농축수산물 할인을 전개하는 한편, 석유 최고가격제 유지로 하반기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3% 아래로 축소시키겠다는 계획이다. 26일 재정경제부 등 관계부처 합동 민생물가 안정 및 서민부담 경감방안에 따르면 정부는 1조원 규모의 재정 투입과 세제 및 금융 등 가용수단을 동원해 물가 안정을 추진한다. 우선 최초로 농축수산물 전품목을 대상으로 하는 할인행사를 추진, 장바구니 안정에 주력한다. 현행 상 22개 농축수산물에 1인당 1만원 수준의 할인이 있었지만, 그 규모를 전품목으로 늘리고 할인액 또한 최대 3만원으로 늘린다. 이를 위해 정부는 3500억원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또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계란 가격의 안정화를 위해 997억원을 투입해 신선란 2억개를 추가로 수입한다. 이는 기존 수입 물량 대비 6배 확대된 것으로, 다음주부터 입찰 절차에 돌입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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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명분 없는 '지도부 흔들기' 정리할 것…징계 검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6일 "6·3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뒀던 당내 징계 요청에 대해 어떤 결론이든 답할 때가 됐다"며 징계 절차 착수를 시사했다. 지방선거 이후 이어지고 있는 지도부 사퇴 요구를 겨냥해 당 기강을 바로 세우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장 대표는 이날 매일신문 유튜브 '이동재의 뉴스캐비닛'에 나와 "지방선거 전에 당을 갈등의 소용돌이 속에 넣지 말자고 해 여러 가지 조치들을 지방선거 이후로 미뤄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지금 당은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다"라며 "지방선거 전과 선거 과정에서 여러 가지 당내 문제들이 발생했고, 해당행위 논란들도 많이 있었지만 저는 일관되게 지방선거 전까지는 어떠한 징계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부터 계속 지도부에 대한 공격과 흔들기가 당의 중심이 돼버렸다"며 "정작 참정권 수호나 특검, 국회 상임위원회 배분 등 당이 해야 할들이 많은데 그런 현안에는 에너지를 쏟지 못하는 상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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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강진 사망자 200명 넘어…실종자 4만명 이상
베네수엘라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최소 214명으로 늘어났다고 2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24일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서쪽에서 발생한 강진으로 사망자는 현재까지 최소 214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부상자는 1520명 이상으로 현재 병원에 입원해 있다. 200명 이상이 잔해 속에 갇힌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실종자 추적 사이트에 따르면 4만6000명 이상이 행방불명된 것으로 보고됐다. 건물 피해도 상당하다. 베네수엘라 수도 카라카스, 모론 등지에서 건물이 붕괴됐는데 250여 건물이 부서져 약 3000가구가 집을 잃었다. 라과이라주(州)에서는 7만 가구 이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집계됐으며, 가장 큰 피해를 입어 이곳은 '재난 지역'으로 선포됐다.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은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국제 구조를 요청한 상황이다. 주민들은 구조 장비 부족으로 맨손으로 구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식량과 의약품이 부족해 긴급 지원을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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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감독 이야긴 쏙 빼고"…이천수·이을용, 선수탓만 하다 역풍
지난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 패배 이후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와 이을용이 대한민국 선수들의 경기력을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홍명보 감독에 대해서는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아 축구팬들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다. 이천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리춘수'를 통해 공개한 경기 리뷰에서 "오랜만에 한국 축구를 보면서 너무 화가 났다"며 선수들의 투지 부족을 지적했다. 그는 "누군가 내 옆에서 나를 제치고 들어가면 팬티를 잡고라도 막았을 것이다. 그런데 너무 쉽게 제쳐지는 모습을 보니 실망했다"며 "월드컵이 어떤 자리인지 너무 쉽게 생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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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또 긴장…이란혁명수비대, 민간 화물선 공격
미국과 이란이 종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며 호르무즈 해협을 재개방하기로 합의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이란이 민간 화물선을 공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정부 고위 관계자 2명을 인용해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이날 싱가포르 국적 컨테이너선 '에버 러블리'호를 공격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선적은 이날 오전 다른 상선 3척과 함께 해협 통과를 시도했다. 해상을 지나던 중 이란 측의 사전 경고 무전이나 정지 명령이 전혀 없는 상태에서 IRGC가 날려 보낸 자폭 드론이 배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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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절박함 파고든 '사이비교'…공모전도 멘토링도 '가짜'
사이비 종교가 청년들의 가장 취약한 틈새인 '취업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친목을 가장해 타깃에게 접근하던 기존 포교 수법에서 나아가 '커리어'를 미끼 삼는 새로운 방식이 등장한 것이다. 일당은 청년들이 가지는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을 볼모 삼은 공모전과 취업 멘토링 등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갈취하고 조직적인 심리 조작을 일삼는 것으로 파악됐다. 아시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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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로픽 "中 알리바바, 허위계정으로 클로드 접근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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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조 양재' 짊어지고 부실 홈플까지…김홍국 '확장경영' 딜레마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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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내년도 없어서 못 판다"…삼성·SK, 메모리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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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아진 노조의 눈높이…삼성·SK·LG 흔드는 '성과급 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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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필수의료에 연 3.6조원 투입…건보 수가체계 대수술
정부가 지역의료 인프라 고사와 소아과·산부인과 의사 부족, 이른바 '응급실 뺑뺑이'로 불리는 응급환자 미수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보험 수가체계를 25년 만에 전면 손질한다. 지역 및 필수의료에 연 3조원이 넘는 재정을 투입하기 위해 실제 치료보다 검사에 치중된 과잉지출을 연 2조원 넘게 절감한다는 청사진이다. 25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의결한 '건강보험 수가 구조 혁신방안'에 따르면 비수도권과 수도권 취약지에는 연 4000억원의 지역 우대수가를 적용하는 등 지역과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연 3조6000억원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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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스토킹 피해자 보호 늘었지만…가해자 분리는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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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침 뱉고 욕설' 잠실 개표소 시위 40대女 구속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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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전력수요 98.8GW까지 오를 듯...'역대 최대' 수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