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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영업이익률 '76%' 대기록에도 주가 푹 꺼졌다
SK하이닉스가 올해 2분기 영업이익률 76%를 넘겼다. 반도체 업계 세계 수익성을 자랑하던 세계 최대 파운드리업체 TSMC의 지난 2분기 영업이익률 60.3%도 넘어서면서 사실상 업계 최대 수익성을 보여준 것이다. 다만 기존에 예상됐던 기대치를 밑도는 매출 및 영업이익 규모에 시장에서의 주가는 10% 가까이 하락했다. 29일 SK하이닉스는 지난 2분기 매출 79조3187억원, 영업이익 60조542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76%를 넘어서며 전 분기 기록한 영업이익률 71%보다도 5%포인트 상승, 안정적 수익성을 이어가고 있다.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지난 2분기 D램 제품 평균판매단가(ASP)는 전 분기 대비 30%가량 상승했고, 낸드플래시 ASP는 50% 중반 가량의 상승률을 보였다. 업계에선 당분간 이러한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제조사들이 빅테크 등의 고객사들과 5년 안팎의 장기계약을 체결한 만큼 AI메모리 생산에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풀이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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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도 폭염에 물도 전기도 끊겼다…구마모토 '2차 재난' 비상
일본 구마모토현 강진 피해가 인명 구조에 이어 단수·정전과 한여름 폭염이 겹치는 '2차 재난' 국면으로 번지고 있다. 대피소에 들어가지 못한 주민들은 여진이 이어지는 차량 안에서 밤을 새웠고, 전기와 수도가 끊긴 지역에서는 식사와 화장실 이용조차 어려워졌다. 일본 국토교통성에 따르면 29일 오전 6시 기준 구마모토현을 중심으로 3개 현 12개 기초지자체 약 8만4000가구에서 수돗물이 끊겼다. 구마모토현은 이날 오전 9시 30분 대피소 465곳에 주민 9872명이 머물고 있으며 현내 약 3만6700가구가 정전됐다고 밝혔다. 일본수도협회와 인근 지자체들은 피해 지역에 급수차를 순차적으로 투입하고 있다. 피해 지역에는 무더위까지 닥칠 전망이다. 구마모토의 낮 최고기온은 3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36∼38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보됐다. 밤 최저기온도 25도를 웃돌 것으로 보여 전기와 냉방시설 없이 생활하는 주민, 특히 고령자의 열사병 위험이 커지고 있다. 최대 진도 7을 기록한 히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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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기로에 선 '檢 보완수사권'…민심 없고, 당심만 있었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밀어붙이며 검찰개혁의 마침표를 찍는다. 검찰의 수사·기소권 분리로 수사 공백에 따른 피해자 보호 약화 등을 우려하는 여론의 목소리가 확산하면서 여러 숙의 과정도 거쳤지만, 끝내 '민심(民心)'보다 '당심(黨心)을 앞세운 결정을 내린 것이다. 정치권에선 전당대회를 앞둔 다수 의원이 강성 당원들의 요구를 의식한 데다 당내 주도권과 맞물린 계파 '헤게모니 싸움'의 결과라는 분석도 나온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9일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골자로 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민주당 주도로 처리했다. 해당 법안은 여야 간의 첨예한 대립으로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됐지만, 결국 이견을 좁히진 못했다. 민주당은 오랜 기간 검찰의 수사·기소 분리 대원칙을 기치로 삼고 개혁을 강행해 왔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개정안은 민주당이 추진해 온 검찰개혁의 종지부다.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출범에 앞서 검찰의 수사권을 완전히 박탈해 새로운 형사 사법 체계를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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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자이 보유세 1810만원…고가주택 세 부담 더 커진다
정부가 내달 초 발표할 세제개편안에서 초고가 주택에 대한 보유세 강화를 검토하는 가운데, 서울 강남권과 용산구 등 주요 고가 아파트의 올해 보유세가 별도 세율 인상 없이도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종합부동산세 세율 조정과 공정시장가액비율, 공시가격 현실화율 등이 동시에 상향될 경우 고가주택 보유자의 세 부담이 크게 늘어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우병탁 신한프리미어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의 분석에 따르면 강남3구와 용산구 내 공시가격 30억원 초과 주요 아파트 9개 주택형 중 5곳의 올해 예상 보유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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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불륜 의혹 부인…"스토킹 피의자의 악의적 주장"
배우 황정민 측이 온라인상에서 확산된 사생활 관련 게시물에 대해 작성자를 스토킹 범죄 피의자로 규정하며 추가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29일 아시아투데이에 "황정민 관련 악성 게시물 작성자는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혀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황정민은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했으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세 차례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다. 또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 이에 샘컴퍼니 측은 "악의적으로 편집된 게시물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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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가혹행위 가해자, 피해 장병 떠나자 소속부대 원복
국방부 직할부대인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가혹행위 논란이 확산하는 가운데, 부대가 격리했던 가해 장병을 피해 장병이 떠난 뒤 원소속 부대로 복귀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동선을 실질적으로 분리하지 못하고 피해자가 부대를 옮기는 상황이 반복되면서 군의 피해자 보호와 사후 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계룡대 근무지원단에서 복무한 장병 A씨는 부대 내에서 잇따라 발생한 병영 부조리 신고에도 군이 충분한 조치를 하지 않아 2차·3차 피해가 우려된다고 제보했다. 최근 알려진 해병대 소속 근무지원단 장병들의 가혹행위 사례도 전체 피해의 일부에 불과하다고도 했다. A씨에 따르면 부대에서는 집합과 기수 열외, 암기 강요, 부대시설 이용 제한뿐 아니라 후임 장병에게 돈을 빌려 사이버도박에 사용하거나 공군 인트라넷 메일을 통해 다른 장병의 실수를 공개적으로 알리는 일도 있었다. 취침시간 이후 후임 장병에게 이른바 '북한군 놀이', '폐가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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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시니어 미래 먹거리로 키우려면 규제 풀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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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사이버관제, 연말부터 기후부 독자 체계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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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신고자 정보 유출 의혹…강남 파출소 팀장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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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청 출범 코앞…한 사건에 수사기관 '4중 충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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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까지 태어난 아기 12만명…출생아 7년 만에 최대
올해 들어 5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12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출생아 수는 월간과 누적 기준 모두 7년 만에 가장 많았고, 증가율 역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9일 발표한 '5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해 5월 출생아 수는 2만3160명으로 1년 전보다 2781명(13.6%) 증가했다. 출생아 수는 2024년 7월부터 23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5월 기준 출생아 수는 2019년(2만5299명) 이후 가장 많았다. 증가율(13.6%)은 1981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동월 기준으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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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캡 수출 4배 늘어…HK이노엔 성장축 국내 넘어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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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범 "코스피 급락, AI 불확실성 탓…변동성 요인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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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중동 주둔 미군 공격 재개…美 "테러세력 거점 타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