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法 "임명동의제 무시한 YTN…보도본부장·국장 교체 무효"
윤석열 정부 당시 김백 YTN 사장이 보도국장 임명동의제를 무시하고 보도본부장과 보도국장을 임명한 처분은 무효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유진그룹에 대한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 취소에 이어 YTN 보도책임자 교체 무효 판단까지 나온 것이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는 지난 22일 전국언론노동조합 YTN 지부가 YTN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임명처분 무효 확인 등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사측이 보도국 구성원의 동의 절차를 거치지 않고 보도국장을 임명한 처분은 보도국장 임명동의제라는 YTN 단체협약 규정을 정면으로 위반한 것이기 때문에 무효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또 사측이 보도국장의 상위직으로 보도본부장을 신설하고 일방적으로 임명한 것도 단체협약 규정을 회피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봤다. 특히 단체협약을 위반한 것에 대해 방송의 공정성·독립성을 침해했을 뿐만 아니라 그 목적과 경위, 결과 등을 볼 때 건전한 사회적 통념상 용인될 수 없을 정도라고 판시했..
-

李대통령, 이혜훈 지명 철회…"국민 눈높이 부합하지 못해"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사진>에 대한 지명을 철회했다. 지난달 28일 장관 후보자로 발탁한 지 약 한 달 만이다. 이 대통령이 '국민 통합', '협치'를 내세워 지명한 이 후보자가 강남 아파트 부정 청약과 장남 특혜입학, 보좌진 상대 갑질 등 의혹으로 낙마하면서 이 대통령의 '탕평인사' 행보가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이 후보자에 대해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인사청문회와 이후 국민적 평가에 대해 유심히 살펴봤다. 안타깝게도 국민주권 정부의 기획예산처 장관으로서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 인사를 통해 대통합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고자 하는 이 대통령의 숙고와 노력은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 수석은 이 후보자의 자진사퇴가 아니라 이 대통령의 지명 철회로 결론이 난 것에 대해 "이 대통령이 보수진영에서 후보자를 모셔왔기 때문에,..
-

與 민생법안 우선 처리 한다지만… 사법개혁·쌍특검 '암초'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주 국회 본회의에서 '사법개혁' 대신 '민생' 법안을 우선 처리할 예정이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해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은 175개에 달한다. 민주당은 오는 29일 본회의를 열고 민생법안을 여야 합의로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민생법안 처리 문제를 두고 본격적인 협상에 나설 방침이다. 당초 민주당은 법왜곡죄, 대법관 증원 등을 담은 이른바 사법개혁법안을 우선 처리할 방침이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1월 마지막 주에 나흘가량 사법개혁 관련 법안..
-

'아틀라스' 열풍에… 현대차 담은 ETF 수익률 우상향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Atlas)'의 등장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현대차그룹 중심 ETF부터 수소경제 테마 상품까지 현대차 종목 비중이 큰 상품들의 수익률이 일제히 우상향하면서다. 전통적인 자동차 기업에서 벗어나 피지컬 인공지능(AI) 기업으로 재평가받게 된 현대차의 기업가치 변화가 ETF를 통해 실질적인 투자 수익으로 전달되는 모습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종가 기준 현대차 주가는 51만원으로 연초 이후 72.0% 폭등했다. 지난해 연말 60조원대였던 시가총액은 한 달도..
-

美, 또 연방요원 총격에 시민 사망…이민 단속 시위 격화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연방 이민 당국 요원의 총격으로 미국 시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17일 만에 또 발생해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이달 들어 연방 요원에 의해 미국 시민이 숨진 두 번째 사례로, 미네소타는 물론 전국적으로 연방 요원의 무차별 단속에 대한 반발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경순찰대 요원이 무장 해제를 시도하던 과정에서 저항하던 남성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발포했다"고 밝혔다. 다만 총격에 이르게 된 구체적인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으며,..
-

'선진 법무 요람'의 몰락…법무연수원, 좌천 검사만 쌓인다
법무부 산하 법무연수원이 반(反) 정부 성향 검사들의 '유배지'로 악용되고 있다. '선진 법무인재의 요람'이라는 설립 취지와 달리 보복 인사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법무연수원은 1951년 교도관의 교육훈련을 담당하는 '형무관학교'로 시작해 1972년부터 법무부 소속 공무원에 대한 교육훈련과 연구를 전담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했다. 법무연수원이 처음부터 유배지로 활용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그반대였다. 현재 한직으로 여겨지는 법무연수원장 역시 과거엔 법무부 장관, 검찰총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 역할을 했다. 특히 1..
-
'200억 탈세 의혹' 차은우, 母 장어집 뒷광고 논란도 확산
-
美암벽등반가, 맨몸으로 508m 타이베이 101 빌딩 올랐다
-
IOC "러시아 선수들 동계 올림픽 개회식 행진 못한다"
-
韓 로봇 소재·부품 국산화율 40%대…공급망 리스크 취약
-
공정위, 갤 S25 허위 예약 광고한 KT에 과태료 500만원
KT가 스마트폰 사전예약 과정에서 실제 공급 물량이 제한돼 있음에도 모든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는 것처럼 알린 사실이 드러나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위는 KT의 이 같은 행위를 전자상거래법 위반이라고 판단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500만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KT는 작년 1월 24~25일 지니TV와 오라잇스튜디오에 게시된 배너와 연결된 사이버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접수했다. 이 과정에서 "각종 선착순 이벤트는 별도의 마감 표시가 없다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
-
조승래 "합당 시 혁신당 DNA 잘 섞일 것…지분 논의는 없다"
-
민주당 "1인 1표 요구 분명해져…당원주권정당 실현"
-
설 차례상 전통시장 29만원대…과일·채소 내려 소폭 하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