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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3500억弗 대미투자 늦어지자 한미훈련 축소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 규모를 축소하라고 지시한 배경에는 한국의 투자 약속 이행 속도에 대한 불만이 내포돼 있다는 미국 매체의 분석이 17일(현지시간) 나왔다. 미 정치매체 폴리티코는 이날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 3명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1기 행정부 때와 마찬가지로 전날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미군의 을지자유의방패(을지프리덤실드·UFS) 규모 축소를 지시한 데는 한국으로부터 약속받은 3500억 달러(약 494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이행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불만이 일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은 한국이 지난해 미국에 3500억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한 약속의 이행을 지체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한국은 투자하기로 약속한 3500억 달러 중 1500억 달러(약 211조7000억원)를 조선업 협력 분야에 따로 배정했으나 나머지 2000억 달러(약 282조3000억원)는 어떻게 투자할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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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전작권 임기 내 환수 차질 없이…핵잠 속도 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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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왕이 외교부장, 19~20일 방한…"한반도 정세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7일(현지시간)을 전후해 남북한에 호의와 불쾌감을 각각 표명한 상황에서 왕이(王毅)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19일부터 이틀간 방한할 예정이어서 큰 주목을 모으고 있다. 경우에 따라서는 그의 한국에서의 행보가 한반도를 포함한 동북아 정세의 급변을 가져올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정세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백악관에서 열린 한 행사 직후 진행된 기자들과의 문답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신의 대화 제안에 응답했다고 주장했다. 그것도 "매우 긍정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전날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을 통해 자신이 김 위원장과 "매우 좋은 관계"라는 사실도 거론했다. 북한과 김 위원장에 상당한 호의가 있다는 사실을 아예 대놓고 밝혔다. 반면 그는 동맹인 한국과 이재명 대통령에게는 노골적인 불만을 드러냈다. 최근 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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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현대차 HMGMA '제조 사령탑' 교체…푸틴타 선임
현대자동차그룹의 미국 전기차 생산 거점인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의 '제조 사령탑'이 교체된다. 공장 설립 초기부터 생산체계 구축을 이끌어온 제이슨 제이콥스 최고제조책임자(CMO)가 이달 말 현업에서 물러나고, HMGMA에서 프레스 공정을 담당해온 마이크 푸틴타 수석 매니저가 후임으로 선임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제이콥스 CMO는 오는 28일을 끝으로 현업에서 은퇴할 예정이다. 제이콥스 CMO는 현대차 앨라배마공장(HMMA)에서 14년 이상 근무한 뒤 지난해 1월 HMGMA에 합류해 초기 생산체계 구축과 제조 공정 안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후임에는 마이크 푸틴타 HMGMA 프레스 공정 담당 수석 매니저가 승진한다. 푸틴타 신임 CMO는 오는 24일부터 HMGMA 제조 부문을 이끌 예정이다. 푸틴타는 20년 이상 자동차 제조 현장에서 근무하며 공장 운영과 제조 현장 관리 경험을 쌓은 제조 전문가로 알려졌다. 특히 HMGMA 출범 초기부터 프레스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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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이전 추진 중단하라"…릴레이 반대서명 나선 금감원
금융감독원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탄원서 서명이 각 부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면서, 이전 반대 여론이 구체적으로 가시화하고 있다. 18일 금융당국 및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 임직원들은 본원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내용의 탄원서를 공유하며 서명 참여를 진행하고 있다. 각 부서 단위로 직원들이 뜻을 모아 개별적으로 이름을 올린 뒤 이를 모으는 방식이다. 전날 금감원 노동조합도 성명서를 내고 "소비자와 금융 현장을 외면하는 획일적 지방 이전 구상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조와 직원들이 지방 이전에 강하게 반발하는 핵심 이유는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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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광명 KTX 전용선 뚫린다…서울~광명은 9분 단축
서울과 용산을 오가는 KTX가 2036년부터 더 빠르고 자주 운행될 전망이다. 서울 도심 구간의 선로를 일반열차와 공유하지 않는 고속철도 전용선이 건설되면서다. 국토교통부는 수색~서울~용산~광명 24.5㎞ 구간에 고속철도 전용선로를 건설하는 사업의 기본계획을 오는 19일 확정·고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조2330억원이 투입된다. 지하 고속철도 전용 지름길을 건설해 2036년 개통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서울~광명 구간은 KTX 등 고속열차를 비롯해 일반열차, 전동차, 화물열차가 선로를 함께 사용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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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식 "교부금 개편 논의, 교육계 의견수렴 먼저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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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30년물 국채금리 19년 만에 최고…가계 빚 '경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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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고 바둑 두다 지인 살해…60대 남성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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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항복 백기 들어야…오만도 방해되면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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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국제선 유류할증료 7단계↑…美왕복 19만원 더 낸다
국제유가 상승 여파로 다음달 국제선 항공권에 부과되는 유류할증료가 큰 폭으로 오른다. 대한항공의 미주 노선은 왕복 기준 이달보다 최대 19만원 가까이 올라 항공권 가격 부담이 한층 커지게 됐다. 18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9월 발권 기준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21단계가 적용된다. 이달 14단계에서 한 달 만에 7단계 뛰었다. 대한항공의 경우 인천~선양·칭다오·다롄·옌지·후쿠오카와 부산~후쿠오카·상하이 푸둥 노선의 편도 유류할증료는 이달 3만5200원에서 다음 달 4만8000원으로 1만2800원(36.4%) 인상된다. 인천~뉴욕·댈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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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하는 AI딥페이크 성범죄…정부, 현행 법·제도 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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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생애 첫 집 매수 5년만에 최다…2030세대 비중 '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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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5, 獨 전기 SUV 평가 1위…테슬라 모델 Y 제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