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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종량제 봉투값 인상·석유 北반출 가짜뉴스…엄청 대처"
이재명 대통령은 31일 위기 대응 국면에서 확산되는 허위·가짜 정보에 대해 "중대 범죄에 해당한다"며 수사기관의 엄정 대응을 지시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13회 국무회의에서 울산 석유비축기지 원유가 북한으로 유입됐다는 부분을 언급하며 "정부의 위기 대응과 관련해 온라인에서 허위 정보가 무분별하게 유포되고 있다. 최초 유포자를 찾아 신속하고 엄정하게 조치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모두가 대응에 힘을 모으고 있는데 가짜뉴스로 혼란을 키우는 것은 있어서는 안 될 일"이라며 "사회 질서를 어지럽히고 위기 극복을 방해하는 행위는 중대 범죄"라고 강조했다.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울산 비축 원유가 해외를 거쳐 북한으로 반출됐다는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며 "유언비어나 매점매석 등 공동체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 형사고발 등 가능한 모든 조치를 활용해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생활물자와 관련한 허위 정보에도 선을 그었다. 이 대통령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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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오, 野김재섭 '칸쿤 출장' 의혹에 "무도한 네거티브"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측은 31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제기한 성동구청장 재임 시절 '여직원 동반 칸쿤 출장 및 은폐 의혹'에 대해 "근거 없는 네거티브"라고 부인했다. 공식 초청에 따른 정당한 공무 집행이었다며, 단순 행정 실수를 악의적인 은폐 시도로 몰아가는 정치적 공세에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이날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소통관 기자회견을 열고 "정 후보가 성동구청장 시절 한 여성 직원과 단둘이 멕시코 칸쿤 출장을 다녀왔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의 주장에 따르면, 당시 공무 출장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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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징수안 승인…美·이스라엘 차단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회가 세계 최대 에너지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의 통제권을 대폭 강화하는 새로운 관리 계획안을 승인했다.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를 부과하고,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의 통과를 명시적으로 금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이란에 대한 경제 제재를 이행하는 국가들의 해협 접근도 제한하기로 해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과 해운 업계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 이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리알화 통행료 시스템 도입 이란 관영 프레스TV는 30일(현지시간) 이란 의회 국가안보위원회가 호르무즈 해협 관리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관리안에는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통행료 규정을 적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AFP통신은 의회 안보위원회 위원을 인용해 이번 계획안이 재정적 조치 및 리알화 통행료 시스템 구축과 이란의 주권적 역할 이행을 포함한다고 전했다. ◇ 미·이스라엘 선박 금지...대이란 제재국 통행 제한 관리안은 미국과 이스라엘 선박의 해협 통과를 명시적으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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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난리통에…4억달러 짜리 백악관 연회장 자랑한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억 달러(약 6105억원) 규모의 백악관 연회장(볼룸) 신축 계획을 재차 강조하며 새로운 설계도를 공개했다. 이번 주 사업 승인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연방법원이 공사 중단 여부를 판단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P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밤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이란 관련 군사 상황을 설명하던 중 백악관 연회장 건설 계획을 주요 과제로 언급했다. 그는 행정부 주택 담당 고위 관계자인 빌 풀트로부터 전달받은 새로운 조감도를 직접 들어 보이며 약 5분 동안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 등 여러 사안을 처리하느라 매우 바쁘지만, 이 프로젝트는 매우 중요하다"며 "오랫동안 남게 될 것이며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최고의 볼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군이 연회장 아래에 대규모 지하 시설을 건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백악관 측은 지하 공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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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스윔’, 빌보드 핫100 정상…美 싱글·앨범 동시 석권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과 타이틀곡 '스윔(SWIM)'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와 싱글 차트를 동시에 석권했다. 빌보드는 30일(현지시간) 예고 기사를 통해 "'스윔'이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이 이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일곱 번째다. 2020년 '다이너마이트'로 K팝 최초 정상을 밟은 이후 '버터' '퍼미션 투 댄스' '마이 유니버스' 등으로 이어온 흐름을 다시 한번 확장했다. '스윔'은 이번 차트 집계 기간 스트리밍 1530만건, 에어플레이 1530만건, 디지털·실물 싱글 합산 판매량 15만4000건을 각각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핫 100' 역사에서 가장 많은 1위를 기록한 그룹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비틀스, 슈프림스, 비 지스, 롤링 스톤스에 이어 다섯 번째다. 단순 누적 성과를 넘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의 지속적인 영향력을 입증한 결과다. 이번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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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연락두절" 신고…父가 살해 후 야산에 유기 시도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하려 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살인·시체유기미수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3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전 11시20분께 서울 서초구의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를 살해한 뒤, 시신을 가방에 담아 충북 음성군의 한 묘지 배수로에 유기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B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아들의 신고를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위치추적을 벌여 같은 날 오후 5시께 음성군에서 A씨를 긴급체포했다. 조사 결과 A씨는 B씨와 이혼 소송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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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인기 침투' 관여 국정원 직원·현직 군인 3명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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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필리조선소, 美해군 첫 수주…차세대 군수함 개발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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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추방' 이란 대사 출국 거부…정부 통제력 한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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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사범 신상 공개 '있으나 마나'…美 '머그샷'부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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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 보상에도 몽니…반도체 골든타임 흔드는 삼성 노조
삼성전자 노조가 임금 교섭 테이블을 떠나면서 반도체 산업 '골든타임'에 기업 경쟁력을 스스로 흔드는 것 아니냐는 비판은 더욱 커진다. 회사 측이 성과급 상한을 넘어서는 파격적인 안을 제시했음에도 노조는 '명문화'를 명분 삼아 협상을 중단한 상태다. 특히 올해와 같은 이례적 호황을 기준으로 성과급 구조를 고정할 경우, 불황기에 투자와 비용 조정이 어려워져 기업의 위기 대응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업계에서는 이를 두고 지속 가능성을 외면한 요구가 글로벌 투자 경쟁에서 뒤처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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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제크, 상자 열자 절반 '텅'…친환경 옷 입은 과대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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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가 그리는 '로보틱스·HEV' 미래…뉴욕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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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서 80대 운전자 몰던 차량 식당 돌진…4명 부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