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반칙·불공정·비정상 바로잡는 중단 없는 개혁 필요"

안규백 "北핵무기 80~120개 추정...美전술핵 받으면 안돼"

"李정부 존재 자체가 시한폭탄... 민생경제 망가지고 안보 붕괴"

국민의힘이 민생경제와 외교·안보를 고리로 대정부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운영을 비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요 현안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며 '수권 정당'으로서의 존재감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장동혁 대표는 20일 당 정책위원회와 여의도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재명 정부 2년차 실정 평가 대토론회'에서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민생경제와 외교·안보 전반이 악화했다고 주장하며 공세를 폈다. 장 대표는 "이재명 정권의 실정을 하나하나 들여다보면 존재 자체로 국민과 나라의 시한폭탄"이라며 "이대로 이재명 정권에 4년을 더 맡겨놓아야 하는지 국민이 걱정을 넘어 분노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민생경제와 안보 상황을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다. 그는 "단 1년 만에 민생은 무너졌고 경제는 망가졌다. 치안은 불안하고 안보는 붕괴 직전"이라며 "대한민국의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이재명 정권의 실험장이 아니고 국민의 삶은 정책 실험이..

베일 벗은 제네시스 'GV90'… "미래 럭셔리 새 기준"

한화시스템 '기술허브' 존재감…미래戰 핵심축으로 성장

한화 방산의 전장이 지상·해상·공중을 넘어 우주로 확장되면서 한화시스템의 역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레이더와 통신, 지휘통제체계 등을 통해 각 전력을 하나로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그룹 방산 포트폴리오가 넓어질수록 한화시스템이 '기술 허브'로서 차지하는 위상도 커지는 구조다. 20일 한화시스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에 따르면 지난해 연구개발비는 6978억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 3540억원에서 약 2배로 늘어난 규모다. 전년인 2024년 5711억원과 비교해도 22.2% 증가했다. 한화시스템의 R&D 확대는 한화그룹이 지속적으..

'양정원 사기' 무마해주고 룸살롱 접대…강남서 경찰 기소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방송인 양정원의 사기 사건을 무마한 혐의로 강남경찰서 전 수사팀장 등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부(신동환 부장검사)는 강남서 수사팀장이었던 송모 경감을 뇌물수수, 직권남용, 공무상비밀누설 등 혐의로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사건과 연루된 경찰청 소속 A 경정도 알선뇌물수수 등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 경감은 양씨의 사기 사건을 수사하던 중 양씨의 남편 이모씨와 친분이 있던 A 경정의 연락을 받고 사건 무마에 나섰다. 송 경감은 당시 사기죄로 고소돼 전산상 '피..

대출 총량 풀었는데 금리 상승…은행권 '대출 확대' 딜레마

정부가 가계대출 총량 관리 목표를 1.5%에서 3.0%로 확대하며 은행권의 대출 공급 여력을 확대했지만, 대출금리는 지속적으로 오르면서 실수요자들의 체감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변동형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 역할을 하느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와 실제 은행 대출의 가산금리가 동반 상승하며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총량 규제로 인해 제공하지 못했던 대출분이 자연스럽게 늘어나면서 자금 공급이 활성화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

노후 청·관사 200곳 개발…공공주택 2.8만호 신속 공급

현대차 노조, 21일 전면파업…"정년 연장·공정 분배해야"

100세 이상 노인 8000명 넘었다…20%는 '나홀로 거주'

정부, 구직 마일리지 도입…점수 채워야 실업급여 지급

교부금 연동제 폐지에 반발 확산…靑면담서 "졸속 개편"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부금) 개편안 발표를 앞두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개편 대응 긴급행동(긴급행동)'이 20일 청와대 국민경청비서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청와대 측은 이 자리가 정부의 공식 개편안을 설명하거나 협상하는 자리가 아니라, 교육주체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이를 관계 부처에 전달하기 위한 자리라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개편안 논의 과정 때는 의견수렴 절차를 밟지 않다가 발표가 임박해서야 면담에 나선 것에 대해 교육계 반발 무마하려는 '달래기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긴급행동 역시 정부안 발표가 임박한 시점에서야 의견을 듣는 자..

김민석, 趙의장 예방…'조희대 사퇴·이진숙 제명' 조치 촉구

'수면제 대리처방 의혹' MC몽 불송치…경찰 "증거불충분"

요소수·주사기 매점매석금지 두달 연장…보관 기준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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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동사니의 놀라운 변신

디지털성범죄와의 전쟁에서 이기려면

글로벌 빅테크와의 동반성장의 길

길어진 러닝타임, 어떻게 봐야 하나

취재 포커스

송치영 회장 “소상공인 생존 위기…최저임금 개혁 총력”

고물가·고금리·내수 침체의 삼중고 속에서 대한민국 고용을 책임져온 700만 명의 소상공인들이 한계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업종별 최저임금 구분 적용 무산과 획일적인 최저임금 강제로 현장의 비명이 높아지는 가운데,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장이 소상공인의 생존권 사수와 구조 개혁을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난 송 회장은 "지표와 현장의 간극은 단순한 수치 차이가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직설적인 목소리를 냈다. 송 회장은 최근 최저임금 업종별 구분 적용이 또다시 무산된 직후 이의제기서를 제출하며 강경 대응에 나섰다. 고금리와 내수 침체가 겹치며 편의점, 음식점, 택시, 숙박업 등 영세 업종은 이미 영업이익으로 대출 이자조차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에 직면해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주휴수당을 포함한 실질 시급이 이미 1만2840원에 달한다"며 "결국 직원을 두지 못하는 '나홀로 영업'이 늘고, 이는 자영업자의 건강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되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장 먼저 수술대에 올려야 할 과제로 '주휴수당 제도 폐지와 최저임금 산입'을 꼽았다. 이어 최저임금을 직접 지불하는 당사자인 소상공인 대표가 최저임금위원회 사용자위원 9명 중 단 1명에 불과한 불합리한 구조를 지적하며, 현장 목소리가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저임금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송 회장은 단순한 시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의 근본적인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한 해법으로 조직화와 디지털 전환을 제시했다. 그는 "소공연 공동브랜드 육성과 멘토링 시스템을 통해 소상공인의 기술과 문화를 체계화하겠다"며 "최근 출범한 소상공인 AX 교육원을 활용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과 인공지능(AI) 툴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을 확대하며 영세 상인의 디지털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계에 도달한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과 재기 지원책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원상복구 비용과 남은 임대료 부담 때문에 폐업조차 하지 못하는 희망고문을 막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철거비 지원 한도를 상향하고 임대차 계약 중도 해지 페널티를 완화하는 등 폐업 과정의 부담부터 낮추겠다"며 "새출발기금과 연계한 채무 조정 패키지를 골든타임 내에 지원하고,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 대환 문턱 완화와 빅테크 플랫폼의 과도한 수수료에 대응하는 공정화 제도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송 회장은 소상공인을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 전환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최종 목표로 두고 있다. 그는 "소상공인은 시혜적 보조금 대상이 아니라 국가 경제의 당당한 핵심 주체"라며 "이를 위해 대통령 직속 소상공인위원회 신설과 전담 비서관 도입을 국회, 정부와 적극 논의하고 있으며 정치권과의 소통 접점도 계속 늘려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취임 이후 회원 수를 2배 이상 늘리는 성과를 올린 송 회장은 '150만 회원 달성'을 다음 이정표로 세웠다. 약 1년 남짓 남은 임기와 관련해 그는 "최저임금제 개편과 방재·금융 안전망 구축 등 산적한 핵심 과제들을 안정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기회가 주어진다면 연임에 도전해 소상공인의 완생을 이끌어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로봇이 번쩍 들어 ‘발레파킹’…현대위아 주차로봇, 공간 효율 50% ‘쑥’

‘삶다운 삶’ 돕는 아들 같은 경찰관…강민석 서울서부署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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