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트로트 스타 총 출동 27일 ‘옥정호 출렁다리’ 콘서트 개최

기사승인 2023. 09. 08. 11:08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 홍보콘서트, 27일 오후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 특설무대
미스터·미스트롯2 진·선 안성훈과 홍지윤 등 축하 무대, 당일 공원 입장료도 무료
4444
국내 정상급의 미스·미스터 트롯 향연이 전북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 앞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임실군은 추석 명절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오후 2시부터 옥정호 출렁다리 앞 광장 특설무대에서 옥정호 출렁다리 및 붕어섬 생태공원 개통 1주년을 맞아 트로트 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홍보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미스터트롯2에서 진을 차지한 안성훈, 미스트롯2 선인 홍지윤과 함께 트롯요정 강예슬, 미스터추 추혁진 등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이 관광객들에게 신명나는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에는 개통 1주년을 기념해 모든 관광객에게 붕어섬 생태공원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운영, 별도의 매표 절차 없이 출렁다리를 건너 붕어섬 생태공원에 입장할 수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1만2천여 개가 넘는 국화분 전시와 구절초, 코스모스 등 가을꽃으로 관광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는 달리 옥정호에 물이 가득 차 있어 수면이 보이는 출렁다리를 건너며 아찔한 스릴감도 만끽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맞아 가족·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멋진 추억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