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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국방장관 “빠른 시기 내 사드 기지 정상화”

이종섭 국방장관 “빠른 시기 내 사드 기지 정상화”

기사승인 2022. 05. 23.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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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별로 어려울 것 없다"
한덕수 국무총리 취임식 참석하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23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한덕수 국무총리 취임식에 참석하고 있다./연합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에 대한 ‘정상화’를 빠르게 추진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경북 성주) 사드기지 정상화는 당연히 했어야 하는 것인데 지금까지 잘 못했으니 더 빠른 시일 내에 하겠다”며 “일정 등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 국방부 내에서 사드기지 정상화를 위한 관련 조처가 진행되고 있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그는 “사드기지 정상화 방안이 어려워서 안 한 건 아니지 않으냐”며 “별로 어려울 것이 없다”고 덧붙였다.

현재 임시 작전배치 상태인 사드기지에 대해 미국 측은 우리 정부에 조속한 정상화를 지속해서 촉구하고 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후보시절 성주기지에 대한 일반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주한미군 임무 수행여건 보장을 위해 기지를 정상화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사드기지 정상화가 이번 정상회담에서 논의되지 않았지만, 정상화가 추진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드기지 정상화를 추진하기 위해선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일반환경영향평가를 거쳐야 한다. 그러나 그간 지역주민대표 등의 반대로 이를 수행할 협의회가 구성되지 못했다. 환경영향평가협의회는 추진 부처, 환경부, 시민단체 추천 전문가,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다.

문 부대변인은 “국방부 차원에서 사드 정상화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관련 법령과 절차가 있으며 그에 따라 추진할 예정”이라며 “사드기지 정상화 문제는 상대방과의 소통 이런 것들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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