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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시력 나빠도 쓸 수 있는 스마트안경 공개…7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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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4. 01. 08:43

메타의 시력교정용 신제품 레이밴 메타 스크라이버 옵틱스 2세대 AI 스마트안경 / 메타, 그래픽=박종규 기자

메타가 시력 교정을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스마트안경 신제품을 공개하고 기존 제품군의 기능과 디자인을 확대한다.

메타는 레이밴 메타 블레이저 옵틱스 2세대, 레이밴 메타 스크라이버 옵틱스 2세대 등 2종의 시력교정용 신규 AI 안경을 선보인다고 31일(현지시간) 밝혔다.

두 제품은 다양한 시력 교정을 지원하도록 설계돼 대부분의 도수 렌즈 적용이 가능하다.

당 제품은 미국에서 사전 주문을 시작했으며, 가격은 499달러(약 75만원)부터다. 오프라인 판매는 오는 14일부터 미국과 일부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 제품군의 선택지도 확대된다. 레이밴 매타 2세대 시리즈에는 신규 색상과 변색 렌즈 옵션이 추가됐고, 오클리 메타 제품군에는 스포츠 환경에 적합한 렌즈 구성이 도입됐다. 특히 오클리 라인업에는 조도 변화에 따라 색이 변하는 렌즈와 고대비 기능을 강화한 렌즈 옵션이 포함됐다.

소프트웨어 기능도 강화된다. 메타는 음성 명령이나 사진 촬영만으로 음식 섭취를 기록하고 영양 정보를 분석해 제공하는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메신저 서비스인 왓츠앱과 연동해 대화 내용을 요약하거나 특정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이와 함께 손가락으로 표면에 글자를 써 메시지를 입력하는 기능이 도입되고, 보행자용 내비게이션 기능도 확대된다. 사용자는 안경 렌즈를 통해 길 안내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기능은 5월부터 미국 전역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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