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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윤석열은 ‘검찰당’ 대선 후보…지지율 허상 빠질 것”

추미애 “윤석열은 ‘검찰당’ 대선 후보…지지율 허상 빠질 것”

기사승인 2021. 06. 1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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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출마 질문에 "검찰개혁을 앞당겨야 하는 무거운 책임감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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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자료사진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15일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총장을 향해 “검찰당 대선후보”라며 “정치검찰이 대권을 잡으면 검찰 권력을 이용한 공포정치가 시작될 게 뻔하다”고 공개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KBS라디오 ‘오태훈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윤 전 총장에 관한 질문에 “검증의 시간이 다가오고 또 다양한 검증대에 오르다 보면 (현재의 높은) 지지율은 자연스럽게 허상이 드러나 다 빠지게 된다”며 이 같이 답했다.

또 추 전 장관은 “(윤 전 총장이)서울중앙지검장으로 있을 때 옵티머스 사건 초기 왜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내려 피해를 키웠는지 밝혀야 한다”며 “자신의 비위나 잘못을 덮기 위한 방어막 차원이 아니라면 제기된 문제에 대해 떳떳하게 수사를 받으라”고 요구했다.

아울러 그는 “보수 언론이 여론을 많이 주도하고 있고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마치 검찰당의, 검찰 출신 후보를 보수 언론도 같이 거들어 소위 ‘권력을 만들겠다’는 기획 의도가 많이 보인다”고 말했다.

자신의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검찰개혁을 앞당겨야 한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심적인 각오는 돼 있다. 물리적 준비 여건이 마련되면 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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