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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문화관광재단이 마련한 이번 축제는 지역 대표 문화자원인 활을 직접 쏘고 즐기는 체험에 초점을 맞췄다. 현대 양궁과 전통 국궁부터 유아용 활쏘기, 팀 대항전까지 연령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활쏘기 체험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신장 120㎝ 이상이면 안전교육과 기본자세 교육을 받은 뒤 양궁이나 국궁으로 화살 5발을 쏠 수 있다.
유아 체험장에는 호버볼 쏘기와 징 맞추기, 흡착 화살 쏘기, 활 만들기가 마련됐다. '활놀이터'에서는 길이 30m의 에어바운스와 모래놀이, 편백놀이, 블록놀이, 회전목마를 즐길 수 있다.
승부를 겨루는 프로그램도 열린다. '활공성전'은 4대4 팀 대항전으로 진행된다. '오디세이 활쏘기 챌린지'는 화살 두 발로 고리 끝에 달린 꽹과리를 맞히면 농산물 교환권을 받는 방식이다. 예천 궁장의 전통 활 제작 시연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먹거리 공간으로는 지역 식당이 참여하는 '활짝장터'와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같은 장소에서 예천농산물축제와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안병윤 재단 이사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활을 직접 잡고 당기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주말 동안 가족과 함께 축제를 찾아 예천의 가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