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27일부터 29일까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부실채권 정리와 자산관리회사(AMC): 금융안정을 위한 전략'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에는 각국 중앙은행·금융당국 관계자 약 26명이 참여한다. 한국은행과 동남아중앙은행기구(SEACEN), 한-아세안금융협력센터(AKFCC),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ADBI)가 협력기관으로 함께한다.
캠코는 외환위기와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쌓은 부실채권 정리·기업구조조정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토대로 참가국의 금융환경과 제도적 여건에 맞는 부실채권 관리 및 자산관리회사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주요 주제는 한국의 부실채권 정리 정책과 관리체계, 금융감독과 금융안정, 기업구조조정과 법원 회생제도, 민간 부실채권 시장의 역할 등이다.
이번 연수는 캠코와 SEACEN이 지난 9월 체결한 금융안정 분야 협력 업무협약의 첫 후속 사업이다. 캠코는 아시아 중앙은행·금융당국과 지속적인 금융안정 협력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한덕규 캠코 경영지원부문 총괄이사는 "경험 공유에 그치지 않고 각국의 금융환경에 맞는 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국내외 기관들과 협력해 아시아 금융안정 역량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