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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를 통해 관련 보도에 정정과 사과를 요구했다며 "외국인 노동자가 내국인 노동자에 비해 도움은 되지만 '크게' 도움 되는 것은 아니라는 비교 화법이 분명한데도 '도움 안 된다'고 말한 것으로 전제하고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 대통령은 "외국인 노동자 고용 자체를 부정적으로 본 것이 아니라 국내 실업 상황을 고려할 때 내국인 고용을 확대하는 정책이 경제적으로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취지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실업 문제가 심각하므로 외국인 노동자 고용보다는 일자리 재정 지원을 통해서라도 국내 경제에 더 크게 도움이 되는 내국인 고용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농축산업계의 인력난을 언급하며 국내 노동자 채용에 정부가 인건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당시 이 대통령은 "계속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는 거고, 외국인 노동자를 불러다가 해도 국가 경제에 크게 도움이 안 되고, 전부 다 자국으로 송금해 버리니까"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