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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한우로 만든 창작 요리…신경주대 만학도 2명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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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장경국 기자

승인 : 2026. 10. 27.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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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두·이주환 학생, 경북도지사상 수상
경주한우 스테이크·육부촌김밥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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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식조리학과 소속 백종두·이주환 학생으로구성된 '상록수팀'이 대상을 수상하며기념사진을 찍고있다.
신경주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학과 만학도 학생들이 경주한우를 활용한 요리로 지역특산물 레시피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27일 신경주대에 따르면 백종두·이주환 학생으로 구성된 상록수팀은 지난 24일 교내 충효관에서 열린 '2026년 지역특산물 레시피 연구개발 공모전'에서 대상인 경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조리사협회중앙회 경북지회가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지역 농축수산물을 활용한 조리법을 개발하고 지역 식문화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상록수팀은 '경주한우 토치살 스테이크'와 '경주한우 육부촌김밥'을 출품했다. 두 메뉴는 경주한우를 주재료로 전통 식문화와 현대적인 조리기법을 접목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토치살 스테이크는 한우의 풍미와 식감을 살리고 음식의 담음새에 공을 들인 메뉴다. 육부촌김밥은 대중적인 음식인 김밥에 경주한우를 더하고, 이름에 경주의 역사·문화적 특성을 담았다.

두 학생은 학업과 실습을 병행하며 조리기술을 익히고, 지역특산물의 특성을 연구해 출품작을 완성했다. 이번 수상은 만학도들이 배움을 이어가며 쌓은 경험과 기술을 경연 현장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상록수팀의 출품작은 지역 식재료를 외식 메뉴로 활용하는 사례이기도 하다. 향후 음식점이나 관광상품과 연계하려면 조리법의 표준화와 원가 검토 등 상품화를 위한 후속 과정이 필요하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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