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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화동산에서 미로 찾고 공연 즐기고…함평 국향대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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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신동준 기자

승인 : 2026. 10. 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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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8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서
국화 조형물·분재 작품 전시
음악회·공예 체험 등 행사 마련
함평군
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장(왼쪽 일곱번째부터 ),이남오 함평군수,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열번째),김병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열두번째),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원장(열다섯번째), 오민수 함평군 사회단체협의회 회장(맨오른쪽), 주요 기관장, 함평군의회 의원 등이 지난 23일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있다. /함평군
국화로 꾸민 동산을 거닐고 미로를 찾아 나오는 가을 나들이가 함평에서 시작됐다. '2026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지난 23일 개막해 '신화와 국화동산'을 주제로 11월 8일까지 17일간 함평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국화 조형물과 분재 전시에 공연과 체험을 더했다. 국향 가을 음악회와 브라스밴드 거리공연을 즐기고, 전통 윷놀이 한마당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국화랜드 미로 탈출과 국화여신 옷입기, 국화 공예품 만들기 등이 마련됐다. 지역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판매부스와 먹거리 공간도 운영한다.

지난 23일 열린 개막식에는 이남오 함평군수와 김영인 함평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군민과 관광객 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김병내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과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도 함께했다.

개막식은 지난해 경연대회 입상팀인 일렉트릭의 식전공연으로 시작됐다. 주요 내빈이 참여한 개막 세리머니에 이어 퍼포먼스 공연과 가수 성리의 축하무대가 진행됐다.

이남오 함평군수는 "국화 향기 가득한 함평에서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기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가을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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