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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 여러분, 올해도 윤리적 소비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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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주성식 기자

승인 : 2026. 10. 2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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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2026 공정무역 포트나잇' 30일 개최
광명시_2025 공정무역 포트나잇
박승원 광명시장(왼쪽)이 지난해 11월 1일 철산상업지구 입구에서 열린 2025년 공정무역 포트나잇 행사에 참석해 아동노동 금지 손팻말을 든 시민과 공정무역 실천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광명시
경기 광명시가 시민들에게 공정무역의 가치를 알리고 윤리적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

광명시는 오는 30일 광명시 사회연대경제혁신센터 마주에서 '2026년 광명시 공정무역 2주간 캠페인(포트나잇)'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정무역이란 덤핑이 아닌 정당한 가격을 지불해 개발도상국 농민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의 사회운동이다. 공정무역 포트나잇은 이를 실천하려는 전 세계 도시들이 함께하는 글로벌 캠페인으로, 광명시는 올해 '공정무역, 광명에서 마주하다!'를 주제로 시민들이 공정무역 의미와 가치를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첫날인 30일 오후 2시부터 열리는 공정무역 포럼에서는 공정무역도시 3차 재인증을 받은 광명시 정책과 민관협력 성과, 공정무역기업 및 시민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공정무역 제품 박람회·전시와 시식·시음, 공정무역 차를 활용한 나만의 티 브랜드 만들기, 공정무역 자투리 양모 천으로 향기 나는 양모 키링 만들기, 공정무역 바나나를 활용한 나만의 레시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운영한다.

포럼과 체험 행사에 참여하려는 시민은 광명시 사회연대경제센터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30일까지 관내 공정무역가게와 커뮤니티를 방문한 뒤 구매 영수증이나 방문 사진을 인증하는 '공정무역 소비탐정단' 사전 캠페인도 진행한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지역 내 공정무역가게를 알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명시는 공정무역가게에서 광명사랑화폐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10%를 환급하는 '공정무역 실천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공정무역 제품을 선택하고 윤리적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과 민관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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