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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솔비와 결혼 앞두고 “20년 전부터 좋아했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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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10. 23.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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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솔비이즈백 유튜브
가수 솔비가 배우 이규한과의 결혼을 앞두고 연애 비하인드와 결혼 준비 계획을 공개했다.

솔비는 지난 2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솔비 이즈백'에 공개한 영상에서 이규한과 함께 출연해 결혼 소식에 대한 소감과 연애 당시 이야기를 나눴다.

영상에서 솔비는 "3년 안에 결혼한다고 했던 말을 지키기 위해 예비 신랑님을 소개하겠다"며 이규한을 소개했다. 이규한은 자신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분과 결혼을 앞둔 솔비님의 예비 신랑 배우 이규한"이라고 소개했다.

이규한은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가 이어진 데 대해 감사 인사를 전하며 "저희의 결혼 소식이 이 정도로 화제가 될지는 몰랐다. 지금 너무 감격스럽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솔비의 유튜브 채널에 직접 출연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공개하면 가장 먼저 솔비님의 유튜브에 출연해 인사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 먼저 출연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고 설명했다.

솔비는 이규한이 자신의 유튜브 콘텐츠를 거의 모두 시청했다고 하자, 과거 '3년 안에 결혼할 것'이라고 말했던 영상도 봤는지 물었다. 이규한은 "3년을 기다려야 하나 생각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솔비가 "그때도 저를 좋아하고 있었느냐"고 묻자 이규한은 "20년 전부터 계속 좋아하고 있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연애 예능 프로그램 '오만추'에서 화제가 됐던 손잡기 장면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솔비는 당시 이규한이 먼저 자신의 손을 잡았던 순간을 떠올리며 "저는 그 부분에서 굉장히 설렜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당시 처음 가는 길을 운전하면서 내비게이션을 확인하고 대화와 촬영까지 해야 해 정신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무의식중에도 손을 잡고 싶었던 마음이 나온 것 같다"고 했다.

솔비는 당시 이규한이 손을 잡은 자세가 안정적이었다며 자신을 이끌어 주려는 마음이었는지 물었다. 이규한은 특별한 의도라기보다 무의식적으로 나온 행동이었다고 답했다.

이규한은 결혼을 앞둔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 그는 "결혼 준비를 아주 예쁘게, 싸우지 않고 늘 솔비님을 배려하며 잘해서 내년 4월에 예쁘게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 준비 과정에서 함께할 유튜브 콘텐츠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한다는 이규한은 솔비와 함께 맛집을 소개하거나 솔비가 평소 먹지 못하는 음식에 도전하는 콘텐츠를 제안했다. 운동을 즐기는 만큼 식당뿐 아니라 운동과 자기 관리법도 소개하고 싶다고 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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