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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신형 투싼, 계약 첫날 1.5만대 기염…역대 투싼 중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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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규 기자

승인 : 2026. 10. 22.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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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세대 투싼 계약 첫날, 1만5045대 기록
전방위 상품성 강화…초기 흥행 견인
(사진1) 현대차 '디 올 뉴 투싼' 계약 첫날 1만 5천대 돌파
현대차 '디 올 뉴 투싼'./현대차
현대자동차의 5세대 신형 투싼이 계약 개시 첫날 1만 5000대를 돌파하며 역대 투싼 최다 계약 기록을 새로 썼다.

현대차는 대표 준중형 SUV 디 올 뉴 투싼이 계약 개시 첫날 총 1만5045대의 계약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투싼의 계약 첫날 실적인 1만842대를 넘어선 기록으로, 6년만에 선보인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인 디 올 뉴 투싼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상품성이 고객에게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 같은 초기 흥행은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의 개선, 주행 성능과 안전 및 편의사양, 디지털 경험까지 전반적인 상품성을 강화한 결과라는 게 현대차 설명이다.

아울러 기본 트림에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적용하고 최상위 트림에는 첨단 사양을 강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중시하는 고객부터 고급 사양을 선호하는 고객까지 폭넓게 공략한 점도 주효했다.

실제 계약에서도 기본 트림과 최상위 트림의 선택 비중이 나란히 확대됐으며, 하이브리드 모델의 인기도 높아졌다.

트림별로는 최상위 트림인 인스퍼레이션이 4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기본 트림인 H-Pick은 33%, 익스클루시브는 22%, 전용 디자인을 적용한 XRT는 1%로 집계됐다. 특히 인스퍼레이션 비중은 기존 29%에서 44%로 15%P 상승했다. 준중형 SUV에서도 첨단 사양과 차별화된 상품성을 중시하는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파워트레인별로는 하이브리드 모델의 선택 비중이 기존 투싼의 48%에서 55%로 높아지며 가솔린 모델을 넘어섰다.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동력 성능과 연비를 함께 개선한 점이 고객 선호를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가솔린 모델 역시 대용량 터보차저를 적용해 최고출력을 13마력 높이고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는 등 주행 성능과 변속감을 개선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투싼은 강인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성을 바탕으로 기본 트림부터 높은 상품성을 갖춘 매력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두고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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