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고부가가치 전환·미래항공 육성·생태공원 조성 등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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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사는 이날 서산에서 '충남통(通)행' 열 번째 일정을 진행하며 시민들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듣고 민선 9기 도정 방향과 서산 발전 구상을 공유했다.
서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도는 우선 석유화학산업의 위기 극복과 친환경·고부가가치 전환에 힘을 쏟는다.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신소재 설계와 공정 최적화, 시험·인증 기반 구축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지원 대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대응할 계획이다.
고기능성 특수 고분자 종합 실증과 지속가능항공유(SAF) 연구개발·실증 기반 구축도 연계해 기존 석유화학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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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국회와 관계 부처에 관련 법률 제정과 지원 필요성을 지속 건의하고, 국가 차원의 체계적인 산업 지원과 기반시설 확충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할 방침이다.
미래항공모빌리티는 서산의 새로운 주력 산업으로 육성한다. 천수만 간척지 B지구 일원의 연구·실증 기반을 활용해 도심항공교통(UAM)과 무인기 등 미래항공모빌리티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관련 기업과 연구기관이 모이는 산업 거점으로 키운다.
서산의 그린 도심항공교통 핵심 부품 시험평가 기반과 태안의 국방 미래항공연구센터를 연계하고, 한서대 글로컬대학 사업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연 협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도는 점박이물범과 감태, 자갈톱 등 가로림만의 천혜 생태 자원을 활용한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을 구체화하고, 내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목표로 해양수산부와 협력할 계획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관계 지자체·국회와 공동 대응하고, 지난 6월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고속도로는 후속 절차가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박수현 지사는 "서산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가로림만을 비롯한 해양 생태 자원의 가치를 살려 새로운 성장 기회가 시민의 일자리와 지역경제 활력으로 이어지도록 서산시와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