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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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16일 개막한 이번 축제는 고창읍성 일원에서 역사와 전통을 즐기는 프로그램과 공연, 야간 볼거리를 선보이며 오는 19일까지 이어진다.
17일 오전 10시에는 축제의 대표 행사인 답성놀이가 펼쳐졌다. 모양성 성곽에는 형형색색 한복 입고 전통놀이를 재현했다.
고창군 모양성은 조선 초기에 축조된 성으로 성의 둘레가 1684m에 이른다. 예로부터 '돌을 머리 위에 이고 성을 한 바퀴 돌면 다리병이 낫고, 두 바퀴 돌면 무병장수하고, 새 바퀴 돌면 극락왕생 한다'는 전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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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큰 인기를 끌었다. 상하농원과 함께하는 '모양성 가을 제과점'에서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특별한 체험을 즐기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축제에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올해 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모양성 유람록-아홉 절경을 따라 걷는 특별한 유람' 역시 성황을 이뤘다. 관광객들은 고창읍성 곳곳을 직접 누비며 다양한 미션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고, 성곽을 단순히 둘러보는 것을 넘어 고창읍성의 역사와 이야기를 놀이처럼 경험하며 축제를 즐겼다.
낮 동안 이어진 축제의 열기는 밤까지 계속된다. 고창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은 불꽃놀이가 펼쳐지자 관람객들의 환호가 이어졌으며 화려한 불빛과 고창읍성의 야경이 어우러져 축제의 밤을 더욱 특별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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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군수는 "전국노래자랑과 블랙이글스 에어쇼를 비롯해 모양성 가을 제과점, 모양성 유람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많은 분들이 함께해 축제장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며 "남은 축제 기간에도 고창읍성의 역사와 전통을 재미있게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53회 고창모양성제는 오는 19일까지 고창읍성 일원에서 계속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