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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AI 시대 사회 변화, 정치가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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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체리 기자

승인 : 2026. 10. 14.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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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위원회의 참석하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YONHAP NO-3229>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에 따른 사회 변화에 정치권이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국민의힘 수요 정책 아카데미에서 "지금부터 준비하지 않으면 우리가 AI 시대에 제대로 대비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장 대표는 AI가 노동력을 대체할 경우 출산율과 지역소멸 문제, 노동의 가치 평가, 부의 분배 등 사회 전반에 걸쳐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AI가 노동력까지 대체하게 된다면 우리의 지역소멸, 지역인구 감소 문제는 어떻게 대처하고, AI 시대에 맞게 대한민국을 어떻게 혁신해야 할 것인가"라며 "AI가 창출하는 사회 전체, 국가 전체의 부가 모든 국민에게 잘 돌아가도록 설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I가 대체할 수 없기 때문에 오히려 더 중요하게 생각되는 노동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평가해야 하는가"라며 AI 시대에 맞는 노동의 가치 재평가 필요성도 제기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AI 기술 발전의 현주소를 살펴봤던 지난 강의에 이어 AI 혁명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정치권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승환 여의도연구원장은 강연자인 전승민 대표에 대해 "AI 기술 전반과 AI 혁명이 가져올 변화에 관심을 가지고 책도 많이 쓰셨다"며 "AI 혁명으로 바뀌는 세상에서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강연은 과학 전문 기자 출신인 전 대표가 맡아 AI 혁명으로 바뀌는 사회에서 필요한 준비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체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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