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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칼부림 사건 ‘질럿’에 빗댄 스트리머 임아니…논란 일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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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10. 14.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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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숲 
스트리머 임아니가 지난 13일 발생한 인천 칼부림 사건을 게임 캐릭터에 빗대어 발언한 것과 관련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다.

임아니는 14일 공지글을 통해 "오늘 방송 소통 도중 불미스러운 일을 알게 됐고, 해당 내용을 많은 사람이 보고 있는 콘텐츠에서 칼부림 사건을 질럿에 빗대어 이야기해 문제를 일으켰다"며 "죄송하다"고 밝혔다.

그는 "의도가 어찌 됐건 전부 제 잘못"이라며 "오늘 일로 피해를 본 분들과 주변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상황의 심각성과 잘못을 깨닫지 못했다"며 "방송에서 했던 발언들 또한 감정적이었으며 더 일을 키우게 됐다"고 덧붙였다.

사과 과정에서 보인 태도에 대해서도 고개를 숙였다. 임아니는 "두서없이 정리가 되지 않은 채 방송 종료 전 사과를 드려야 할 것 같아 올바르지 못한 태도와 복장으로 사과를 드린 점도 죄송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오늘 저의 경솔함을 깊이 반성하고 스트리머로서 말 한마디의 무게감을 깨닫고 책임감을 갖겠다"며 "앞으로 모든 일에 대해 발언할 때 더욱 깊이 생각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실망시켜 드린 팬분들과 시청자분들께도 사과드리고 싶다"며 "늦은 새벽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전했다.

임아니는 앞서 지난 13일 방송에서 오늘 인천에서 칼부림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양팔에 팔을 묶고 질럿맹키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돌아다니면서 20명을 찔렀다고 언급해 온라인에서 비판 여론이 일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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