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 기본소득·칠갑호 체류형 관광 활성화 등 논의
|
박 지사는 이날 '충남통(通)행'을 갖고, 군민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듣고 민선 9기 도정 방향 및 청양 발전 구상을 공유했다. 김홍열 청양군수와의 간담회에 이어 언론인 간담회, 군의회 방문, 군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이번에도 '도지사 직통 현장 민원실'을 운영해 군민들의 생활 속 불편과 건의 사항을 상담·접수했으며, 각 민원은 처리 과정과 결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청양군민과의 대화에서 박 지사는 당선인 때인 지난 6월 개최한 타운홀 미팅을 통해 접수한 의견에 대한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질문과 건의에 답했다.
|
농촌의 소득 기반을 넓히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청양은 도내에서 처음으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에 선정된 지역으로, 지난 2월부터 매달 군민 1인당 15만 원씩을 지급하고 있다.
도는 시범사업 성과를 분석하며, 국비 분담률 상향과 사용처 확대를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도내 다른 지역으로의 농어촌 기본소득 단계적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칠갑호 일원은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지로 육성한다. 도는 칠갑호의 자연경관과 기존 관광시설을 연계한 숙박시설 유치 구상을 청양군과 함께 검토하고, 사업이 구체화되면 관광지 지정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
청양 일반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유치 업종 변경 등 사업 계획 조정이 이뤄질 경우 관련 행정 절차를 지원한다. 청양으로 이전할 도 산림자원연구소 본소는 기본계획 수립과 후속 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또 청양군보건의료원 증축을 통한 응급의료 시설 확충과 충남도립 파크골프장 조성에도 박차를 가해 군민 의료·여가 여건을 개선한다.
지천댐과 관련해서는 주민 의견을 바탕으로 정부에 지역 발전 방안을 요구하고, 도 차원의 주민 지원 및 지역 활성화 방안도 논의해 나아간다.
박수현 지사는 "군민들의 목소리를 세심하게 듣고, 교통·소득·관광 기반 확충을 통해 청양의 변화와 군민의 더 나은 삶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통행 군민과의 대화는 도 공식 유튜브 채널 '충남TV'를 통해 생중계했으며,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도민들은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의견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