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세수 질의에 "파악 어려운 부분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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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총리는 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김상훈 국민의힘 의원이 "2027년도부터 예정대로 과세를 한다는 게 정부의 현재 기본 입장이냐"고 묻자 "국회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의견과 함께 전문가와 업계 등의 다양한 이해관계에 대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김 의원은 앞선 인사청문회에서 이 부총리가 가상자산 과세를 예정대로 시행하겠다고 답변했다는 점을 거론하며 정부 입장을 재차 물었다. 그러나 이 부총리는 이날 예정대로 시행하겠다는 답변 대신 의견 수렴 필요성을 강조했다.
예상 세수를 묻는 질문에 이 부총리는 "굉장히 저희가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이 사실은 있다"고 언급했다. 김 의원은 세수 규모조차 명확하게 추산하지 못한 상황에서 과세를 추진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부총리는 신고 자료가 확보돼야 세수 추정이 가능하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현재는 보유 현황을 토대로 추정할 수 있지만 기본공제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다양한 의견을 좀 더 폭넓게 수렴해 나가겠다"고 거듭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