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서 입장 및 각오 밝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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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가 검증 과정을 거치면서 검찰 개혁이 후퇴하지 않을까 우려하는 국민 목소리를 무거운 마음으로 들었다"며 "새 형사사법체계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적 열망이 얼마나 크고 준엄한지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말했다.
자신을 둘러싼 의혹 등에 대해서는 청문회에서 입장을 상세하게 밝히겠다는 입장을 고수했다.
그는 "언론 등에서 제기되는 걱정이나 우려에 대해서도 드릴 말씀이 있지만, 이 또한 국민의 목소리로 생각하고 낮은 자세로 경청하며 성실하게 청문회를 준비하겠다"며 "곧 있을 인사 청문회에서 저의 입장과, 중수청장 후보자로서의 비전과 각오, 중수청이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김 후보자는 "중수청이 중대 범죄에 대한 대응 역량을 온전히 갖추고, 국민의 권익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수사기관으로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다 바치겠다"고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오전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을 재가했다. 임명 제청 20여일만이다.
한편 이날 중수청은 청장이 공석인 상태로 정식 출범했다. 중수청장 직무대행은 현재 판사 출신 전종민 중수청 차장이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