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전북교육청, 수시 면접 지원…62개 고교 찾아가는 컨설팅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2.asiatoday.co.kr/kn/view.php?key=20261001010000169

글자크기

닫기

전북 박윤근 기자

승인 : 2026. 10. 01. 11:1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고3 수험생 수시 면접 대비 프로그램 운영
학생부 면접부터 의대 MMI까지 맞춤형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사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7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면접을 앞둔 고3 수험생을 위해 10월 한 달간 맞춤형 모의면접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로 찾아가는 고교별 모의면접 컨설팅, 온라인 면접 대비 특강, 제시문 기반·의대 MMI(다중미니면접) 모의면접으로 구성된다.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한 서류 면접부터 고난도 제시문 면접까지 지원 전형에 맞춰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찾아가는 고교별 모의면접 컨설팅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컨설팅단이 전주·군산·익산을 비롯해 진안·장수·무주·순창 등 13개 시군 62개 고교를 직접 방문한다. 신청 학교가 많을 경우 읍면 농어촌 학교를 우선 배정했다.

컨설팅은 1부 면접 특강과 2부 모의면접으로 나뉜다. 1부에서는 1시간 동안 실제 면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어떤 질문이 나올 수 있는지, 답변할 때 어떤 태도와 방법이 필요한지를 안내하고 학생 질문에 답한다.

2부에서는 학교별로 고3 학생 2명이 자신의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20분간 실전 모의면접을 치른 뒤, 면접관을 맡은 교사들에게서 20분간 답변 내용과 태도에 대한 구체적인 조언을 듣는다. 모의면접에는 59개교 약 12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컨설팅단은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 교사들로 꾸려졌으며, 특히 담임교사와 부장교사도 면접 과정을 참관하도록 해 컨설팅이 끝난 뒤에도 학교 안에서 면접 지도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온라인 특강도 두 차례 마련된다. 오는 7일 오후 5~7시 줌(ZOOM)으로 열리는 '수시전형 면접평가 대비 특강Ⅰ'에서는 장한별 대입지원관(전주진로진학센터)이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평가의 실제'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8일 같은 시간에는 손선열 대입지원관(완주진로진학센터)이 '제시문 기반 및 의약학계열 면접평가(의대MMI 포함)의 실제'를 주제로 특강Ⅱ를 진행한다. 이 특강은 제시문 기반·의대MMI 모의면접에 참여하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들어야 하는 사전 강의이기도 하다.

고난도 면접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대면 모의면접은 주말 이틀 동안 이어진다. 참여 학생은 학교마다 프로그램별로 추천받았다.

서울 주요 대학의 제시문 면접 문항 유형과 난이도에 맞춘 문제로 진행되는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은 오는 17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에서 진행된다. 학생들은 준비실에서 제시문을 읽고 답변을 구상한 뒤 인문·사회, 수학·과학 분야 면접실에서 면접을 보고 피드백을 받는다. 면접관은 교사 8명이 2인 1조로 맡는다.

또 18일에는 도교육청 창조나래에서 의약학계열 지원 학생을 대상으로 '의대MMI 모의면접'이 열린다. 학생들은 △해석형 △소통형 △사회형 문제를 다루는 3개 면접실을 차례로 돌며, 면접실마다 제시문을 읽고 답변을 준비한 뒤 면접실연을 하고, 각각의 실에서 피드백을 받는다.

임산 중등교육과장은 "수시 면접은 사교육에 기대지 않고도, 어느 지역 어느 학교에 다니든 모든 수험생이 실전과 같은 연습을 충분히 거쳐 자신 있게 면접장에 들어설 수 있도록 끝까지 돕겠다"고 말했다.
박윤근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